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마다 무성한 잎새가 오르는 산인의 무더움을 가려어주고
살랑대는 바람결이 내 뿜는 우리들 열기를 흠처가누나-
종알대며 흐르는 수정처럼 영롱한 물길 속에 풍덩 뛰어들고 싶은
그리운 계절이 성큼 닥아왔습니다
동북산악회 6월 산행지는 저 멸리 프르런 수평선이 아스라이 보이는 서산 팔봉산 을 찾아가며 산우님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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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자 : 2024년 6월 9일( 두번째 일요일)
모임시간 : 오전 7시 출발
모임장소 : 미아롯데 백화점 뒤편 심촌정육식당옆 통통국수집 앞 한신 고속관광버스 대기
특전 선입금 하시는 참석회원님에게 순서로 우선 좌석 배정하며 차내에서 소정의 선물을 드립니다
회. 비 ; ,40.000원
준 비 물. ; 산행에 필요한 복장과 개인장비 식수 중식 필수지참
산악회 제공: 조식 된장국에 김밥 간식 한 보따리 하산 후식 제공
산행시간 왕북 1시간 30분서 3시간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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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입금 안내
선입금 예약 45명입니다. 예약 선입금 계좌번호는. 아래
국민은행 410102 - 01 - 243197
예금주.전명옥 총괄 본부장(폰 010ㅡ9906ㅡ5529)
(본부장에게 예약전화. 또는 문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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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회원은 자신의 안전에 우선하시고 동북산악회 임원진은 모두 무보수 자원 봉사임으로 임원중 어느 누구도 산행중
일어나는 안전사고에 민 형사상 책임이 없습을 알림니다
동북산악회. 집행부
성명앞에 @표는 선입금 한 회원입니다
찬조물품
김상태부회장이. 춘향막걸리 1말 기부하였습니다+@차내에서. 양주한병 꿀꺽
한국희 산대장 50.000 원찬조
이종민 동지역회장 소주1박스찬조
이태민회장 수박2통찬조
손춘옥회원 부회장님이. 시어머니 문상 답례로 200.000원 찬조하였습니다
정명숙 회원님이 50.000 원 찬조하였습니다
김정대 부회장님 40.000원 찬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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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김애자
| 2이태민
| | 13전명옥
| 4전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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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만
| 6 @4만
| 7@서상현
| 8@김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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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박순일
| 10@임점자
| 11@김동연
| 12@노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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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한국희
| 14@유화중
| 15@김순임
| 16@최태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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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전범석
| 18@김영신
| 19@신현정
| 20최규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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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윤병기
| 22@권성수
| 23*권오철 | 24김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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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엄수정
| 26@김미정
| 27@정문숙
| 28@권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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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김성례
| 30@김옥례
| 31@이상록
| 32@조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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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김유정
| 34@전동근
| 35@박경자
| 36@손춘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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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장진희
| 38@장진희2
| 39@장순경
| 40@장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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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김수현
| 42이세균
| 43@백병희
| 44@손훈석
| 45@정희정 |
충남 서산에 자리한 팔봉산八峰山은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관광명소다. 팔봉산은 금북정맥 금강산(316m)에서 서북쪽 건너편에 이웃한 봉우리다. 높이 362m, 주능선 길이 3km에 불과한 나지막한 산이지만 여덟 봉우리가 서해 가로림만에서 불과 1km 남짓 거리에 병풍을 이루며 줄지어 서있는 모습은 가히 장관이다.
산 곳곳에는 우럭바위, 거북바위, 코끼리바위 등 기이한 바위가 많고 암릉이 아기자기해서 산행 내내 지루함 틈이 없다. 그중 암봉을 이룬 1~4봉의 조망이 탁월하다. 정상은 3봉(362m)이다. 난공불락의 천연요새를 방불케 할 정도로 사방이 가파른 절벽이다. 3봉 정상에 서면 360도 파노라마 조망을 즐길 수 있다.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서해와 가로림만의 풍광은 일품이다. 팔봉산만 원점회귀 산행을 하려면 3봉을 지나 하산하는 게 편하다. 바위가 가파르지만 철계단 등 시설이 잘 정비돼 있다.
금강산은 산이고개를 거쳐 이어진다. 산길은 내리 낮고 걷기 좋은 길이다. 금강산은 이름과 달리 볼 것 없는 시골의 평범한 야산이다. 비룡산도 마찬가지다. 팔봉산 하나로 성이 차지 않는 건각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걷기 좋은 산이다. 금강산이나 비룡산까지 산행할 때는 차 한 대를 꽃송아리마을(금학3리 마을회관)에 주차해 두는 게 편하다.
첫댓글 참석합니다.
34번 좌석 예약합니다.
김유정씨도 참석하신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