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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지은 이가 집을 지은 이후 가장 잘 그렸다고 생각하는 집의 도면...(이외의 도면은 자료가 없음..ㅡㅡ;;)
어떻게 만들었나?
집을 짓기전의 장소선정
구멍을 파고 수평을 맞춘후에 기둥을 세울 장소를 표시한 후에 돌기초 담을 아래에 쌓고 첫번째 옹벽을 집앞 둔덕을 붙여 만든다.
30인치(?) 나 아주 작은 나무들 그리고 전기톱질한 나무는 나중에.
통나무를 올리고 기둥을 세우고 못질하고 더이상 흔들리지 않을 때까지
계속한다.
자른 통나무를 지붕위에 얻고 바닥에 팔레트를 깐다. 침실을 세우기 위한 나무를 안에 세운다.(산 나무를 심는건지 죽은나무인지는 잘 모르겠음) 바닥에 스트로베일(단열 및 습기방지...등등)을 넣기위해 바닥에 팔레트를 깐다.
스트로베일을 쌓는다. 스트로베일을 지붕에 쌓고 면직포(?)를 두른뒤에 비닐로 그걸 싸고 비가 오기 전에 빨리 다른 베일을 안에 처리한다.
안쪽에 스트로베일벽을 쌓는다.(재밌고 후딱 헤치우는 일)
베일은 거친 돌담위에 올리고 개암나무 막대기로 말뚝을 박는다.
바닥 가장 위쪽의 널판지바닥을 준비하기 위한 팔레트 바닥위에 안쪽 베일을 올린다.
구멍에 창문을 내고 틈이 있는 곳에 짚을 채우고 전기톱으로 베일의 각전 곳을 둥글게 다듬는다.
장인어른과 연장 탁자. 새벽 네시 반...(후덜덜)
모든 연장을 잃어버리고 밖에는 눈이 오고 문짝도 없고 아랫쪽에 미장을 하고 있는 중(빡시네...)
봄이 왔다. 지붕에 진흙을 올리고 미장과 방수페인트칠을 끝냈다.
조경은 거의 끝났고 맥주를 빚어 만들고 빵은 오븐에...(캬~~! @@)
통나무 구조는 어떻게?
목재 프레임
프레임은 아주 물결지게 휘어지고 둥근 참나무로 직경이 5~10인치이다.
이 모든 재목은 주변숲의 간벌(일반적으로 인공림에서 나무가 순조롭게
자라도록 일부 나무를 베어내는 작업)되어 베어진 나무를 사용하였다.
기본적인 구조는 난형으로 수직기둥들을 둥글게 빙둘러 세우고 그 위를 수평으로 잇는다.
지붕을 둘러싼 수평의 구조는 벽널이나 지붕널의 전통적인 방법을 따랐다. 철재 bar나 대못을
사용해 이음새를 고정할 수 있었지만 그림처럼 목재를 이었다.(한옥도 목재를 유사한 방식으로
얽어서 만들죠잉~!)
주의할게 있삼! 모든 구조체는 껍질을 벗기지 않고 만들어졌삼.(아! 놀라워)
죽도록 오래쓸려면 나무껍질을 벗기고 만드시오(ㅋㅋ)
나는 삽으로 약간 깎아내서 사용하는게 좋아요.
스트로베일 벽
스트로베일 건축은 1800년대 미국에서 발전되어서 현재 매우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기술입니다.
스트로베일 건축은 쉽고 싸고 재밌어요. 또한 매우 에너지 효율이 높은 건축입니다.
전통적인 건축방법들은 에너지와 온실가스와 오염물질을 만들죠. 반면에 지푸라기는 쉽고 구할 수 있는 자연적인 소재이고 해마다 50만 가구를 만들수 있는 어마어마한 양이 있습니다.
지푸라기는 매우 단열이 높고 기존주택에 비해 75%가 절약이 된다. 지푸라기벽은 하중을 견디는 능력이 탁월하여 2층집을 짓는데 적합하다.
지푸라기들은 하중을 견디는 구조벽으로 사용될수 있고 또한 목재구조물 같은 것의 내장재로도 사용가능하다. 마찬가지 경우로 지푸라기는 큰 벽돌처럼 쌓을 수 있고 나무심으로 결속할수도 있다.
이런 덩이리들은 두드려서 반대편 벽에 짝으로 묶을수도 있다. 베일을 쌓을 때는 지푸라기들이 수평으로 놓여야한다. 아니면 베일이 가라 주저 앉는다.
습기와 부패를 막기 위해 베일이 숨쉴수 있도록 만드는게 중요하다.
베일벽에 습기차단 비닐위에 놓으면 안된다. 이렇게 되면 바닥에 습기가 차게 된다.
18인치 높이로 마른 돌을 기초는 습기를 막는 역할을 훌륭히 해낼 것이다.
스트로베일벽은 가장 쉽게 잘 섞이는 재료이다. 모래와 섞으면 공기가 잘 통하고
석회와 섞으면 습기가 많은 기후에 잘 견딘다. 나는 개인적으로 안에 석회를 바르는 걸 좋아한다.
그러면 갈라짐 없이 잘 세팅되고 견고하다.
진흙 스트로베일은 보통 그 지역에서 난 흙으로 만드는게 낫다.(향후에 갈라진 틈을 매꿔야 하지만)
회벽방수칠이나 공기가 통하는 자연 페인트로 마무리 한다. 나는 회벽방수칠과 숨쉴수 있는
유성페인트를 안에 바른다. 그리고 해마다 회칠을 밖에 새로한다.(별러 안 어렵고 쉬워요)
시멘트나 석고를 섞으면 숨을 쉴 수 없고 습기가 차기 때문에 사용하면 안된다.
벽이 마감되고 문 옆이나 창틈에 약간의 여분의 베일이 필요하다.
그 때는 베일을 묶은 끈을 잘라서 다시 묶어 쓴ㄴ 방법을 쓰면 된다. 다시 묶을 때는 단단히 묶어야 한다.
Tying tip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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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두 개의 끈을 묶는 효과적인 방법은 고리로 매듭을 만들어 묶는 것이다.그리고 다른쪽을 고리에 넣고 잡아당긴다. 이미 묶였다면 막대기로 끈을 꼬아 팽팽하게 만든다. |
This is just slightly harder than falling off a log. Take a bale and place one end on a log, another bale or similar support. Apply pressure to the middle of the bale, for this bottom pressure works very well or for a lighter touch you can just kick it a bit.
If you need to get a patrticularly tight curve you can cut the ends of the bale, between (and parellel to) the strings, and remove the straw from behind one string to chamfer the ends. You'll then probably want to tighten theis string a little.
This way works with bends down to 3'-4' inner radius.(그냥 알아서 해석하시길...아 지쳐)
Before plastering it is advisable and very satisfying to trim the bales. Removing any loose straws, 'steps' between neighbouring bales and ridges between folded 'packs' in the bales will all make the plastering process easier and more economical as well as giving a smoother end result.
I have always used a chainsaw for this job. A hedge trimmer would probably work better and garden shears will do the job albeit a bit slower. I have also spoken to people who swear by an angle grinder with metal cutting disc.
Whilst you're doing this job you can start to get quite sculptural. For example, at windows you can make quite a significant curve (reveal) as in the photo below. Just be careful not to cut the strings!
그림처럼 휘어진 멋진 창문은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만들어졌고 꽤 잘 되었다.
마대자루에 스트로베일을 넣어서 만드는게 기본인데...자세한 공법은 아래글 참조...^^;;
Hessian sacking was stapled, fairly tightly, between the window frame and roof timbers. This was done all across the top of the window on the outside with the top and bottom edges tucked inside. Then from the inside I did the same stapling a foot or so of sack on at a time and stuffing straw in the gap.
When stuffing remove straw carefully from the bale to keep it as tightly packed as possible. At the ends where the form meets the wall simply overlap the hessian by 6" (15cm) or so then plaster over the whole lot.
완전히 실험적인 기술인데 잘 먹히는 듯.
벽에도 되는데 왜 바닥에 안 되겠나?
그래서 바닥에도 지푸라기를 채웠다는...이야기..ㅋ
This was a completely experimental technique which seems to have worked well. Since straw bales in walls can double as both insulation and structural support then why not the same in a floor... Building a conventional timber floor with joists uses a lot of sawn timber, a fair bit of work and joists can create 'thermal bridges' through insulation placed between them.
The ground was roughly leveled and compacted with an small excavator before construction started. The base of this hole was covered with builders damp proof plastic (i'm not certain that this was really needed, maybe gravel would have been better). On top of the plastic the ground was covered with scrap wooden pallets. On top of the pallets a single thickness of straw bales was laid right up to the walls and gaps at the edges were stuffed with split bales.
The floor boards were laid directly on top of these straw bales. In my case the floorboards were reclaimed crate lids, made up in 6' x 4' (2m x1.5m) panels. I used odd scraps of wood under the corners and edges of the pallets and screwed the palettes down onto them. This just means that when you step on one palette and it sinks very slightly, the ones next to it move together.
If you were doing this with regular floorboards rather than pallets I'd suggest something like laying 2"x1" (50 x 25mm) battons flat every 2'(60cm) or so. Lay the floorboards on top and fix down with some fairly heavy duty screws.
Potential issu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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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was very easy and cheap to do. It made a floor that is not completely flat or level although it is completely practical. It is also just slightly springy, which I quite like. Maybe it moves at most 1/2" (12mm) under a person's weight. The only problem with this seems to be by the walls the join between floorboards and plaster on the wall is a bit prone to cracking, which just loks a little bit untidy. The palettes under the straw are intended to provide an air gap, though it could potentially be a popular hang out for rodents. We didn't have a problem with this though. They don't like to burrow through lime plaster so being careful to plaster everywhere up and having a cat do the job fine for me. Visionary architect Hundertwasser thought that it was unhealthy for us to walk of perfectly level floors as that wasn't what our feet and beings evolved for ! |
아~! 갑자기 꼬부랑말 해석하려니 말문이 막히고 밤도 깊고...
해석이 명확치 않으니 정확한 내용을 원하시는 분은 아래 싸이트로 가숑! ^^
출처 : A Low Impact Woodland Home(http://www.simondale.net/house/index.htm)
첫댓글 수고 했습니다. 1호집 모델로 충분히 검토 해볼만 하네요. 여기에 풍력과 태양열광, 그리고 효율적인 화목난로.. 구들까지 놓으면 금상첨화 이겠네. 기초를 구명을 파고 수평을 맞춘다는 것이 잘 이해가 안되네요. 구멍을 콩크리트 기초를 하고 기초위에 콩크리트 막대를 놓아서 수평을 맞추는 것이 여기 방식인데.. 콩크리트를 쓴건가? 그리고 여기 겨울 기온이 최저 어디까지 ?
시초를 우리 우물기계로 홀을 파고 콩크리트를 하고 그위에는 한옥 하방 돌리는 방식으로 해도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