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한의원 로고에 있는 글입니다.
솔개를 잡으러 가자.
시퍼런 칼 하나와
뜨거운 술 하나와
어여쁜 꽃 하나로
푸른 새벽을 날아
그 놈을 잡으러 가자.
해질 녘
길 위 높은 곳 큰 솔개의 맑음
.....부처님의 법에 비교하면 아무것도 아닐 수 있습니다.
그래도 이런 바탕위에서 분별을 걷고 맑은 하늘을 끝없이 바라보리라 생각됩니다.
고요 맑음 밝음의 바탕속에서 지혜와 직관, 통찰이 생긴답니다.
...한의사로서 산에 다니면서 현실에 맞추어 '깨어있음'을 이루려고 노력하는 분야입니다.
첫댓글 언제나 노력하는 마음, 세상을 넓고 바르게 살려는 마음이 항상 좋았습니다 거사님.
마음 고요한 가운데... 맑고 밝은기운이라....
우리선원이 항상 그런 기운이길 바래 봅니다~~
인술을 세상에 펴고 정신분야을 닦으려는 노력에 감동~ 잘 보았습니다.
고요 맑음 밝음의 바탕속에서 지혜와 직관, 통찰이 생긴답니다..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