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소수서원, 부석사, 계서당, 백두대간수목원(호랑이,야생화) 10월 05- 06일

[권희남]

소수서원, 부석사, 계서당, 백두대간수목원(호랑이,야생화)   10월 05- 06일

◈ 백두대간 수목원은 2022년 개장하여

    백두대간  선달산-옥석산-우구치(도래기재)-구룡산-태백산구간 중간에 있어

    가족, 친구들과  방문하여 범(호랑이),야생화등을 즐겨보시길 추천합니다. 

소수서원  / 입장료 3,000원(65세이상 무료)  

 學者樹林 숲길

▣소수서원/ "기폐지학 소이수지(旣廢之學 紹而修之)" "소수"서원의 어원(語源)

     "이미 무너진 학문을 다시 이어 닦게 했다(하라)"는 뜻을 담아 소수(紹修)라고 명명(命名)

◈숙수사지 당간지주(宿水寺址 幢竿支柱)/ 보물 제59호/

   "당"이라고 하는 불화를 그린 깃발을 걸던 석재기둥/ 통일신라 시대 숙수사(宿水寺) 사찰 터

백운동 

白雲洞 敬   경(敬)자바위

취한대

소수서원 둘레길 돌고 시골(충주 노은)  친구들과 한컷

소수서원(세계문화유산)  영주시 순흥면 소백로 2740 (내죽리 152-8)

최초로 국학의 제도를 본떠 선현을 제사지내고 유생들을 교육한 서원이었다. 풍기군수 주세붕이 유학자인 안향의 사묘를 설립한 후 1543년 유생교육을 위한 백운동서원을 설립한 것이 시초이다. 이후 경상도관찰사 안현이 서원의 경제적 기반을 확충하고 운영방책을 보완했다. 이 시기의 서원은 사묘의 부속적인 존재로서 과거공부 위주의 학교로 인식되고 있었다. 이황은 교학을 진흥하고 사풍을 바로잡기 위해서 서원 보급의 중요성을 주장하면서 사액과 국가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1550년 '소수서원'이라는 현판을 하사받았다. 소수서원은 1868년 대원군이 서원을 철폐할 때에도 존속했다. 사적 제55호로 지정되었으며, 보물 제59호 숙수사지당간지주·국보 제111호 회헌영정 등과 141종 563책의 장서가 남아 있다. 201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부석사

계서당  입구표지   주차장으로 

계서당에서 거주중인     성이성 후손의      춘양전 이몽룡 관련 이야기를 들으며....

계서당 안주인의 사는이야기도 들으며~~~~~

우리에게 친근한 소설 중 하나가 춘향전일 텐데요, 춘향이와 몽룡이의 사랑이야기부터 청렴결백한 암행어사의

이야기가 전해지는 춘향전 속 실존 인물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바로 이몽룡은 성이성 이라는 분인데 이분의 생가가 봉화에 있습니다.

계서초당을 건립하고 후학을 양성하신 것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방 1칸이던 초당에 툇마루와 방 하나를 덧붙여 증축하면서 기와집이 되었고 이후에 건물들이 지어지면서 종택이 되었습니다. 입구에서 가장 먼저 보이는 정자처럼 보이는 건물인 사랑채에는 계서당 현판이 붙어 있습니다. 

봉화 계서당종택 입구에는 성이성 선생에 대한 설명, 청백인정비, 춘향전 관련설, 암행어사 출두시 등이 있으니 보고 가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樽中美酒千人血  준중미주천인혈         동이의 술은 천 사람의 피요

盤上佳肴萬姓膏  반상가효만성고         상 위의 안주는 만 백성의 기름이라

燭淚落時民淚落  촉루락시민루락         촛농 떨어질 때 백성의 눈물 떨어지고

歌聲高處怨聲高  가성고처원성고         노래소리 높은 곳에 원성소리 높도다

이 시(詩)는 성이성(1595 ~1664)의 계서선생일고(溪西先生 逸稿)와 4대손 성섭(成涉)이 지은 필원산어(筆苑散語)에 실린 한시로서 계서당 전면 벽에 걸려있는“암행어사 테마체험”현수막 내용 평생 술을 과음하지 않고 기녀를 가까이하지 않으셨고, 일생을 강직하고 권세에 동조하지 않아 1695년에 청백리에 녹선 되셨고, 어사를 네 번이나 지내신 청렴한 성이성 선생님을 통해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된 하루였습니다. 

억지춘양시장으로    여행은 맛집, 입도 즐거워야

억지춘양시장에서    봉화 한우구이에 소주한잔~~~       /  올해 날씨 탓으로 송이는 거의 없다고~~~

숙소   서벽초등학교옆    수목원펜션 이동

오랫만에 만난 친구들과 이런 저런이야기로~~~~   

예전에는 고스돕 등으로 시간을 보냈는데.......

노래방 ~~~~  노래한곡씩 

6일아침    수목원 펜션 뒤 과수원길 산책    건너편  문수산(1,207.4m) 마루금에 아침햇살이~~~         

                우측  주실령(780m) 방면            날씨가 제법 서늘하다......

수목원 펜션을 나오며

백두대간수목원   약 1,500만평    각종 나무,야생화 씨앗 ,  백두산호랑이 보존센터(현재  6마리 )  

입장료  5,000원(65세이상무료) 인데 /   10월6일까지  "백두대간봉자페스티벌축제"로 모두 무료라함

9시 개장  ,  09:40 트램첫차  호랑이숲까지(약3km 20분소요)    무릅, 허리가 안좋다는  친구들이 여럿이라.... 

트램이용 편도2,000원  내려올때는   야생화길 걷기로~~~~

09:40출발      1호차 트램 탑승대기중

호랑이숲 도착

트램첫차로 호랑이숲에 올라오니     범(호랑이)이   어흥~~ 어흥~~~ 하며       범 내려온다~~~~~~~~

야생화    너무 많아        금꿩의다리

만병초 

서벽초등학교앞  백두대간칼국수에서 칼국수와 묵은지찜으로  식사

모두 건강하게 다음만남을 기약하며~~~ 해산    구미 , 아산, 청주, 의정부 ~~             인천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