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회수 명령…`스페셜K`서도
입력: 2010-05-13 16:35 | 수정: 2010-05-13 19:28
이게~~ 뭡니까~~~~
콘푸로스트에 22㎝ 금속 이물이 들어갔다는 게 정말입니까??? 어느 놈 덜이 관리를 했길래...
허허,,,
아침에 우유에다 콘후레이크 타 잡수시는 분덜 참 안됐수다.헐!!!
이 냥반덜아 있을 때 잘 혀~~~
어차피 빈손을 왔다가 빈 손으로 가는 걸 왜 몰러???
고로코롬시리 혀야 쓰것소???
인기 시리얼 제품인 `콘푸로스트`에서 길이 20㎝가 넘는 금속 이물질이 발견돼 회수가 시작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경기도 안성시 소재 농심켈로그㈜가 제조한 `스페셜K` 등 3개 시리얼 제품에서 금속 또는 플라스틱 재질의 이물질이 검출됐으며 이 가운데 금속이 발견된 2종을 회수토록 했다고 13일 밝혔다.
[오승근] 있을 때 잘 해(트로트 Remix)
[현진우] 빈손(트로트 Remix)
아니!!! 도대체 이럴 수가???@@@@@@@@@@@@@@
나 돌아 뿔었어욤 @@@@@@@@@@@@@@@@@@@@
회수 대상 제품은 유통기한이 `2011.1.17`인 `스페셜K`(1천120g) 제품 1만1천692개와 `2011.3.17`까지인 `콘푸로스트`(1천500g) 500개이다.
식약청에 따르면 콘푸로스트 제품에서는 22㎝의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금속관이 발견됐으며 스페셜K에서는 4.5㎝×5㎝의 금속 격자가 나왔다.
조사 결과 `콘푸로스트`의 이물질은 공정 중 포장기계 안에 설치된 `에어공급관`의 일부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스페셜K의 경우 제품을 거르는 금속 물체 조각이 혼입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오곡으로 만든 첵스초코`에는 제품을 운반하는 용기에서 떨어져 나간 4㎝×4㎝ 조각이 섞여들어 간 것으로 드러났다.
식약청은 금속 이물질이 발견된 `콘푸로스트`와 `스페셜K` 제품과 제조일자가 같은 시리얼 전량에 대해 회수 조치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제조공정 개선 명령 등의 행정처분을 관할 행정기관에 의뢰했다.
식약청 관계자는 "위험이 크지 않은 플라스틱 이물질 등의 경우 제품을 회수하지 않는 규정에 따라 금속 이물이 발견된 제품 2종을 회수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식약청에 따르면 지난 3~4월간 이들 3개 제품에서 이물질이 발견됐다는 소비자 민원이 제기됐으며 현장 조사 결과 모두 제조단계에서 혼입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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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지금부턴 저 하얀이가 이야기 좀 하겠습니다.
저것들 원료는 100% 중국산입니다. 품질관리 아주 엉망입니다.
네에,,, 완전 무검사 제품이군요...킬킬킬,,,
그리고!!!
경고!!!
포테이토칲도 먹지 마세요...
절대로 먹지 마세요!!!
아,,, 뭣이냐고요???
건감자 이야기인데요... 중국에서 수입 시 보통 생 것으론 못 들여 오고 1차로 가공 처리한 것은 가능하기 때문에 얇게 썰어서 말린 건감자로 들여 옵니다. 배추도 그렇고(절인배추가 그 것) 먹는 것은 1차 가공형태로 수입이 가능합니다.
지금부터 이야기 또 한 도막 해 보겄습니다요... 인스턴트 식품들 원료요...그 것들 100% 중국에서 들여옵니다. 화물 컨테이너에 실려서 부산항으로, 인천항으로 들어오는데 그 것들의 포장에서부터 이송까지 통틀어서 문제가 없는 것이 없습니다
제가 다닌 회사는 전자부품 제조회산데 중국공장에서 제품을 만들어 한국 본사로 보낼 때 보통 파레트 작업해서 20피트 컨테이너 한 개 분량정도로 맞춰서 보냅니다만, 가끔 긴급사항이 있을 때는 벌크(Bulk.낱 박스)로 대략 50 ~ 70박스씩 들어 올 때도 있습니다. (박스당 약 20Kg)
그런데 그 물건이 거의 부산항으로 들어오지요... 그런 벌크 제품들은 양이 적기 때문에 컨테이너로 오지 않고 벌크로 와서 항만에서 화물차에 옮겨 싵고 이송하는데 우리 물건만 달랑 싵지 않고 행선지가 비슷한 뱡향의 물건 서 너개 업체 것을 11톤 장축 화물차에 같이 싵고 서울로, 서울로 향해서 옵니다.
밤에 출발해서 아침에 서울 오면 거리가 가까운 곳부터 차레대로 들려서 뿌려 주는데,,,
어느 날인가 약 10년전 이야깁니다만,
저희들 물건 들어 오는 챠량에 중국산 얇게 썰어서 말린 건감자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문제의 그 건감자는 대형 마대자루에 담긴 채 트럭 적재함 바닥에 깔려 있었습니다. 물건을 하차 하는 과정에서 건감자 담긴 마대자루가 적재함 바닥에 그냥 깔려 있기 때문에 밟으면서 다른 물건들을 하차하게 됩니다. 마대자루의 숫자는 대략 10개~15개 정도 되었습니다. 확실힌 기억이 잘 안나네요.
하루 내내 바쁘기 때문에 '이 것은 먹는 거야' 하면서 정성을 들여서 한 쪽으로 치워 놓고 다른 물건들 옮기진 않습니다. 힘도 들고 시간이 없기 때문이죠... 저희 회사에 물건 들어왔을 때 똑똑히 보았습니다. "세상에... 저럴 수가..." 하면서 말이죠.
너무나 놀라서 그 차 기사한테 "저 감자 어느 식품회사로 가는 건가요???" 하니까 기사가 하는 말 "그 건 말씀 못 드리죠~~~~" 그러면서 "용인인가, 신갈 방면으로 간다"고 하며 말끝을 흐리더군요...
건감자 담긴 마대자루를 보니 속 포장도 없더군요...
그냥 홑 껍질에 'MADE IN CHINA'라고 써 있더군요.
ㅉㅉㅉ...그러니 얇은 건감자가 밟으면 밟는대로 파손되고 밖으로 걍 튀어나오죠... 이건 개, 돼지에게 주는 것도 아니고 사람들이 먹는 건데,,,
그 것이 1차 가공형태인 얇게 썰어서 말린 감자가 전량 중국 수입품인데 제대로 포장이 안된 마대자루에다 담아서 대충 묶어서 일반 공산품과 함께 혼합해서 들여 오는데 부산항으로 들어와서 화물차로 이송 시 상차, 하차하는 과정에서 마대 자루를 발로 발고 다닙니다. 그런 과정에서 감자 파편이 막 튀어나오고 장난이 아닙니다. 포장을 이중 삼중으로 해서 깨끗하게 별도로 이송을 해야 하는데 그렇질 않은 것이죠...
제가 본 상황으로만 그렇게 보이는데 그 이전 중국 모 처에서 가공 후 마대에 담아서 차량으로 이동했을 건 불 보듯 뻔한 것이고 항만에 들어 와서 배를 태우는 과정까지,,, 이 건 뭐 아주 개판입니다.
중국은 땅덩어리가 크기 때문에 그 만큼 육로로의 이송 시간이 엄청나게 많이 걸립니다. 게다가 중간에서 다른 챠량이나 배편으로 갈아타려면 또 이동해야죠... 몇 날 며칠을 아니, 몇 달을,,,
중국에서 감자를 캐서 그 것이 칲이 돼서 한국사람의 입 속에 들어가기 까지의 기간이 아마 3 ~ 4개월은 족히 걸릴 겁니다.
제가 본 건 극히 일부분인데 표현하자면 지구상의 먼지 하나 정도만 봤을 뿐이죠...
도대체 왜들 그러는 건지 당장 눈앞에 보이는 이득만 취하려 들고,,,
그 걸 보는 순간 참,,,모르는게 약이요. 알면 병이라는 말이 생각이 나더군요...
그렇게 수입해서 모 제과 공장에 들어가서 세척 작업을 하고 '트랜스 지방'을 넣어서 튀기기 등등의 가공 작업을 하겠죠...
그렇게 해서 포테이토칲이 탄생되어 소비자들의 입 속으로 들어갑니다.
모르는 이들은 그저~~ "아, 맛있네" 그뿐입니다.
과연 건감자 뿐이겠습니까??? 콘후레이크도 그렇고... 멜라민 사건에
이게~~ 뭡니까~~~
이 거,,, 이래서야 되겠습니까???
만일 울 카페 횐님들 중에 이런 식품과 관련된 업주들이나 종사자들 계시면 도둑이 제발 저려,,, 뜨끔하실 겁니다만,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 보세요... 당장 고쳐져야 합니다.~~~
아, 머리아퍼,,, 그만 쓸래요...--_--;;;
첫댓글 흐미~~ 먹는 음식에서 이런게 나온다니...이래서야원~~~언...
무엇을 믿고 먹어야 되는지... 작은 일이 아니네..흐미.
먹는 음식으로 장난치는 넘은 죽여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