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드는 것도 서러운데 어르신들 냄새가 난다고 자식들과 손주들에게 냄새난다는 말들으면 너희는 안늙을 것 같냐 서러워 하지 마시고 냄새를 나지 않도록 하는 방법을 실천해 보면 좋을 것 같다.
1. 노인내가 나는 원인
1) 땀의 변화 : 젊을 때는 약 1L의 땀을 흘리나 60세가 넘어 나이가 들면 0.5로 줄어들게 되는데 땀은 인체내 독소와 노페물을 밖으로 빼내는 기능을 하나 땀의 양이 줄어들면 냄세의 원인이 된다.
2) 피지의 성분 변화: 50대에서 70대가 되면 피지(기름) 성분이 바뀌게 되는데 논에날이란 물질이 증가하여 냄세의 원인이 된다.
3) 구강환경변화: 나이가 들면 침이 약 30%감소하게 되는데 그로인해 구강에서 냄새가 나게 된다.
2. 노인내를 줄이게 하는 방법
1) 하루에 최소 5컵이상 물을 마신다. 일어나서 1컵, 식사 전 1컵(3컵), 저녁 자기전 1컵
2) 햇볕아래 30분이상 산책 혹은 가벼운 조깅을 하여 햇볕에 의한 살균과 땀을 흘림으로서 노폐물을 배출 시킨다.
3)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고 온탕욕을 일주일에 한번 정도 해준다. 특히 샤워를 할 때 살이 접히는 부분을 깨끗이 씻어준다. 왜냐하면 그곳에서 냄새 유발이 많이 되기 때문이다. (목주름, 겨드랑이, 가슴밑(여성), 배꼽, 사타구니, 뒷목, 귀뒤, 팔꿈치 안쪽, 무릎 뒤)
4)털이 많은 부분(두피를 부드럽게 맞사지 해주고 꼼꼼히 씻는다, 사타구니와 겨드랑이도 마찬가지)
5) 땀이 많이 나는 부위(발가락 사이는 꼼꼼히 씻은 후 반드시 말린 상태에서 새 양말을 신는다)
6)입안에 양치시 혀부위도 양치하고 혀끍개를 사용하기도 한다. (처음엔 구역질이 날려고 하나 자주 하면 적응된다)
7)음식은 항산화제가 들어 있는 마늘, 양파, 고추, 토마토, 현미등과 수분이 많은 오이, 토마토, 수박등을 먹는다. 또한 탄수화물 위주로 과식하여 장내 가스가 많이 차지 않게 하고 식이섬유를 많이 먹어 장내 건강을 유지한다. (배를 1/3은 공기로, 1/3은 물로, 1/3은 음식으로 채우는 노력을 하도록 해보자)
8) 이동할 때는 무설탕 자일리 톨 껌을 씹어 입안에 침이 마르지 않도록 한다.
9) 아침에 일어나면 습관적으로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킨다.
10) 신발은 두개로 번갈아 신고 양말은 매일 갈아 신으며 안신는 신발은 베이킹 소다를 신발에 넣어 냄새를 제거해 준다.
11) 겉옷과 속옷을 매일 갈아 입는 것이 좋다. 어떤 분은 3~4일 같은 옷을 입는데 냄새가 베어 있을 수 있다.
12) 베게와 침구류에 땀, 피지가 배어 있을 수 있다. 1주일에 한번은 세탁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