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학사에서 몰래 씁니다 ㅋㅋ
아무튼 선생님 축하드려요
이번기회에 애들얼굴좀 볼수있겠오욬
고등학교와서
아니 중3때부터 성격이 확바껴서 촐랑거리고 다녀요ㅠㅠ
중2때는 자주갔는데
겨울에 못갔던것이 서운하네요
그래도 이번엔꼭갑니다 ㅎ
벌써 4년 지났다 1년 지날때마다 여기와서 보면 참빠르네
늘라는 키는 안늘고 나이만 느니 어휴 고등학교되니까 애들이 더흩어졌어
지나가다 얼굴보기가 더힘들어졌네
요새 선생님은 잘지네시는지
우리때 몇번 우셨던 거같은데 그땐 정말 철이 없었지 지금도 그러지만 ㅋㅋ
지금애들은 괜찬은지 모르겠네
글고 아직도 시험잘보면 선생님과의 데이트를 즐기는지 정말 궁금하군
나 한번 밖에 못했는데 그때가 제일 편하게(학교에서)했지
그때 공부열심히 할껄
우리때지나니까
삼양초도 시들하다
장야초등학교 생기고하니까 애들이 많이 빠져가지고....
운동회도 토요일날 싱겁게하던데 비와서 일찍 끝났다네나 뭐레나
우리때 흙바닥에서 쌩고생하면서 해봤어야 했는데
역시애들은 흙바닥에서 놀아야해
옛날 기억이 있어서 그런지 요새 삼양초가면 그냥 운동장같아
아침일찍 학교가면 안개끼던것도 없는것같고
비올때 진흙이라 질척이던것도 없고
강당 새로짓고 들어가본 적도없고
비온후에 추우면 운동장에 고인물이 얼으면
그거 밟아 깨줘야 되는데(그재미가 쏠쏠한데...쩝)
그러고보니 삼양초가 엄청 작아졌네 중학교때한번 고등학교오니까 또한번
진짜 ㅋㅋ 초등학교같다 그런데 나무도를 잘라서그런지 너무 횅하다 여름엔 거기가 제일 시원한데
거기서 축제준비 했던거같은데.... 있떄 그... 카드(노랑 빨강)로 음악마춰서 했나? 그거참 대단했는데
흠 더쓰고싶은데 기억이잘안나네
어쨌든
담주에 모이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댓글 아 추가로 여기 컴에 음악 플레이어를 안깔아서 모르겠는데 아직도 배경음악 그..뭐지 학교가는 길인가? 그건가?? 궁금하네.흠
길어서 읽기힘드러 --;
회창이 정말 많이 컸더라...참 세월이 무상합니다^^ 벌써 고등학생들이 되다니...^^
지금은 고 2에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