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땅덩어리 작은 나라지만
자전거로 국토종주 한다는 것은 보람되고 멋진 일이겠지요?
제가 자전거를 배우면서 이렇게 타게 되리라곤 생각도 못해본 일이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욕심이 생깁니다
국토종주도 하고 싶고 사대강도 하고 싶고 ..해변과 섬들을 가 보고 싶고요
실은 많이 가본 곳도 많지만 안가본 곳만 생각이 납니다
이제 우리는 사대강중 한강을 종주했고 국토종주와 함께 낙동강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냥 나이는 나이일뿐이란 생각으로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행복한 라이딩 하고 싶습니다
제가 감히 교장님들 팀에 끼여 이런 행운을 누린 영광을 가진것 보면
아마도 전생에 좋은 일 많이 했는가 봐요 ㅎㅎ
재미있고 배울것 많은 교장님들 사랑합니다 ~~~
아래 사진들은 울 쎔님이 찍은 것입니다
라이딩하면서 찍을 수있는 분이 흔치 않으니 ..저는 다시 태어나지 않는 한 이런 일은 못해봅니다
그리고 사람 짤랐는 사진도 역시 울 쎔님 작품입니다 ㅋㅋ
언제나 감사함을 드립니다 울쌤님 ~~
제게 이런 기회와 할 수있는 자신을 심어주셔서 더 할 수없이 행복합니다
아침 식사로 양평해장국을 먹고 잔차를 타기 시작합니다
아마 9시 정도 되었을거예요 ~
결의를 다짐합니다 ! 화이팅!
벌써 가을인가 봅니다 벗꽃을 보면서 환호한지 어제 같은데 말이예요
저 벗꽃길에 뒹구는 낙엽을 바라보면서 다시 한 번 가 보는 양평길입니다
첫댓글 🚴민한 기자 난계 님!
마지막 컷 사진! 누구의 뱁니까?
ㅎㅎ
저는 모르겠습니다
자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