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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광림교회
개척 7년만에 5,000명 성장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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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우 목사(안산광림교회)
1. 서 론
1994년 4월에 삼성경제연구소에서 "Reinventing Government"(정부혁신
의 길)이라는 책을 출판했는데 부제로는 "기업가 정신이 정부를 변화시킨다"라고 되어 있다. 기업가는 생산성과 성과를 극대화 시키기 위하여 새로운 方法으로 자원을活用한다. 오늘의 정부가 보다 생산적이 되기 위해서는 "기업가적 정부"가 되어야함을 강조 하면서, 정부는 무엇을 할 것인가에 보다 어떻게 운영할 것이냐라는 문제를 중요시해야됨을 논하고 있다. 기업은 생산성과 성과를 생명처럼 존중해야 한다.정부도 이런
뜻에서 새로와져야 한다고 본 것이다. 교회는 2000년 동안 문자 그대로 聖域으로 지켜져 왔다. 인간의 능력에 따라 좌우되지 아니하고, 철저히 성령의 능력에 의존된 주님의 몸된 생명의 공동체로 유지 발전,계승되어져 왔다. 그러나 McGaran이 "교회 성장학"을 말하기 시작하면서부터 교회
성장을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이론적 바탕을 형성하며 객관화할 수 없다
고 생각했던 성령의 역사를 객관화 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최근에는 "이런 교회가 성장한다" "이런 설교를 하면 교회가 성장한다", "이렇게 목회하면 교회가 성장한다"는 얘기들이 일반화 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교회성장을 말하려고 하면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철저히 "하나님의
은혜" 라고 말해야 함에는 이론의 여지가 있을 수 없다. 이를테면 바울사도는 "나의나 됨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라고 말한 것과 같다. 인간적인 모든 노력과 수고위에 하나님의 축복하심이 있었다는 고백이다. 이 하나님의 축복하심은 절대적인하나님의 주권적 역사임에는 틀림이 없다. 그러나 하나님의 주권적 역사 하심을 위한인간의 신앙적 응답이 대단히 중요하다. 가인의 제사와 아벨의 제사를 보면 이해할수 있다. 예배를 드렸다는 사실에는 동일하나 응답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는 전혀 다르기 때문이다. 여기서 하나님의 역사에 대한 인간의 신앙적 응답과 준비가 어떠해
야 하는가라고 말 할 수 있는 것이다.
목회, 특별히 21세기의 목회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그 동안 한국교회는 1970년대연합 대형 집회 운동에서 철야기도와 개인전도운동의 붐이 일어 났었고,1980년대는에서 성경공부, 새벽기도의 붐이 일어 났었고, 1990년대는 찬양집회와 총력전도운동과 더불어서 제자훈련과 전도훈련 등의 프로그램들이 한국교회를 이끌어 왔다. 그러나 1990년대 이후에 한국교회는 성장이 중단상태에서 감소현상으로 전환하고 있다.
큰 교회이든 작은교회이든 거의 모든 교회마다 위의 프로그램을 실시하
지 않은 경우는 거의 없다. 이것이 가능했던 결정적인 동기는 수없이 열려지고 있는 목회자들을 위한 공개 세미나의 효력이었다. 그러나 많은 목회자들이 세미나에서 연수한 프로그램들을 실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1990년대에 접어 들어서 신도시의 소수의 교회들을 제외하고는 많은 교회들이 상장의 둔화 내지는 마이너스 쪽으로 기울고 있는 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무엇이 문제일까? 서론부분에서 가설 같은 한 전제를 해 본다면 목회
에서 무엇을 하느냐 보다도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주변에서 본 한 교회의 경우를 보면 이렇다. 1987년도에 땅을 구입하고 자그마하게 교회를 건축하면서개척을 시작한 이 교회는 신도시에서 대교회로의 성장을 꿈꾸면서 열심히 목회를하는 중, 성락침례교회 김기동 목사의 "축사"(Exorcist)를 목회에 구체적으로 적용하면서 성장을 도모했다.
목회의 남다른 열정에도 불구하고 개척 6년만에 교단을 바꾸는 혼란을
거치면서 결국은 교회를 처분하고 떠나는 안타까움을 연출하고 말았다.
목회! 무슨 프로그램을 해야 하는가? 수많은 방법론은 배울 수 있고
실험해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한마리의 매를 잡기 위해서 새총, 활, M1소총, 공기총, M16 등 많은것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할 때 그 중에 가장 효과적인 도구를 선택해서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연마가 된다면 더 이상 좋을 수 는 없겠지만, 반드시 좋은 도구여야 매를 잘 잡는다고 말할 수는 없다. 사용하는 사냥군에게 맞아야 한다. 바른 차원에서 단순한 모방목회에서 부터 자신의 목회에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지금부터 말하고자 하는 목회를, 특별한 것이라기 보다는 전통적인 목회에서 계승해오던 것들을 어떻게 나의 목회에 적용했는가에 대한 것들이다. 성공한 것이라기보다는 내 목회에서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나름대로 형성해온 것들을 경험적 차원에서 함께 나누고 싶은 것들임을 말해 둔다.
2. 나의 신앙 역경과 목사로의 사명 시작
본인은 1968년 고등학교 1학년때까지 전혀 기독교 신앙적 바탕이 없는
가정적 배경에서 성장하여 불교 승려 생활을 동경해 오다 친구의 전도를 받아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었다. 이듬해 부흥회에 참석하여 은혜를 체험하고 새벽기도를 시작하여 오늘까지 계속하고 있다. 가족들이 인가귀도되고 신학대학에 입학하여 공부하는 동안 학생회장을 역임하면서 1974년도 유신헌법 철패 시위에 관련 유치장(2회,27일)에 갔다가 1년동안 무기정학을 당하고 복학하여 졸업을 했다. 1977년 4월 대학원 진학과 더불어 시골 담임목회를 시작하여 1978년 3월 목사안수를 받고 1979년 4월 군목으로 입대하여 40개월 임기를 마치고 1982년 8월 전역 하면서 (예비역 대위) 서울광림교회 부
담임 목사로 부임하여 5년 4개월 동안 선교목사, 교육목사, 기획목사
겸임했고 1987년 12월 7일 서울광림교회 남선교회 연합회에서 개척한 안산광림교회에부임하여 개척 담임목회를 시작했다.당시 기존교인은 없었으나 340평의 대지위에 연건평 187평을 건축하고 출발하여 '95년 3월 현재 7년 3개월에 이른 오늘의 교회 현황은 다음과 같다.
교회대지 1.200평, 건물 본당 387평, 교육관 280평, 사무실 130평, 사택 200평이며, 기타 부동산이 다소 있다. 교역자는 담임목사를 도와 동역하는 부목사4명, 심방전도사 6명, 교육전도사 4명과 상근직원 2명이 함께 일하고 있으며, 교세는 가정 1.180세대, 단독 청년세대 250세대이고, 252속회와 72선교회(여48, 남24)로 조직되어 있으며,교회임원은 장로 7명, 권사 82명, 집사 535명, 총 624명이다. 재적교인은 주일학교 820명을 포함하면 5.150명이고 주일낮 출석은 장년예배 4회에 1.450명, 교회학교 650명을 합하면 2.100명에 이르고 있다.
특기할만한 일은 창립1주년때부터 안산시 환경미화원, 수로원, 가로원
초청위로 행사를 계속하고 있으며(약300명)창립 5주년 때는 평택광림교회를 개척(약1억원)하였고,미국 인디언 보호구역에 선교사를 파송하였으며, 국내외 기독교 기관및 선교단체,미자립 교회들을 위하여 매월 1.000만원의 선교비를 고정 지출 한다.매주 하는 유치장 선교와 병원선교는 여러해 동안 지속하고 있으며 사회봉사의 영역은 점차 확대해 나간다. 군목파송, 안산전문 대학에 선교사를 파송지원한다. 속회헌금은 개척교회 설립을 위하여 적립하고 있으며(예,'95년도는 약 1억원) 동남아 지역 선교사 파송을 위한 준비를 마친 상태이다. 그리고 안산광림의 제2의 도약을 위하여 안산시내 새로운 개발지역으로 이전준비를 착실히 진행하고 있으며 21세기를 위하여 "문화와 복지 선교"에 촛점을 두는 장기목회계획 청사진이 만들어지고 있다.
3. 목회 철학
"삶을 변화시키는 교회"는 창립시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은 교회표어이다.
목회의 촛점은 여기에 있다. "삶의 변화"는 바로 "구원"이다. 이 구원
의 주체는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안에 역사 하시는 성령이시다.구원은 오늘 우리들의 삶속에 일어나야하는 현재적 사건이다. 누가복음 4:18의 말씀처럼 말이다. 죄인이 의인으로! 사단의 종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땅에 속한 사람에게 성령의 사람으로! 질병에서 건강으로! 가난에서 부요로! 소극에서 적극으로! 부정에서 긍정으로! 이런 변화의 사건은 예배 (Kerygma) 교육 (didache), 교제 (koinoia),봉사(diakonia)생활에 지속적인 참여를 통하여 일어나며, 전적인 성령
의 역사 하심으로만 가능한 것이다. 성령 안에서 한 개인의 변화(구원)는 가정과 일터의 변화(구원)로 이어지고 결국은 안산시의 복음화와 성시화로 이어진다. 물론 이런 논리로 개인구원의 결과로서 사회구원이 이루어진다고 낙관하지는 않는다. 그러므로 기업과 기관의 복음화를 위하여 선교적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이 표어를 달성하기 위하여 "이런 교회가 되게 하소서"라고 온 교회가 함께 기도하는 목회 중점 사항이 있다.
⑴ "성령충만한 교회"
"성령충만"은 교회의 시작과 성장과 역사의 "핵"이다. 오순절 성령강림
으로 예루살렘교회가 세워졌고 제자들의 사역에 역사가 일어 났으며, 교회의 일꾼들 일곱 집사들과 바나바, 바울이 선택되는 절대적 기준이 되었다. 교회는 성령충만 이라는 등식이 성립 될 수 있다. 그러므로 목회는 하나님의 목회 (God's Ministry), 성령의 목회라고 말해야 한다.
교회에 처음 발걸음을 내 딛딘 사람의 마음에 그리스도를 깨달게 하시
는 분은 성령이시다(마16:17, 고전12:3), 설교시간에 의사소통의 역사가 일어나 은혜가 되게 하는 것(행 2:5-12)과 일군들을 세워 봉사하게 하는 것 (행6:5-6, 행 13:2-4), 그리고 효과적이고 능력있는 봉사자가 되게 하는 것 (고전12:4이하, 엡 4:12-13)과 그리스도의 인격으로 변화되는 교회의 성숙 (갈5:22-23)을 가능하게 하는 목회사역의 주체 역시 성령이시다. 목회적 수행 자체를 성령의 사역이라고도 할 수 있으나 보다 효과적 수행의 역사를가능하게 하는 은혜가 성령으로 부터 이루어진다. 그러므로 부지런한 목회자들의 헌신에 성령충만이 임하시도록 사모하고 기도해야 할 것이다.
⑵ "말씀위에 굳게 서는 교회"
굳이 "성경중심"이라는 표현을 하지 않는다 할지라도 개신교 신앙의 中心이 성경임은 부정할 수 없는 진리이다. Catholic 신앙이 교리와 교회전통에 선다
고 하면 개신교(protestant)는 철저히 말씀위에 선다. 물론 성경의 中心은 두말할 나위없이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M.Luther의 말대로 "성경은 아기 예수가 누워 있는 구유"와 같은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성서적 신앙은 예수 중심적 신앙이라 해야한다.
교회는 영원히 말씀 위에서만의 굳게 설 수 있다. 모든 것이 세속화 되
어져 가는 시대 속에서 말씀위에 굳게 선 교회와 성도만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고, 소금맛을 낼 수 있는 생명 있는 교회가 될 수 있다.
시대의 변천을 따라서 교회가 존재하는 방식에 차이가 있을 수 있을지
라도 어느 시대나 교회는 말씀 위에서만 굳건히 설 수 있다.
① 모든 설교는 강해설교로 진행한다(주일낮은 목회적 상황에 준하여
설교본문이 선택되고, 수요일 저녁은 책별로 계속한다).
② 화요일에는 트리니티 성서연구를 中心으로 일년에 두 학기(약 9개월)
진행하며 이 시간은 과정수료에 촛점을 두지 않고 지속적인 성서연구에 치중한다.
③ 트리니티 성서연구 시간후 새신자반, 중간지도자반, 속회인도자반
으로 나누어서 30분간 그룹에 맞는 성서연구를 계속한다.
⑶ "기도와 찬양이 넘치는 교회"
역동적 신앙을 위하여 기도와 찬양은 두 날개와 같다(행16:25, 약
5:13). 조류의 왕자인 독수리의 크고 강한 날개와 같이 신앙생활에 기도와 찬양의 생활이 활성화되면 독수리처럼 하늘을 날을 수 있는 강한 승리자가 될 수 있다. 문제는 어떻게 하면 기도와 찬양을 많이 하는 교인을 만들 수 있겠는가에 있다. 목회자는 이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교인들로 하여금 인식할 수 있도록 설교와 교육과 간증으로 이끌어야 한다. 그리고 교회안에 조직을 많이 만들어 주고 재정을 투자하여 운영하도록 힘써야 한다.
첫째, 기도의 활성화
① 1년에 봄(사순절40일), 가을(9월) 두차례 특별새벽기도회를
실시하고 온교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한다.
② 모든 교인들의 모임에서 통성기도를 실시함으로 기도의 담력
을 키우고 기도에 힘을 얻도록 배려한다(주일낮 집회 제외).
③ 중보의 기도 그룹을 활성화 시킨다 - 성가대, 교회학교, 철
야기도, 특별기도집회, 해외선교 기도그룹, 담임목사 위한 그룹기도 등을운영한다(각 모임별로 기도회 자발적으로 이루어지게 격려한다).
둘째, 찬양을 활성화 한다
① 신앙생활에서 찬양의 중요성을 일깨운다.
② 찬양을 위한 재정 배려를 현실화 한다.
③ 정기적인 찬양집회를 개최한다. 주일저녁, 특별한 음악예배,
초청예배등이다.
④ 찬양팀을 많이 만들고 전공자들로 봉사하게 하고 전공지원자
들이 나오도록 권장한다. 교회학교 예배 성가대, 중고등부 성가대, 주일낮예배 성가대, 찬양팀 운영, 기타 중창단을 운영한다.
⑷ "구령열에 불타는 교회"
교회는 선교이다(행1:8). 선교가 중단된 교회는 죽은교회이다. 살았다
는 이름은 있으나 실상은 죽은 것과 같다(계3:1). 선교란 국내나 국외나 할것없이 영혼구원과 직결되는 모든 행위를 말한다. 영혼구원에 대한 사명은 모든 믿는자들의 사명이다(딤후4:2-5). 선교가 가능할 수 있는 모든 方法을 동원해야 한다.
① 영혼구원에 대한 신학을 정립해서 지속적으로 일깨운다.
② 개개인이 년초에 영혼구원을 위한 작정, 서원하게 하고 일년동안 노
력하게 한다.
③ 주일낮예배 및 설교가 초신자들에게도 은혜가 되게끔 해야 한다.
④ 전도매체를 공급해 주어야 한다. 좋은 내용의 아름다운 것으로!
⑤ 전도대상자들을 초청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어 준다 (예, 명사
들 초청집회).
⑥ 해외선교에도 관심 갖도록 해외선교 소식과 선교사를 초청 집회를 갖
는다.
⑦ 선교를 위하여 교인들이 헌신할 기회를 제공한다.
⑧ 선교비를 구체적으로 계발한다(속회헌금, 남 녀 선교회비 예산, 개인
선교비 작정등).
⑸ "축복을 받고 베푸는 교회"
교회는 할 수 있는대로 많이 베풀어야 한다. 많은 베품의 체널을 통하여
선교의 체널을 넓히고, 교회에 대한 Image를 새롭게 하므로 간접선교의 효과를 확대한다. 특별히 21세기 선교의 方向을 복지와 문화 선교에 촛점을 맞추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동원해서 선교의 문을 넓게 열어가야 한다.
① 베품의 대상을 오늘의 "그리스도"라 인식을 갖게 하므로 신앙의 관
심을 그들에게로 향하게 한다.
② 일반 선교 단체들과의 접촉 기회를 많이 만들어 교인들의 참여를 열
어 준다(선명회, 아동복지회등).
③ 교회 안에 프로그램개발을 통하여 참여하게 한다(소년소녀가장, 무
의탁노인, 고아원, 양로원, 가난한 이웃, 경찰서 유치장, 교도소, 병원등).
④ 기업가들의 기업이윤을 사회봉사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4. 교회 성장을 위한 목회적 중심
⑴ 홍 보
오늘의 시대를 "정보화시대"라고 말한다. 홍수처럼 쏟아져 나오는 정보
가운데 무엇이 가장 가치있는 것인가를 알고 선택하는 자가 앞선다. 그러므로 양질의 정보자료를 만들고 공급해야 한다. 교회전도는 예수홍보이다. 예수에 대한 가장 효과적인 복음을 정보화해서 사람들에게 전해야 한다. 먼저 호기심을 끌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하고 내용이 유익하고 알차야 한다. 이 부분에서 관심해야 할 것은
① 교회건축과 데크레이션
② 설교
③ 홍보물 제작등이다.
내가 소속한 교회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한다.
누구에게 내놓아도 떳떳해야 한다. 기업에서 "고객을 위한 가치 창조"라는 말을 쓰듯 교회의 모든 전도매체는 전도대상자를 위하여 훌륭하게 만들어져야 한다.전도란 Non Christian들에게 예수교회에 대한 최상의 복음 메시지를 전할 수 있어야 한다. 전도지, 신문, 주보, 행사포스타, 프랑카드, 전단지, 교패, 바인다 제작등 교회에서 제작된 모든것은 그 교회 Imagin ation과 직결되어 있음을 알아야 한다. "참 멋있다", "참 좋다", "나도 참여하고 싶다"는 인식을 가질 수 있게 해야 한다. 왜냐하면 "예수는 참
좋은 나의친구"이시며 교회는 지상의 천국모델이기 때문이다.
⑵ 예 배
누구나 교회 예수에 대한 정보를 접하고 교회에 나오게 되면 제일 먼
저 접하게 되는 것은 "예배"이다. 예배는 목회자가 연출해서 만들어 내는 최고의 종합예술이다.
목회자는 다른 무엇보다도 완벽한 "연출"을 해야 한다. 어느것 하나도
소홀히 할 수 있는 부분은 없다. 그러므로 예배의 성공은 철저한 준비에 있다. 개신교 목회자들이 특별히 관심을 기울여야할 부분이다. 안내, 앞자리부터 좌석배치, 예배 위원입장, 사회자의 매너, 기도자의 준비, 일치된 성경봉독자의 태도, 성가대의 찬양,설교, 봉헌(꽃꽃이), 성도의 교제중 예배는 하나님을 지향해야 하고 나를 비롯한 모든 예배자들을 주님 앞에 바치는 헌신이 있어야 한다.
예배에 참여한 사람들은 "참 잘왔다", "참 은혜롭다"고 느끼고 나가야
한다. 예배의 연출자인 목회자는 하나님과 교인들에게 말 그대로 Service 되도록 해야 한다.
⑶ 조직 목회
예배를 드리고 돌아가면 세상으로 흩어진 사람들은 마치 "양을 이리
가운데" 버려 두는것과 같다. 여기 목자의 관심과 배려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목회자의 목양적 돌봄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목회자의 효과적 목양을 위하여 목회의 조직은 효율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조직에는 몇가지 원칙을 필요로 한다.
① 여성은 약해도 어머니는 강하다는 원칙
② 속회는 3명이상 선교회는 7명이상으로 편성한다.
③ 지도자들에게 충분한 자료제공과 훈련의 기회를 준다.
④ 교역자들이 적극적인 후방지원을 공급한다-심방, 모임협조, 모임인도
⑤ 즉각적인 보고체제 유지 및 교회적 관심
⑥ 있는자에게 더 주는 원칙을 적용한다.
⑦ 상황의 변화에 따른 재조정(조직편성)작업을 적절히 수행한다(속회
6개월마다, 선교회 1년, 회장만 임명)
⑧ 조직단위의 시상으로 격려한다.
⑨ 지도자들의 연수를 실시,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한다(임원전지훈련,
회장단 기도회,단합대회, 지도자훈련, 속회지도자교육)
5. 새신자 관리의 목회
⑴ 개인 등록카드 제출
매 의자에 마다 등록카드와 볼펜을 비치하여 예배시간 중에 쓸 수 있
도록 배려한다. 주보 주일낮 예배순서 하단에 안내문 개제, "등록을 원하시면 등록카드를 작성, 헌금시간에 헌금위원에게 제출해 주십시오"
⑵ 예배 시간에 환영
"코이노니아"시간에 헌금위원에 의하여 봉헌된 카드를 담임 목사가
호명하여 앞으로 나오게 하여 선물 (접시, "이런 교회되게 하소서"와 교회달력)을 드리고기도하고 교인들이 환영하게 한다 - 이것은 초청의 의미를 포함한다.
⑶ 예배후 퇴장할때 목회자가 일차 심방을 할 것을 말씀드려 둔다.
⑷ 카드는 주일오후 교구 전도사에게 배부되고 심방약속을 하고 수요일
까지 심방하는것을 원칙으로 한다(교패부착, 교회생활 책자 전달).
⑸ 심방시에는 부목사, 교구전도사, 인도자, 혹은 속회인도자, 선교회장
을 동행시킨다.
⑹ 속회, 선교회를 소개하고 소속할 것을 권유하여 성도의 교제를 발전
시킨다.
⑺ 신앙생활의 정도에 따라 학습, 세례를 받도록 인도하고, 교회학교,
성가대 봉사도 할 수 있게 된다.
⑻ 이사할 경우
① 교회내 이동은 그 주간 교역자간에 인수인계 한후 주간보고시 확
인한다.¡
② 시외, 외국으로 이동은 우리교회 나올 수 없는경우 교적카드를
별도 관리하며교회발행, 목회자료를 정기적으로 발송해 드리고, 우리교회 소속되어 있음을깨닫게 한다.
③ 다시 돌아 올 경우 보관된 교적카드를 재활용 한다.
⑼ 새신자들은 화요일 트리니티 성서연구 후에 분반하여 공부하게 하
고, 분기마다한번씩 환영잔치를 열어서 담임목사와 교역자들과 장로님들과 교제를돈독히 한다.
6. 교회와 담임목사가 지속적으로 기도하는 제목
교회가 창립되면서 제일 먼저 기도하기 시작한 것은 "안산의 복음화와
성시화를 이루게 하소서"라는 교회 선교의 목표와 같은 것이었다. 처음 교인이 한 사람도 없이 시작하면서 이 기도를 시작 하는데는 믿음과 용기가 필요했다. 그리고이 기도는 계속되어 가면서 점차 구체화 되어 다음과 같이 되었다.
⑴ 안산의 복음화, 성시화를 이루게 하소서.
⑵ 안산시민의 십분의 일을 우리에게 주소서.
⑶ 성전대지를 3.400평으로 늘려 주소서.
⑷ 일만석의 예배당을 건축하게 하소서.
⑸ 안산의 30대 재벌이 안산광림의 십일조 교인 되게 하소서.
⑹ 안산의 30대 기관장이 안산광림의 임원 되게 하소서
⑺ 안산광림교회는 이런 교회 되게 하소서.
* 성령이 충만한 교회
* 말씀에 굳게 서는 교회
* 기도와 찬양이 넘치는 교회
* 구령열에 불타는 교회
* 축복을 많이 받고 베푸는 교회
기도는 하나님이 주시는 비젼(행2:17)에 대한 신앙인의 마땅한 책임이며
일의 성취는 비젼을 주시고 기도하라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운 응답이다.
7. 참고 도서
1. Hunter, George G.Ⅲ 김선도역. To Spread the Power, "교회성장
과 목회전략", 도서출판 광림 1987.
2. Wagner C. Peter, "Your Church can Grow", 1984.
3. _______________, "Leading your Church to Growth", 1984.
4. Barna, George. 탁영철역. "21세기 교회를 붙잡아라", 베다니출판
사, 1993.
5. 신성종, "이런 교회가 성장한다" 도서출판 하나, 1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