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온교회]사랑의 릴레이 헌혈로
온정 나누어.. 교단차원의 릴레이 헌혈. 지속적인
헌혈밝혀
"당신의
얼굴은 잠깐 찡그러지지만 누군가의 얼굴은 평생 활짝 피어 납니다.1초의
찡그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표정입니다"
최근
방송광고공사가 공익광고협회와 손잡고 젊은 층의 헌혈 참여율을 높이고 혈액 공급 부족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방송중인 공익광고의
내용이다.
사랑실천의
의지를 가진 건강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것이 헌혈이다. 요즘 종교 편향 문제로 종교계가 몸살을 앓고 있는 때 몸소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와
교단이 있어 화재가 되고 있다.
여수
시온교회는 지난 21일 성도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혈을 실시하였다. 이날 수혈에 나선 광주 전남 적십자 혈액원에서는 양질의 혈액 확보를
위해 세심하고 다양한 문진을 실시했으며 이로 인하여 갈수록 헌혈양이 줄고 있는 가운데 42명이 수혈을 했다.
그동안 성도들은
꾸준히 개인적인 헌혈 활동을 해왔으며 보유한 헌혈증 142개를 적십자 혈액원에 기증하여 여수 시온교회 사랑의 릴레이 헌혈 행사에 동참하기로
하였다.
교회
한 관계자는 “릴레이 헌혈을 적국적이고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10월중 5000개 정도의 헌혈증을 적십자 혈액원에 기증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처음 헌혈에 동참 한 이모씨는 “많은 사람이 헌혈에 참여했으나 여러가지 문진의 결격사유로 수혈하지 못해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고 말하고
“헌혈하기 전에는 다소 두려운 마음이 있었으나 헌혈 후에는 내 피를 다른 사람에게 나누어 줄 수 있는 건강한 사람이라는 자부심도 생겨
뿌듯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