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음성품바축제 이모저모

[알리미]

축제 시작전

 음성읍에서 음성천을 넘 아름답게 가꿔 놓았다

품바축제 이모저모

 주무대 오른쪽 전경, 보이지 않지만 왼쪽에 이보다 많은 사람들이 앉아서 또는

서서 관람을 했다

축제의 서장을 연 사랑나눔 아름다운 장터

설성포커스 회원전

향토음식경연대회

 음성천 제방이 루미나리로 신비로움을 뽐내고 있다

불꽃놀이.. 많이는 쏜 것 같은데 별 특징이 없었고 내가 꿈꾸던 모습은 아니었다

문화체육과 직원들이 사랑의 동전던지기 행사를 주관하여 동전 1만 5천개를 모금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유엔에 유니세프 기금으로 전달된다 

3일 연휴동안 하루도 쉬지 못하고 행사운영에 마무리까지 하느라 정말 고생들이 많았다

오는 9월 외발자전거 세계대회에 출전하는 김재인 주무관

키가 193센티라는데 애기까지 태우고 잘 탄다

키 댑다크고 잘생겼고 성격 짱이고 돈 차곡차곡 모았는데.. 여자가 없네 이런

4일간 역대 최다인 30만 명의 구름관중이 몰렸다

여수엑스포 조직위가 우려했던 것 처럼 많은 관람객이 여수 대신 음성을 택했다

평일 4만 5천명, 휴일 10만명을 기록한 여수엑스포보다 품바축제에 1만명의 관람객이 더왔다

 잘 찾아보면 행정과 4인방 있음

진화된 다듬채 품바난타

도로명 주소 열심히 홍보 

내고향 삼성의 훌륭한 면민인 칸이다

지난해 설성문화제에 이어 개인적 친분을 내세워 도와달라했더니 흔쾌히...

시군종합평가 외국인 관람객 유치에 대비하기 위해 추진한 건데

의외로 반응이 좋았다

충북대 외국인 유학생, 꽃동네 러브인액션스쿨 입교생, 외국인 근로자 등

30여개국 1천여명의 외국인이 방문하는 성과를 거뒀다

 품바가요제 예심에 마지막 순서로 참가 신청을 냈는데

 외지 참가자에게 양보하는 것이 나눔과 사랑의 품바정신에 맞는다고 해서...

정말 노래들 잘한다

군민노래자랑 정도 되는줄 알고 참가 신청한 관내 주민의 70% 이상이 예심에서

앞 참가자 실력을 보고는 포기했다

설운도씨 공연후 군수님과 티타임을 가졌는데 전국 최고의 가요제라고..

노래들 정말 잘한다고.. 

길놀이 퍼레이드 선두 할리 데이비슨

선두 전영득 주무관의 위풍당당한 모습

품바길놀이 퍼레이드는 발전 가능성이 가장 큰 프로그램으로 생각됨

많은 분들이 관람객 또는 주민과 함께 어울어지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다고

길놀이 퍼레이드 출발전 포즈를 취하고 있는 발리댄스단

최고의 댄스 실력으로 사진촬영대회에 참가한 작가들에게 인기

축제 기간중 내 스마트폰으로 찍은 유일한 사진

나머지 사진은 누가 찍은건지 모르는데 저작권 보호요청을 하면 바로 내리겠습니다.

전국 노숙인 위안행사 - 1천명의 봉사자들이 노숙인을 맞이하기 위해 도열하고 있다

부모와 자녀가 같이 자원봉사에 참여하여 노숙인에게 사랑을 베푸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교육이라는 생각

품바퍼포먼스단

아스께끼와 엿을 팔았는데 음.. 글쎄 .. 애들 인건비도 못건짐

도자사기 차지 충북 씨름왕 선발대회

품바움막짓기에 9개읍면 모두가 참여

올해부터는 절대 강요하지 않고 원하지 않으면 참여시키지 않는다

사진은 1위를 차지한 소이면 움막

전국의 사할린동포 1100명이 참여했고 적십자사에서 300명의 봉사원이 이들을 맞았다

단아한 음성군 보건소 장금이들

사랑나눔 축제의 성격을 설명했더니 무료로 출연하여 분위기를 고조시킨 코리아나

정말 감사드리며 사랑합니다.

세월의 흐름에도 무대를 압도..

하루 행사를 마치고 화이팅하는 문화체육과 직원들

품바가요제

 문인협회 - 길놀이 퍼레이드

 카하 양재기 품바

 음성군청 다듬채 난타팀

 닫음식 - 주상열 실장님

 아~~~ 아랑극단

역쉬 최고의 실력으로 1위를 차지

환경위생과 강지수 주무관~~ 더 귀엽네

복개천에서 열린 새봄맞이 꽃잔치

휴~~ 지난해에도 못가봤는데 올해도 못가봤네

(조간신문 기사중 발췌)

가난의 고통과 설움을 이겨내기 위해 품바타령이 생겨났듯이 더 못한 사람들에게

작은 사랑이라도 베풀 줄 아는 우리 주변의 모든 사람들을 품바로 엮은 제13회 음성품바축제가

각박한 사회의 메말라 가는 온 국민의 가슴을 촉촉이 적시며 막을 내렸다.

지난 24~27일 열린 13회 음성품바축제가 감동과 재미라는 두 마리 토끼 잡기에 성공하며

축제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극찬을 받고 있다.

특히 관람객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여 행사장인 음성읍 설성공원에는

연일 구름관중이 몰리는 등 역대 최다인 30여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아 전국축제로서의

 품바축제의 위상을 보여줬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