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름과 같이 하겠다고 아파트 버리고 주택을 사서
십년을 넘게 꽃가꾼다고 야단하다 텃밭이 생기니
그것 가꾼다고 하다보니 이것도 저것도 되질않고
화분에 풀뿌리가 제집인 양 찾이하고 옆지기 빨래
널때마다 야단이나 맞고 이번에는 피어도 그림을
그리질 못해서 저번에 그려논 우리식구 자랑 합니다.
즐거웠으면 합니다.

옥상정원이라 이름붙인 나만의 공간

이름을 모름

섬초롱꽃

꿀꽃 화고초라고도 하지요

기린초

다섯종류중의 한가지 장미

종묘상앞에서 핸드폰에 이름 그렸는데 아직 보질못했습니다

홍매화 꽃이 무지 열립니다

목단

야생 보리똥 고향에서 가져온것

양보리똥 분재

와송 약으로 좋다해서 텃받에 두어평 넓이는 중

금낭화 후배가 기념으로 준것

할미꽃 5년정도 되었는데 15개정도 꽃이 핌

앵두나무 많이 열릴때는 술도 담그요

내가 좋아하는 앵초

제일 좋아하는 매발톱 나눔도 많이 합니다

허브 겨울에도 꽃이 있어요

설류화 거제도에서 시집왔음

겹매화
첫댓글 금낭화. 앵초.허브.설류화...너무 예쁜 꽃들이 피여있네요 감사해요~~~~
감사합니다.4월정도에는 정말 즐거운 나날이 됩니다.
정원이 꽃들로 가득하네요.
100여가지 250 여분이 되다 보니 옥상이 꽉 찹니다. 수고하세요.
이쁘게 꽃피우니 정성이 대단합니다 ...
식물은 정성을 쏱은 만큼 보답을 하더라구요. 감사합니다.
옥상에 식물이 다양합니다
어디던지 가면 좋은것 있으면 욕심부터 내다 보니 여러가지가 되었습니다. 수고하세요.
정원이 멋있네요~ 그런데 겨울에는 관리를 어떻게 하는지요 저도 4월초나 중순에 화초를 밖에 내어 놓고 초 겨울쯤 방에 들여 놓거던요
선인장 종류 베고니아 천사나팔 등 50여개분은 옥탑방과 계단에다 진열되어 식구들께 걸리적 거린다고 야단 많이 맞어요. ㅎㅎㅎ 수고하세요.
관리하기가 여간 정성으로는 안될것 같습니다.
설유화가 눈길을 사로잡네요.
거제도에 여행갔다가 수석과 꽃들이 있는 곳을 들렸는데 내 눈을 사로 잡아 주인께 참 좋다고 예기 했더니 새싹 몇그루를 얻어와서 키웠는데 나눔 많이 하였습니다. 부산이면 드릴 수도있는데, 화분마다 야단이예요. 조팝나무와 비슷한데 잎이 적어요. 수고하세요.
김장끝내고 들여올랬더니
10월말 ~11월초가 되면 인정사정 볼것없이 50여개의 분이 옥탑방 큰아들 서울가는 바람에 넣고 옥탑방 계단 응접실로 식구들이야 뭐라 하던 넣고 봅니다. 10여년 흐르니 식구들도 포기상태지요.ㅎㅎㅎ 집안에 넣으면 아무리 추워도 얼지는 않거던요. 수고하세요.
두번째 이름모르는 아이 멋스럽고 이쁩니다..^^종류도 상당한거 같은데 ...돌보기 힘드시겠어요.행복해하시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시골에서는 염소 밥이라고 했는데 꽃피었을때 달빛속에서 보면 너무 멋져요. 이태백이된 기분으로 시가 생각키우기도 합니다. 위에 그림은 때를 놓쳐 한참 지고 있을때 그렸습니다.고맙습니다.
헐~~넘 이쁜 정원이내요`~ 정성가득한 정원에서 ~부러워요~~
KBS작가분이 내블로그에서 그림 보고 쪽지가 왔는데 그때 바빠서 20일 후에 보는 바람에 행사가 지났더라구요.작년까지만 하여도 봄꽃은 정말 장관이었는데 올해는 많이 죽이고 재개발 한다고 해서 텃밭으로 옮기고 그래요. 수고하세요.
이름모르신다는 2번은 마삭같네요(백화등이라도 하고) 향기가 무지 좋지요 잎다면 하얀진이 나오고 씨앗은 비녀처럼 길다랗게 두개가 양쪽으로 생기지않던가요? ..
쩡이님 고맙습니다.올라가서 잎을 떼어보니 하얀진이 나오네요.다 피었을때는 향기 직입니다.ㅎㅎㅎ 나리는 이름이 앞자가 소르...무엇이라고 적혔는데 핸드폰 그림보니 두자밖에 안보이네요.아시면 알려 주세요.나리도 정말 향기도 좋아요.산허리 텃밭에 몇십그루 있는데 꽃이 필때는 중간 쯤 올라가면 향기에 취합니다. 고맙습니다.
장미밑의 나리는 몸값 무거운 루브라 인가요?
장미밑의 나리는 몸값 무거운 루브라 인가요?
대단 하셔요 ~~ 봄마다 꽃향기에 취해사실듯..저도 아파트 버리고 주택가고싶네요 ~머쪄요 정말~
체질에 맞어야지 골병 듭니다.등산 다니면서 경기도 빼고 전국 산 흙 짊어지고 와서 분갈이 하고 아파트도 5층정도 이하이면 야생화도 될거예요.여나무가지 물주고 풀메고 즐기시는게 좋습니다. ㅎㅎㅎ 수고하세요.
2번 이름모름 백화등입니다. 향도 넘 좋죠? 옥상정원 정원 이름도 예쁩니다. 즐감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관심가져주시고 이름까지 알려 주셔서 이름표 붙였습니다. 가을 부터 옛날의 영화(?)를 볼려고 다시 분갈이 하고 거름 만들고 야단 법석을 하고 있습니다. 수고하세요.
옥상이 아니라 식물원 같으네요..ㅎㅎ... 정성이 돋보입니다...
잘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정성을 쏟으면 즐거움도 배가 되겠지요. 행복하세요.
거의 사실 것 같아요 좋아서... 정성이 묻어납니다. ^^*
물 주는데 1시간이 소요되구요. 풀은 짬짬이 뽑으니 이쪽에서 뽑아 저쪽 끝나면 또 뽑아야하고 지금은 대강하니 옆지기 빨래늘루 갈때마다 잔소리 맨날 혼나지요.물도 한번 안주면서 맨날 야단만치는 옆지기 참 밉지요.ㅋㅋㅋ 고맙습니다.
옆님께서 그래도 맘속으로는 좋으실 것 같아요, 강송님 안계실 때 슬쩍 풀을 뽑아내시는지도 모르지요 ㅎㅎㅎ
우리 옆지기 컴에 안들어오니까 하는 말인데요.ㅋㅋㅋ장사하랴, 그림그리랴,바쁘거던요. 종류별로 처음 피는 꽃은 강제로(?)보인다고 아침에 강요해야 보는 편이니 잔소리쟁이만 하는거지요. ㅎㅎㅎ 그래도 꽃그림 그려서 선박회사에서 사서 태국으로 시집 보내기도 했답니다.
대단한 노력입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행복한날들 보내세요.
와....왕 부럽습니다 흐미...........
이쁘게 보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꽃가꾸시는 실력이 수준급이상입니다. 너무예브요. 부러워요.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