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3일
호텔 조식후 고랑서로 이동
선착장에서 페리를 이둉하여(10분정도) 갈수있는 섬
해상화원 관람
바퀴달린 것들의 운행이 금지되어있는 조용한 섬
구랑위라는 지명은 섬에 부딪히는 파도소리가 북소리처럼 들린다는 데서 유래한다고 함
그리고 구랑위는 1만여명의 주민이 600대의 피아노를 가지고있을 정도로
피아노와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이 사는곳이라
그런영향으로 허우위선생이 수집한 오래된 피아노와 오르골들이 전시되어있음
2대의 전기자동차에 탑승하여 섬일주하며
중간중간 원하는 장소에 내려 수려한 경관을 볼 수 있었다
대만의 부호 허우위선생의 집인 숙장화원 박물관과 피아노 전시관을 관람하고
구랑위에서 가장높은 일광암 정상에서 내려다본 구강위의 모습.
아기자기한 서양식 별장들이 옹기종기 모여있고 바다건너 샤먼성까지 경치가 좋았다
날씨가 맑은날에는 대만령인 금문도까지 볼수 있다고 한다
시간이 더 있으면 차분히 돌아보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하문의 마지막 점심을 고량주로 달래고...
하문공항에서 이륙한지 3시간20분 만에 인천공항에 도착하니
우리시간 9시반경 모두의 표정에는 피곤이 묻어나고 있지만
입가에는 흐뭇한 미소가 번지는 걸 보니 이번 여정이 모두들 만족했던 모양이다.
그리고 먼 훗날 힘 떨어져 방콕하게 되어 무료할때
추억삼아 꺼내 보라고 나름대로 일정별로 여행기를 써봤는데 부족함이 많다
미흡해도 이해들 하시길..^^
첫댓글 진짜로 수고 많았습니다!
진짜로 수고한 사람은 예박사지!!
절경이 쏟아지는 계림의 창밖 파노라마까지
담아 왔으니 .참 말루 수고 하셨소 ...
친구야~~~우린 복이 많은 가봐~~그린비 수고로움에 한번더 모든일정을 되돌아 볼수 있음에 ~~~고생했데이 ~~`고맙고~~
나의 마지막밤 룸메이트 코스모스.
지나고 보니 온천 혼탕을 했어야 했는데
중국말만 잘 했어도 ... 아쉬움이 남는일
중에 하나 ㅋㅋ 다음을 위해 쉰콜라.니하우. 쎄쎄.
다음으로 이것 해결해 주세요를 중국말로 뭐라 하는지
알고 가야겠다 .ㅋㅋㅋ
광활한 중국의 일부분 이지만 친구들이 좋은 구경 하셨네요~~~ㅎㅎㅎㅎㅎ
잘 지내시죠 ?
여긴 봄비를 기다리는데 ...
그쪽 기후와 날씨는 요즘
괜찮아요 ?
지금 봐도 환상이다.
요산행 리프트 짝꿍이네
사진찍어 주느라 수고 하셨고
좋은 추억 공유할수 있어 좋았다.
다음달 가족여행 잘 다녀오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