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패킹 일자 : 22. 5. 7~8
▣ 백패킹 장소 : 거제 망봉산 둘레길 데크
▣ 백패킹 날씨 : 해질녁부터 강한 바람 붐.
▣ 백패킹 동해 : 나홀로.
▣ 백패킹 후기 : 인싸로 유명한 곳을 찾았습니다.
망봉산 입구에 있는 횟집에서 물회 한그릇을 먹었는데 진짜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음에 오면 미리 전화를 해서 회를 주문할 생각입니다.^^
▲텐풍
▲자연 해물집 강추. 옆의 소나무횟집과 한 집인데 상당히 마음에 들겁니다.^^
▲5분이면 오는 첫번째 전망대
▲오늘의 박지를 위에서 찍어봅니다.
▲갯바위로 내려갈 수 있는데 다음에 오면 통발을 준비하면 좋을 듯합니다.
오른쪽에 솟아 오른 산이 대금산인데 내일 백패킹 갈 곳입니다.
▲이른 시간이라 매점에 사온 캔맨 4개를 다 마셨습니다.ㅋㅋ
▲위에 있는 전망대. 취사 야영 금지 때문에 발 길을 돌렸습니다.
▲여기서 많은 백패커들이 백패킹을 하였는데.....
▲따뜻해서 벤치에서 낮잠을 자고 일어나서 텐트를 피칭하는데 갑자기 바람이 불기 시작합니다.
가이라인 제대로 피칭합니다.
▲커피타임
▲강한 바람때문에 텐트 안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커피 타임을 즐깁니다.
▲거센 파도소리와 바람소리가 하모니를 이루며 해가 집니다.
옆의 두 텐트는 통영에서 온 젊은 백패커들인데 강한 바람때문에 텐트 안에서 모든 것 해결합니다.
▲초저녁 한 잠을 잘 자고 일어나서 바람소리를 안주 삼아 캔맥 한 잔하는 여유입니다.
▲거가대교 야경을 담아봅니다.
▲밤은 더욱 깊어가고 파도소리는 점점 귀에 익숙해져갑니다.
▲젊은 백패커들과 나의 텐트가 비교가 됩니다.
작고 좁은 텐트 보다 좀 더 여유로운 텐트로 선호해서 그 동안 즐겨 사용한 힐레베르그 악토를 처분했습니다.
▲구름으로 아쉬운 일출을 봅니다.
▲옆에 함께 한 젊은 백패커들은 정리를 끝내고 이른 아침에 떠나네요.
▲모닝 커피 한 잔하고 마무리하려구요.
▲멋진 일출을 기대했는데 이것이 최고의 모습이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