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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춘가족
 
 
 
카페 게시글
☞ 백호님 다이어리-♡ 눈물의 수학여행
백호 추천 0 조회 105 10.03.31 17:35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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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3.31 18:07

    첫댓글 눈물의 수학여행 사연이 있으시네요 그돈으로 무전 여행하셨다니 용기가 대단하셨어요 고생도 너무많이 하셨네요 그래서 3명의자녀분들이 수학여행 안가려해도 가라고 하셨군요 요즈음 같으면 선생님깨서 칭찬을 하시지 않으셨을까 생각이되는데요 가난으로 돈없는설움 학창시절의 눈물어린 사연이 추억으로 남겨주셨네요 실지론 얼마나 고생을 많이하셨을까 다시한번 깊이 생각에 잠겨봅니다 .......

  • 10.03.31 23:52

    어제는 검정고무신때문에 웃고 오늘은 무전여행때문에 눈물나네요. 어려운 학창시절에 의지와 강한 인내가 지금의 변함없는 육선생님이 존경스럽습니다. 글솜씨가 보는이로 하여금 흥분을 돋구는 재주가 있으신것 같습니다. 흥미진지하게 보고가요 ^^

  • 10.04.01 00:04

    육선생님께서 수학여행 이야기가 아름다운 추억이 되어 지금에야 소설같은이야기가 되네요 저는 초등학교 6학년때 포항쪽인가 보경사 절로 수학여행을 가는데 여행비를내지못해서 결국 못갔습니다 아직도 보경사를 가보지못했습니다*^^*

  • 10.04.01 09:33

    그때의 여행은 눈물로 범벅이 되었군요. 그러나 지금와서 생각하면 가장 인상깊은 여행중에 하나였을 것이고 어쩌면 가장 아름다운 추억일 수도 있겠네요. 사람은 편할때 기억보다 어려울 때 기억이 오래오래 남겠죠. 님 덕분에 저도 어린 시절로 돌아간 느낌입니다.

  • 10.04.01 14:45

    그림자님의 말씀에 공감하면서. 육선생님의 진솔하게 쓰신 그 옛 시절 수학여행의 일상 잘 읽었습니다.
    오랜만에 저도 어린시절로 돌아가보구요,
    긴글 쓰시느라 수고 하셨구요 즐겁고 행복한 4월 되세요.^*^

  • 10.04.01 15:34

    육선생님의 그 시절 그 여행. 참으로 감동 깊은 추억입니다. 여러 남매 중 안하무인인 형이 있어서 남들 다 가는 수학여행도 맘놓고 못 가봤으니... 스스로 무전 여행으로 그 먼거리를 향해 나선 각오가 참으로 대단합니다. 그런 과거가 있었기에 육선생님의 삶은 탄탄한 바탕을 다져 오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어쩌면 저의 가출생활 중에 겪었던 한 단면을 보는 것 같아 그 눈물이 오늘날의 보약으로 여길 것 같습니다.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게 제가 체험한 바이고 육선생님의 지난 삶을 엿보면서 절실히 느끼는 바입니다.
    젊었을 때 고생스런 그 무엇이든 몸소 경험해 봅시다. 앞날의 부귀영화가 그 속에 있습니다. 맞지요? 육선생님?

  • 작성자 10.04.05 18:52

    해바라기1님 아침이슬님 금춘햇살님 그림자님 가을이님 명심보감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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