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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든 반려동물과 행복하게 살아가기
 
 
 
카페 게시글
무지개다리를 건넌 아이에게.. 스크랩 우리마리야 고맙다! 우리가족에게 행복만 안겨준 천사, 사랑해!!
초록마리(Super D) 추천 0 조회 439 12.06.20 17:50 댓글 3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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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2.06.20 17:54

    첫댓글 언젠가 이 카페에 써야 할 것 같은 우리마리 이야기를 두번은 쓸 자신은 없고, 슈나카페에 '2012.02.16'에 작성한 것 들고왔어요.

  • 12.06.20 18:51

    마리, 넘 예쁜 아이로구나. 언니가 먼저 가도 괜찮다고 하는 말 듣고 떠난 착한 마리.
    울 사랑이도 그랬단다. 넘 힘들면 가도 괜찮아. 엄마는 괜찮아하니까 그날 새벽 갔단다.
    언니 마음 안에 늘 마리가 사랑으로 남아 있듯 마리 마음 안에도 늘 언니가 담겨 있겠지.

  • 작성자 12.06.21 01:48

    이쁘다 해주셔서, 감사해요^^ 정말 아가들은 가족들의 마음을 참 잘헤아려줘서 더 고맙고 애틋하고 그런거 같아요.. 사랑이도 복받은 아이라.. 엄마의 오케이 사인에 편히 갔을꺼에요...먼저 그곳에서 자리잡고...가족들 기다릴꺼에요. 우리는 지금 현실에 충실하다가 나중에 만나러 갈 곳이 있다는게 맘을 편안히 해준답니다.

  • 12.06.20 21:35

    아... 눈물이 나요... 마리가 요렇게 사랑스럽고 이쁜 아가였었군요. 아이가 많이 아프다 떠났네요.. 그모습 지켜 보심서 얼마나 많이 힘이 드셨을지...글고 불과 얼마전의 일이라 지금도 많이 힘드신거 알아요. ㅠㅠ 그래도 언니가 정말 용감하셨어요. 행여라도 마리가 떠나는길 무섭고 외로울까봐 끝까지 곁에서 지켜주신거지요..? 아..곁에 계시면 마리 그리며 울수있도록 제 어깨라도 빌려드리고 싶네요. 마리야..그곳에서 울 깐지 만나서 사이좋게 놀고 있으렴..이담에 다같이 꼭 만나...

  • 작성자 12.06.22 08:42

    감사해요...우리마리 사랑스럽다하니..제 기분이 다 좋으네요. 마리 떠난 그당시에는 정신없이 슬펐어요.. 용감했다기 보단..마리가 떠날때 혼자면 무서울까봐서 옆에 있어주었으나 그리 용감하진 못했어요.옆에서 울고 있었으니까. 다행히도...제가 극단의 선택을 안해도 되게 언니말 잘 이해해주고 떠났어요. 응급실갈때 싸들고 간 마리 이불,숨이 멎었을때는 너무나 곤히 자고 있는 모습이 제 마음을 마니 진정시켜줬답니다. 응급실 의사샘도 따뜻하게 마리 안고 품어줄 시간도 주시고, 마리 이쁘게 닦고 빗질도 해주시고 그래서 제가 무너지지 않았고요.

  • 작성자 12.06.21 03:01

    그 새벽에 응급실샘 도움으로 추모식 예약까지 해놓고 마리는 잠자는 것같이 마리 이불깔고 옷 단정하게 매무새 고쳐주고, 덥던 이불 덥주고, 이른 신새벽에 지베와서 가족들에게 알리고 추모식장 갈 준비를 했습니다. 아침에 엄마와 병원으로 와서, 깊은잠에 빠진 마리를 엄마품에 안고 추모식장에 가면서 마리에게 엄마가 많은 이야기를 해주셔서, 운전하면서도 제 맘이 슬프면서도 막 무섭지 않았답니다. 오빠가 준 노잣돈으로 마리 잘 보내주고...그때 일은 참 생생하네요.. 그래도 마리가 지금 편히 있다는 믿음이 생겨서 무작정 슬프지만은 안답니다. 깐지나 예삐언니나, 찡이오빠도 생겼으니...얼마나 행복할까요..

  • 12.06.21 20:43

    에고..제가 어제 글을 잘못 이해했었군요. 그래도 마리 잠들면서 언니 마음 다 느끼고 떠났을거예요. 언니, 고마워..언니, 사랑해...함서요.. 마리...얼굴도,이름도 참 고운 아이네요..마리야, 언니 만나는 날까지 언니의 수호천사가 되어주세요~

  • 12.06.20 22:44

    아! 마리가 너무 일찍 무지개 다리를 건넜네요..갈 때마저도 착하게 떠난 녀석..지금쯤 착한 우리예삐와 만나서 신나게 뛰어 놀고 있을까요?ㅠㅠ 사랑한다..아가들아!!

  • 작성자 12.06.21 02:41

    일찍 건넌게 맞는거죠. 야속하게 아프지 않았으면 남동생 결혼하면서 올케도 생기고, 개시누 노릇 잘했을텐데. 예비올케한테 우리마리 금침해줘야 해.^^;; 하면서 마리안고..개시누님이다...하던때가..엊그제 같네요... 예삐랑 이제..뛰놀면서...신나할 마리니까 그립기만 하네요. 그래도 만날 그날이 오고 있잖아요..

  • 12.06.20 23:14

    이곳에 주황색n 불이 켜져 있으면 가슴부터 철렁하는 저의 마음! 가능하면 기분이 다운 되어 있을때는 안들어오는곳!
    아이고 우리 착한 마리~~ 이쁜마음 간직하고 좋은곳으로 가서 그곳에서는 영원히 건강하게 잘 살거라~~

  • 작성자 12.06.21 03:23

    그렇게 철렁철렁하지 않으셔도 되어요..이미 4개월이나 훌쩍지난 제 이야기라서... 전 우리마리를 우리아이를 소개합니다에.. 쓸 글이 없어서..여기 먼저 쓰게 된 것뿐이니까요... 다운되지 마세요..기분!!! 여기서 친구들이랑 마니 뛰놀지 못했던 거 원푸느라...거기서 넘 신나는지..언니꿈에도 잘 안와요...^^;; 그래도 서운하지만 괜찮아요. 내가 그리워하는 거 마리는 알꺼라 믿으니까요.

  • 12.06.21 12:39

    이미 4개월이라뇨~~~~ ㅠㅠ 일년이 가도 십년이 가도 그리운 마음은 똑 같은게인걸요~~
    저가 강아지를 길러보면 젤로 길러보고 싶던 견종이 슈나랑 코카였는데(뭘 모를때) ...... 장도 그렇고 마리도 그렇고 눈썹이 너무 매력적이에요~~
    저는 슈나들의 그 털색깔이 그렇게 이쁘더라구요~~ 회색 흰색 그리고 까망의 앙상블.....
    그래도 친친,똘양, 칭기스칸,깐지,빵이 ...우리 시츄가 최고여 ^^ 그래도 슈나들의 롱다리는 마니 부럽 부럽^^

  • 마리의 처음 사진만 봐도 그냥 눈물이 막 쏟아지는데.....
    너무나 우리 장하고 그 모습이 닮아서 마리의 마지막 가는 길 그 고통이 가슴이 찢어지게 아파서 참을수가 없어요.
    사진속 마리는 제겐 이미 마리가 아니고, 우리 장이에요
    얼마나 고통스러웠으면 비명을 질러댔을까 .....우리 장도 나중에 마리같이 고통스러워 비명을 질러대면...어떻게 하나....너무 마음이 아파서 죽을 거 같아요....너무 무섭고 불안해요.....
    아파서 고통스러워하는 그 모습을 도저히 볼 수가 없을 거 같아요.
    만약 우리 장이 마리처럼 저렇게 고통스러워하면 전 저 자신한테 너무 화가나서 미칠 거 같아요.

  • 빨간색 옷을 입은 마리가 초록마리님을 올려다보며 늘 곁에 있어줬던 것 처럼...우리 장도 늘 날 저렇게 올려다보며 따라다니는데.......그런 우리 장이 그렇게 아파한다면......아마 전 미쳐버릴거에요.
    어떻게 마리를 보내주셨어요....어떻게 놔주셨어요.....

    우리 아빠가 그랬던 것처럼...우리장도... 마리처럼.... 잘가라는 인사도 못한채로 나의 이별이 성큼 다가올까봐....초록마리님과 마리의 이별이 내일같아.....억장이 무너집니다.
    내가 아무리 정성을 들여도 점점 쇠약해가는 장의 스러져 가는 모습을 지켜봐야하겠죠....

    한참동안을 떠난 마리가 우리 장으로 오버랩 되어 울다 진정되고보니,

  • 작성자 12.06.21 02:18

    아...울지 마세요. 장이는 마리처럼 아픈병에 걸린건 아니니까..괜찮아요. 저는 마리가 제 생의 첫 반려견이라...제 배움이 많이 모자라서 많이 잘 해주지 못한 죄책감과 미안함이 큰거에요. 마리가 대장선암종(암3기에서 4기로 전이 되는 과정)이라 했을때도 실감은 안났어요.. 그냥 믿고 싶지 않았나봐요. 다행히 수술경과가 좋았어요. 지나고보면, 마리 한참때 더 좋은 먹거리 못해주고 사료만 줄때 그때부터 축척되어 나타난 병같기도 해요. 마리 6살 넘어서부터 생식..화식 이야기에 알아가는 과정이었으니.무식한 언니덕에..ㅜ.ㅜ 그래도 안좋은건 안먹이려고 노력은 했었어도...제 정성이 모자란 거였죠. 전 어떤 이별...의 준비를 잘하지

  • 작성자 12.06.21 10:41

    못했어요.. 그냥 부정만했었나봐요. 다시 암이 재발되었다 했을때, 그때서야 설대병원을 가야해..건대병원을 가야해 하고...후라이팬으로 머리를 맞은 느낌이니..참 무식했죠.. 그래도 꾸준히 자연식 해주려고 했는데..잘먹어줬는데... 마리는 암이 재발하면서 급속도로 병세가 약화되고, 막바지에 급성신부전까지 오면서 그것이 심장까지 무리를 주니 몸에 많은 과부하가 걸린거에요. 녀석이 허우대만 든든했지...속은 여린아이 였던 거에요. 코메드신드롬 잡아본다고 꽤 오래전부터 사료 줄이고 자연식 했지만 장이누님처럼 해주진 못했어요. 현미밥에 무염의 야채와 닭고기... 더 좋은 영양제를 못해줘서 그른가 싶고..

  • 작성자 12.06.21 02:30

    마지막 떠날때되어서 고통스러울때 크게 울고, 아프다고 앓는 소리였어요.. 대신 뭘 해줄 수 없어서 괴로웠지만, 미리 상상하고 괴로워 마세요. 장이는 누나와 가족들 사랑 많이 받고있고 큰병이 있는게 아니니까... 우리마리랑 다를꺼에요. 누나품에서 자는결에....평온할테니까...미리 상상해서 무서워 마세요. 때끼..그런거 안좋아요. 장이도 다 안다구요.. 그러니..밥님처럼...그리 기도하세요. 자는 결에 평온히 그곳에 갈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해요..저도 할테니.. 그리 될것이니..미리 겁내지 마세요...

  • 그간 우리 장 사진과 일기를 보셔야했던 초록마리님의 맘도 지금의 내 맘처럼, 장에게 마리모습이 겹쳐져 얼마나 맘이 아프고 또 아팠을까....이제서야 생각이 미쳐......많이 미안하네요.....얼마나 많이 그립고, 아픈 기억이 되살아나셨을까요........
    특별히 우리 장을 이뻐해주셨던 초록마리님....저 역시 떠난 마리가 우리 장같아 너무 마음이 아파요.....
    그래서 기운내라고 위로도 못하겠어요.....
    이렇게 아파하며 마리가 떠난줄은 정말 미쳐 몰랐어요...

  • 작성자 12.06.21 02:37

    장이누님이 절 울리시네요. 전 이제 우리마리는 무지개 다리 건너 그곳에서 행복하다는 믿음 한가지는 있어요. 밥님네 책 보면서 공부하고, 카페에서 위로받고, 다양한 블로그에서 나온 반려견들의 사례를 보면서 다시 과거를 돌이켜 반성도 하고...아~~ 이때 우리마리가 이래서 이랬었구나...하면서 마리를 더 잘 알게 되어 가네요. 그래서 마리마음을 제가 알고 있다는 믿음이 생겨났어요. (근거없는 자신감?^^;;)
    이곳에서의 고통은 훌훌털고 자유로운 마리니까 저도 마냥 고통스럽고 슬프기만 하진 않아요. 만질 수 없는 거 빼고는요. 장이 마니 안아주시고 쇄골마사지도 해주시고, 턱으로 밤톨같은 이마도 마니 긁어주세요.^^ 웃어요^^!

  • 12.06.21 19:44

    동변상련의 두여인네~~ 등짝 한번씩 토닥토닥!!
    내님이 찡이를 보면 더 울 친친양이 기억나듯 이 두여인네는 서로의 아가들 보면 더욱 더 생각이 나겄지요~~ ㅠㅠ 에아고 어짤꼬 ㅠㅠ
    초록마리님아는 어여 어여 힘내시고 장누이는 내가 작금 얼매나 행복한거인가 를 충분히 누리기를......
    초록마리님이나 내님 보다 앞으로 그 뭉실뭉실 따땃한 체온을 더 많이 느낄수 있는 시간이 얼매나 많어여? 우리몫까정 장을 귀찮게 해주시라요 ^^

  • 12.06.21 15:03

    어제 퇴근전 마리가 이렇게 아파하면서 갔다는걸 알고 너무나 마음이 아프고 눈물이 나서 ...
    힘든 수술도 잘 견뎌내 주었던 마리가...그때 초록마리님 마음이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다시 일어나 주기만 한다면 뭐라도 다 해줄수 있을것 같은데 아무것도 해줄수 없고 ...아....저렇게 이쁜 마리가....저렇게 귀여운 마리가.....

  • 작성자 12.06.21 20:20

    저 때문에 우시느라 오늘 아침에 다들 눈 부어서 일어나신거 아닌가요??? 처음 겪어본 일이어서 두렵고 무서웠지만, 내가 사랑하는 내동생이니까 닥치니 다 하게 되고, 마리가 혼자 무섭지 않게 갈 수 있어..감사했습니다. 5일장으로 마리 수목장하고 온 날...엄마꿈에 다니는 절 주지스님이 나오셨어요.. 스님께 마리 이야기 하니..그건..마리를 좋은 곳에 데려간다는 것이니..넘 슬퍼말고 마리는 우리가족이 준 사랑 다 알고 고마워 한다고, 은혜갚을 꺼라고 놓아주라 하셨어요...스님도 길냥이 거두시는 분이라 같은 맘일꺼라 생각합니다.

  • 12.06.22 21:28

    마리가 넘 착하고 배려심이 많은아이었군여~

  • 작성자 12.06.25 22:27

    오늘 펫로스의 한부분을 지인이 읽어주는데, 아이들은 우리가 떠나보낼 마음의 준비가 될때까지 기다려 준다는..그 문구에..펑펑 눈물보다.. 입가의 미소가 살짝 드리워지며, 우리마리 참 멋진애였구나..생각에 제 인생이 참 풍요로웠다. 고맙다는 말만 나오더라구요. 감사해요.

  • 12.06.24 01:20

    부디 좋은 곳에 좋은 기억들만 갖고서 가거라. 분명 좋은 곳에 갔을 것 입니다.

  • 작성자 12.06.25 22:32

    네..감사합니다. 제 마음속에 확실한 믿음은 우리마리가 그곳에서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중에 이세상 떠날때 마리가 저를 마중나올 것이라 생각하니 마음의 평온이 오네요.

  • 12.06.28 18:17

    사실 이쪽 게시판에 새 글 올라왔다는 표시가 떠도, 일부러 지나칠 때가 많아요.
    복돌이 나이들면서 애써 외면하고픈 현실을 혹은 꾹꾹 눌러 덮어 두려는 두려움을 상기시켜 준다고 해야 하나...
    오랫만에 맘 단단히 먹고 들어와보니 흰둥이님과 초록마리님 글이...ㅜ.ㅡ
    어쩌면...마리 첫번째 수술한 후 떠날때까지의 시간은, 초록마리님 가족을 위한 배려의 시간이 아니었나 싶어요.
    자기가 조금 더 고통스럽더라도, 가족들이 자기와 조금 덜 아프게 이별할 수 있도록 준비할 수 있게...
    생각 깊고 이쁜 털북숭이 마리, 악수하는 모습이..언니 나중에 꼭 다시 만나 다짐하는 것 처럼 보여요.
    마리 그곳에서도 잘 지내고 있을거에요..!

  • 작성자 12.06.29 11:07

    맞아요...첫번째수술하고 완벽하게 제거되었단 말에... 넘 기뻤고, 한달지난 후에 초음파에도 마리속은 참 깨끗하고 이뻤고... 검사해준 건대병원서도 참 좋은 성과라 하셨는데...재발확률 이야기 하셔도..그건 우리집일이 아니야아니야..안들려안들려... 잘 케어해주면 마리는 거짓말같이..싹 나은거라 믿고 싶었었어요. 지나고 보면..우리가족에게 시간을 준 것 같아 참 고마웠죠. 새로이사온 집에서 딱 100일 살고 떠나서 그게 맘에 걸리고.. 그래도 지금은 무지개다리건너 그곳에서 새삶을 살고 있는 마리가 있다는게 참 마음의 위안이 됩니다. 복돌이 장수견!! 오래오래 가족과 행복하길...

  • 12.06.29 13:58

    떠나간 아이를 보니 저도 가슴이 아프네요

  • 작성자 12.06.30 16:14

    맘 아프시죠..ㅠ.ㅠ 보시면서 많이 우세요!! 똘이..똥그란 눈으로 바라보는 그사진..자꾸 아른거리네요... 똘이가고 하늘도 슬펐나봐요...시원하게 비가 와주어서...똘이 편히 잠들라고... 똘이형아..누나..슬픔의 시간이 지나면서 똘이 추억하며 똘이가 준 행복한 기억으로 살아갈 무한의 에너지가 생길꺼에요.

  • 12.08.21 08:37

    읽으면서 저또한 같은 맘이라서 눈이붓도록 울었네요, 뭐라 말이 필요할까요~~ 저또한 하루하루가 그리움에 막막한지라~~

  • 작성자 13.06.22 20:06

    오늘은 몸도 피로하고 정신도 피로하고...위로받고자 들어와서 마리한번 보고 가요...이렇게 보고 눈물한방울 또로로~~하면. 좀 위안삼고..그리워하고..

  • 13.06.19 17:21

    마리 정말 예쁜 아이였네요.. 귀여웠어요~
    마리야.. 그곳에서 재밌게 신나게 지내고...나중에.. 또 초록 마리님이랑 좋은 인연으로 만나길 바랄께~
    예쁜녀석~

  • 작성자 13.06.22 20:09

    얼마전에....우리마리 이쁜사진이 제폰 바탕이랑...잠김화면에...있었어요... 근데..잘알지도 못하는...수의사분이 보시더니..아직도 못잊고 있나봐요...떠난지 되었는데..잊어요.. 참..어처구니 없어서..쩝...다행히 우리마리 살아생전에...진료고 뭐고 하나 연관없는 사람이여서 무시해버렸지만...왜 남의 추억과 그리움을 이래라 저래라 하는지 좀 불쾌하기도...쩝..송이..도 흰둥이도 오래오래 건강하길....기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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