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형님, 혹 왜관에 정문반점 가보셨습니까?"
내가 먹는 것을 워낙 밝힌다는 것은 이미 공공연히 알려진 사실이고 그로인해 맛집 증명을 받으려는 지인의 추천이 줄을 잇는다. 하지만 어디 맛집이라는데 아직 거기도 가보지 않았느냐는 식의 말은 나의 자존심 문제라 필히 가서 맛을 보고 그맛이 어떤지를 설명을 해준다.
"워낙 잘되서 줄을 서서 기다리는 곳이랍니다."
미군부대 정문 앞에 있는 작은 반점이었다. 달인에 나와 방송을 한번 탄 모양이다.
맛은 항상 주관적이다. 그래서 맛이 있다 없다는 먹는 사람에 따라 다르다.
아직 대명동 예천반점과 구병원옆 구룡반점 맛이 내입엔 더 맞다.
날씨가 더워서 그런가?????
괜히 멀리왔다.....쩝
첫댓글 글 읽고 나니
자장면도 먹고싶고
짜장면도 먹고싶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