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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따라 가면 풍성한 교회 앞을 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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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 T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방향을 잡고 밭과 밭 사이 임도따라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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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니산(沒泥山)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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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산 삼각점 |
정상에는 78년 10월 서산302번 해발169.2m 몰니산 삼각점이 있다.
두루골 사거리를 지나 75-8번 외딴집 좌측를 지나는데 개가 짓는다.
주인에게 효도하고 우리에겐 반가움(꼬리를 흔든며)을 주는 것으로 보아 영리한 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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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거리에서 계속 임도따라 가며 현대 중공업 철탑66번을 지난다.
Y형 삼거리에 좌측 벌천로와 우측 삼길포라는 작은 표시판이 달려있는 곳에서 좌측으로 방향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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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봉에서 남동쪽으로내려가면 안부 사거리를 지나 79봉에 닿는다.
내려오면서 LG이동통신 안테나를 지나 폐 축사를 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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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2리 버스 정류장이 있는 2차선 도로 복우재에 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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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봉을 내려가면 임도를 만나고 우측으로 방향 잡으면 복우재에서 내려오는 말마구지 도로에 닿고 학교앞이라는 버스 정류장을 지나 오지2리1반 마을 표지석을 지나면 폐교된 대산초교 오지분교를 거쳐 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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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를 만나고 다시 도로를 만나 도로따라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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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정상 좌측 외딴집으로 오르면서 우측으로 내려와야 되므로 도로따라 내려가면 도로와 임도가 만나는
서낭당고개에 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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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갈림길 서낭당 고개에서 밭을 통과하고 능선의 넓은 길로 들어선다.
반갑게 구름나그네(시그날)가 우리를 반겨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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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호한 길(잠시 후 정상아래에서 만난다)은 직진으로 가고 우측 능선으로 방향을 잡고 바위를 오르면
자용산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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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용산에는 07년 복구하고 서산 21번 해발150.6m 삼각점이 있다.
정상에서 남서쪽으로 내려와 98봉에서 서쪽으로 내려오면 해서염전(소금 만드는 곳)으로 바다물이 들어가는
수문을 통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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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문을 통과하고 외딴집 뒷쪽으로 지맥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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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직매장 펜션앞을 지나 59m 원수당산 정상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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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수 당산에서 망일지맥 완주를 축하하는 악수를 하고 있다.
건너편으로 후망지맥 능선이 희미하게 들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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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수당산에서 북쪽능선 후망지맥쪽으로 하산하여 벌천포 해수욕장을 통과하여 해발 46m의 오배산을 올랐다.
오배산 뒷편으로 황금산이 나란히 보인다.
오배산 정상에는 지적삼각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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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배산의 날카로운 칼날능선을 통과하면 우측으로 자일이 있다.
오배산 아래 캠핑카 있는 곳에 도착하면서 망일지맥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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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일지맥 끝나고 다시 덩달이 병원으로 가 준비해둔 음식을 맛있게 먹고 서울과 부산으로 각각 출발했다.
망일지맥 전야전으로 만찬과 중간 중간 식사 그리고 끝나는 점심 등 너무나도 많은 도움을 준 덩달이에게
고맙다는 인사와 아울러 부산에 오면 연락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