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1서 2장 12-17절 영의 성장 상태
1. 전 개
지난 3월 21일 미국 플로리다주(州)에 거주하는 헬렌 슈타우딩거(92·여) 할머니가 이웃에 사는 드와이트 베트너(53)의 집으로 찾아가 입맞춤을 해줄 것을 요구했지만 이를 거부하자 화가 난다는 이유로 베트너의 집에 총 4발을 발포했습니다.
베트너는 "6개월 전 이 곳으로 이사와서 "이웃으로서 할머니집의 쓰레기통을 비워주는 등 호의를 베풀었는데 할머니는 다른 의미로 받아들였다"고 합니다.
슈타우딩거 할머니 말 "베트너를 사랑하기 때문에 총을 쏘았다고 합니다.
총 4발 쏘고 벌금 1만5000달러(약 1680만원)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나고
법원은 베트너와 500피트(약 150m)의 거리를 유지할 것을 판결했습니다.
헬렌 할머니 육신의 나이가 90이 넘었지만 이런 어린아이와 같은 행동을 하는 것은
육신의 나이 80이 넘어도 사람들의 생각은 10대와 같기 때문입니다.
그 이유는
생각은 영혼 안에 있는 영이 하는데 영은 나이를 먹지 않기 때문에 이런 일이 가능한 것입니다.
2. 육체를 다스리라
헬렌 할머니가 4-5세때 이런 상황을 만났다면 사랑을 포기 했을까요?
아닙니다. 손으로 상대방 얼굴을 할뀌었거나, 입으로 물어 버렸을 것입니다.
죄란 나타타는 형태가 다를 뿐
아담으로부터 물려받은 원죄,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죄로 인해
사람은 죄를 지을 수밖에 없도록 태어나고
또 자라면서 배운 지식을 동원하여 죄가 더욱 교활하게 나타나는 것 뿐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담을 창조하실 때 이러한 상황을 아셨기 때문에
영에게 권세를 주어서 이런 죄를 짓지 않도록 하셨습니다.
창세기 1장
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여기서 말하는 땅을 정복하고 다스리라는 명령은 이중명령입니다,
하나는 바다의 물고기, 하늘의 새, 땅의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는 말이고
하나는 영혼이 육체를 다스리라는 말입니다.
고린도전서9장
27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신이 도리어 버림을 당할까 두려워함이로다
골로새서 3장
5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마태복음 16장
24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25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노아나 욥이 의인었지만 그들의 마음에는 죄가 있었다고 말하였습니다,
이들의 마음에 당시 사람들과 같이 죄가 있었지만
육체로 죄를 짓지 않고 살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의인이라 인정하여 주셨습니다.
창세기 6장
9 이것이 노아의 족보니라 노아는 의인이요 당대에 완전한 자라
그는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
욥기 1장
1 우스 땅에 욥이라 불리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더라
이들이 죄를 짓지 않고 살아갈 수 있었던 이유는 영이 장성하였기 때문입니다.
눈으로 보면 사람들이 똑같아 보입니다.
그러므로 세상은 사람을 분별 할 때 나이. 재산, 학력. 권력 등을 가지고
그 사람을 판단합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판단하는 기준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마음의 상태입니다.
창세기 6장
5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하나는 영의 상태입니다.
성경에서 영의 상태를 네 종류로 구별하고 있습니다.
간난아이, 아이. 청년, 장년
베드로전서 2장
2 갓난 아기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그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요한1서 2장
14 아이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아버지를 알았음이요
아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태초부터 계신 이를 알았음이요
청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강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너희 안에 거하시며 너희가 흉악한 자를 이기었음이라
우리는 하나님의 일군으로 쓰임을 받기 원하면서도 항상 세상의 기준으로 자신을 만들어 갑니다.
그러면서 왜 하나님께서 나를 사용하여 주시기 않고 복을 주시 않으신가? 의아해 합니다.
내가 대학에 들어가거나, 취직을 하려면 자신의 기준이 아닌
대학과 회사에서 원하는 기준대로 준비를 해야 하듯이
하나님께 쓰임을 받고 복을 받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원하시는 기준으로 준비를 해야 합니다.
디모데후서 2장
20 큰 집에는 금 그릇과 은 그릇 뿐 아니라
나무 그릇과 질그릇도 있어 귀하게 쓰는 것도 있고 천하게 쓰는 것도 있나니
21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준비함이 되리라
22 또한 너는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주를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는 자들과 함께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따르라
오늘 우리의 문제는 영의 모습이나 마음의 모습이 대해서 가르쳐 주는 곳이 없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3. 영의 성장별 상태
영이나 마음은 눈에 보이는 것 아니고, 손으로 만져볼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 것이다. 라는 정의를 내리거나 단정하기가 어렵습니다.
성경 안에 영과 마음의 상태의 모습을 기록하고 있지만
성경을 보고 읽어도 주님께서 주신 지혜가 없으면 찾아내기 어렵습니다.
우리는 보통 생각하기를
기도하거나 찬송은 우리 입술로 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사도바울은 영과 마음이 기도하고 찬송한다고 말합니다.
고린도전서 14장
15 그러면 어떻게 할까 내가 영으로 기도하고 또 마음으로 기도하며
내가 영으로 찬송하고 또 마음으로 찬송하리라
세상에서는 육체의 나이와 키를 비교합니다.
몇 살 정도면 키는 얼 만큼 되어야 한다.
그래서 요즘은 어린 시절 성장하게 약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영의 성장 상태에 대한 눈으로 보고 이해 할 수 있는 기록들을 살펴보면
1. 간난아이 상태 - 아브라함의 75세 기근시 애굽으로 도망간다.
베드로전서 2장
1 그러므로 모든 악독과 모든 기만과 외식과 시기와 모든 비방하는 말을 버리고
2 갓난 아기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그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마음 속에 있는 악을 그대로 밖으로 표출하는 사람
요즘 젊은이들 (할만 못할 말 무조건 다 하고 만다)
2. 아이의 상태 - 아브람의 85세의 첩 하갈 취함 (정욕대로 행한다)
히브리서 5장
12 때가 오래 되었으므로 너희가 마땅히 선생이 되었을 터인데
너희가 다시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에 대하여 누구에게서 가르침을 받아야
할 처지이니 단단한 음식은 못 먹고 젖이나 먹어야 할 자가 되었도다
13 이는 젖을 먹는 자마다 어린 아이니 의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한 자요
고린도전서 3장
3 너희는 아직도 육신에 속한 자로다 너희 가운데 시기와 분쟁이 있으니
어찌 육신에 속하여 사람을 따라 행함이 아니리요
육신적 자신의 욕심대로만 사는 사람들
자신들 이득을 따라 움직인다.
3. 청년의 상태 - 아브라함 100세 창세기 21장 = 하갈과 이스마엘 추방
요한1서 2장
14 청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강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너희 안에 거하시며 너희가 흉악한 자를 이기었음이라
히브리서 5장
14 단단한 음식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그들은 지각을 사용함으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별하는 자들이니라
하나님 말씀으로 인해 선과 악을 분별하고
마귀의 미혹을 분별하고 물리치는 사람들
4. 장년의 상태 - 아브라함 117세 창세기 22장 이삭을 재단에 바치다
마태복음 16장
24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25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영으로서 마음과 육체를 다스려 노아와 욥과 같이 의인이 되는 사람들
주님을 위해 자신의 생명 까지도 바치는 자들
육체가 성장하듯이 영도 성장합니다.
육체는 세상의 식물로 성장하지만
영은 하나님 말씀으로 성장합니다.
첫댓글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