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서울여성병원,부천산부인과]출산 후 붓기빼는 방법
스트레칭
온몸의 근육과 관절을 풀어 주는 스트레칭운동은 산후 부기를 빼는 데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팔다리를 쭉 뻗어서 기지개를 켜 보세요. 선 상태에서 손 바닥이 바닥에 닿도록 상체를 숙였다가 다시 일어서는 것도 좋아요. 산후 스트레칭 운동을 하면 자궁의 회복을 돕고, 몸의 혈액 순환이 좋아지므로 부기도 빨리 빠지고, 관절과 근육을 풀어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땀내기
출산 후 2-3일 동안은 몸에 열이 나는 것 같으면서 옷과 이불이 젖을 정도로 땀이 납니다. 임신중 피부에 쌓여 있던 수분이 빠져 나오는 것으로, 이렇게 땀을 내면 저절로 부 기가 빠지게 됩니다. 따라서 출산 직후부터 3주까지는 이불을 덮고 충분히 땀을 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땀을 낼 때는 웃옷은 얇게, 바지는 두껍게 입으세요.
마사지 많이 붓는 팔다리를 중심으로 목뼈부터 꼬리까지 손가락으로 꼭꼭 눌러주고, 안마를 한다는 기분으로 두드려 주세요. 손으로 주무르고 만지다 보면 아픈 곳도 없어지고 부기도 덜하게 됩니다.
충분한 수면
잠을 충분히 자는 것만으로도 산후 부기는 어느 정도 빠집니다. 휴식을 충분히 취해야 출산으로 깨어진 몸 안의 호르몬이 제 기능을 합니다.
가벼운 산책
걷기나 가벼운 산책은 몸의 회복을 돕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줍니다. 출산 직후에는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 조심스럽게 걷다가 몸의 상태에 따라 걷는 거리와 속도를 서서히 늘리세요.
잡곡밥
하얀 쌀밥만을 먹는 것보다 현미, 수수 , 콩 등을 섞은 잡곡밥 을 먹는 것이 몸 속의 수분을 없애주고 배설을 도와서 산후 부기 를 빼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잡곡은 흰쌀밥에 비해 섬유질이 많고 비 타민이 풍부하고, 탄수화물의 양은 적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좋습니다.
한방차
한방에서 말하는 산후 조리는 몸 안의 뭉친 피를 없애고 몸의 기력 을 회복시키는 것입니다. 도움이 되는 약재는 당귀, 말린 생강, 말린 귤껍질, 천궁, 백출 등이다. 한방차는 너무 진한 물이 난 만큼 오래 끊이지 않아야 합니다.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게 아니라 회복에 도움 을 주기 위한 것이므로, 연하게 끊여서 많이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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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가족의 건강과 행복한 미래를 함께하는 원문보기 글쓴이: 와이즈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