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길 공원의 초입 부분이구요. 다소 칙칙할 수 있는 벽부분을 주변 초등학생들의 작품으로 아주 예쁘게 꾸며 놓았답니다.
그리고 공원길 중간 중간마다 주민들이 나와서 운동을 할 수 있는 운동기구와 쉴 수 있는 벤치를 만들어 놓았답니다.
그리고 어르신들이 마실을 나오셔서 대화를 나누고 계셨는데요. 어르신들을 위한 공간으로 이용되어서 참 보기 좋았답니다.
중간 중간 공원에 쓰레기통도 보였구요
기찻길에 관한 추억이 남아있었으며 곳곳에는 위치와 시설을 안내해주는 안내판도 있답니다.
푸른길 중간 벤치에는 이렇게 푸른길에 대한 정보와 다양한 읽을 거리를 벤치 중간중간 경계에 새겨놓았습니다. 푸른길의 역사와 만들어진 이유 등에 대해서 자세하게 써 놓았습니다.
매우 다양한 종의 나무가 심어져 있었는데요 주민들이 길을 걷다가 나무의 명칭과 종류 내용들을 담은 팻말이 곳곳에 보였습니다.
많은 주민들이 나와서 운동을 하거나 중간중간 길에 장사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셨구요. 운동하다가 벤치에 앉아서 쉬시는 분들도 참 많았답니다.
푸른 길을 계속 따라 걷다보면 푸른길의 끝인 동성중 근처에서 끝나게 되는데요 이곳엔 여름에 물이나와서 한층 시원해 보이게 해주는 시설도 있었답니다.
푸른길을 걷고나서 느낀점은 푸른길을 운동코스와 나와서 쉴 수 있게 해줄수 있는 아주 좋은 공원인걸 느낄 수 있었답니다. 푸른길 곳곳에 식물을 많이 식재하여 어린 아이들의 교육에도 좋은 장소가 될 수 있구요. 어르신들이 공원에 쉽게 나오셔서 친구분들과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시는 모습도 참 인상 깊었답니다.
또 한 푸른길 큰길만 구성해 놓은것이 아닌 길 주변 곳곳에 샛길을 만들어놓아서 주변사람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