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푸드 판매장에 견학 다녀오다.
최고의 유기농차를 만드는 아트팜 영법의 변산제다 장춘동자는
보안면 식초연구회 횐님들과 함께
완주군 용진농협에서 운영하는 로컬푸드를 다녀 왔다.
동자네 부안팜협동조합의 최종 목표가 로컬푸드 매장과 유기농산물 판매장이다.
이런 계획이 있으니 기회되는대로 견학과 교육을 다녀야 한다.
전북 완주의 용진면 소재지에 위치하여
전주의 북부권과 현대차 전주공장의 가족들이 주고객층이다.
농민 생산자들이 이곳에 농산물을 진열하기 위해서는
의무적으로 3회 이상의 교육을 이수해야 자격이 주어지는데
첫째 친환경재배를 원칙으로 하지만 방제시 지켜야 될 사항
둘째 가격책정 자율성과 상품차이 인정
세째 진열의 순서화와 훼손 금지, 뒷담화 자제등
또 여러 가지의 원칙이 정해져 있는데
농가에서 직접 가격을 책정하며 캡 발생을 방지한다.
신선 농산물은 1일 거래만을 원칙으로 한다.
완주지역에서 재배한 농산물을 직접 포장하여 진열 한다.
10%의 판매 수수료를 공제한다.등
자기 상품의 매진등은 스마트폰으로 확인하여 추가 진열이 가능하며
매장 관리 직원이 연락을 해 주기도.
재고 상품의 수거도 농가 원칙으로 한다.
친환경농산물이지만 소비자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하여
매월 농관원 1회, 전북도 환경연구원에 1회
그리고 농업기술센터에 2회등 매월 4회를
무작위로 수거하여 잔류농약검사를 실시한다.
한 가족이 한번에 먹을 수 있는 양을 포장하여
음식물 쓰레기의 배출도 줄일 수 있게 노력하였다.
가공제품의 판매코너도 따로이 설치 관리하고 있다.
이렇게 소포장 위주로 판매를 하며
제반 규정을 정하여 위반하면
1회에는 경고를
2회에는 3개월 출하 정지를
3회에는 영구퇴출을 한다.
농민들이 가격을 직접 책정하고 자기 이름으로 판매하는 만큼
레벨지를 입력하고 출력하여 부착까지 직접 해야 한단다.
소비자는 생산자의 이름을 믿고 구입한다.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 민원을 제기한다.
제철 과일이 아닌 것들도 이렇게 나와 진열되어 있다.
마실길에서 인기를 끌 것도 있다.
다양한 크기로 포장되어 판매되고 있는 콩으로 만든 발효식품들
다양하게 포장된 잡곡류
처음 로컬푸드 매장에 상품울 진열할 의사를 타진할 때
겨우 3 농가만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는데
이제는 500여 농가가 출하자로 등록되어 있으며
하루에 130여 농가가 출하 판매를 하며
1 농가당 5품목 이내로 제한을 한다.
과채류의 포장도 다양하다.
신선채소의 원칙상 택배는 안한다.
품격 높은 소비자들이 찾아온다.
속박이 없는 상품
신선한 과채
적정한 가격이 성공의 관건이란다.
우리 부사농도 돈 많이 버는 부자농민이 되기 위해서는
더 많은 공부와 자기 성찰을 해 나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