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카페에 올라왓던 사진들을 올려드립니다..비교샷이 없어서요
삼단봉들을 여러가지를 다뤄보고 만져보고 해보니 느낀것은 삼단봉들이 국내나 해외나 보면 경량화에
힘쓰는것 같습니다..국산 k5 k6나 bt3.또는 경0에서 만든 강화플라스틱봉<제일위>도 그렇고
에어웨이트도 그렇고 삼단봉이 가벼운 경량화에 힘쓰고 가벼운것이 많이 출시되네요
제 개인적인 생각은 삼단봉이 호신용이지만 상대가 죽어도 자신을 완벽히 지켜야 하는데요
호신용으로 쓰냐 공격용으로 쓰냐는것은 각각 개개인이 선택할 문제고...그러다 보니
아주 강해야 하는데 국산 외국산 할것없이 가벼운 제품들이 많은데 저는 가벼운게 과연
건장한 조폭이나 폭주족 불량배에게 과연 얼마나 데미지를 큰 타격을 주느냐인데 저는 약간은
회의적입니다..지금까지 알루미늄 두랄루민을 써봤는데 상대의 일시적인 공격을 막는데는
두랄루민이나 알루미늄이나 좋지만 죽고사는 생사의 결투에서는 두랄루민이나 알루미늄은
역부족이라는 생각이 듭니다..운영자님과 여러분들 의견이 궁금합니다..
죽고사는 생과사의 결투가 평생있겠냐 하시는분들도 있겠지만 그 평생에 한번 사용할 물품이
호신용품인데요..두랄루민이나 뭐 알루미늄같은 경량화제품이 과연 건장한 상대방에게 효과를 줄까요??
첫댓글 가벼운것은 말씀하신대로 소지하는게 아주 좋고편하죠,.반면 제가 보기에도 너무 급박한 상황에서는 조금 힘들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삼단봉의 무게와 파워는 비례하니까요
예를 들자면 K1 MAX급 선수와 헤비급 선수의 차이라고 할까요? ^^
두랄루민은 가벼운게 최고 장점이지만 말씀대로 타격력이 좀 떨어지죠~ 그래도 다루는 사람에 따라 차이가 날것같습니다~^^
두랄루민이 알루미늄의 무게에 강철의 타격력이라는 말은 정확하지 않은 주장인가요? 누가 그러길래 그런 줄 알았지요
돈줘봤니님...그게 아니구요..강철의 타격력이 아닌 강철에 가까운 재질을 말한겁니다.알루미늄보다 두랄루민이 더 단단한것은 맞아요.,그러나 사람이 맞앗을때 타격력은 강철의 절반무게인데 떨어지겠죠
블랙타이거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무게때문에 타격시 차이가 난다는거예요~
타격력이 아니라 강도를 말하는 듯 합니다..타격력은 당연히 무게에 비례하겠죠..
강철은 묵직한 파워가 좋고 가벼운 제품은 빠르게 타격을 가할수 있는게 장점입니다만..저같은 경우는 강철을 소지하고 휴대합니다..빠르게 두랄루민으로 여러번 상대를 가격할것인가 속도가 좀 느려도 큰거 한두방으로 보낼것인가의 차이점입니다만..저같은 경우는 큰거 한두방을 생각해서 강철을 소지하고 다닙니다..
일설에 의하면 미국에서 어느 유명 레슬러가 술집에서 난동을 부렸답니다. 출동한 경찰이 허벅지에 통한의 삼단봉 가격을 했는데..그 레슬러는 꿈적도 안했다 합니다..근육이 완전 철갑처럼 그의 몸을 감싸고 있었던 것이지요. 무거운 강철이라면 그도 버티진 못했을터인데...아마도 두랄루민으로 친 듯..
사용자의 체급도 관계가 있습니다. 충분한 근력이 있어야 무거운 삼단봉이 제어 가능하죠. 자칫 잘못하면 헛스윙 시 오히려 사용자가 다칠 수도 있습니다. 자신의 몸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겠지요.
네 저도 강철 삼단봉은 자유롭게 사용하기에 무리가 있는거 같습니다. 두랄루민이 가벼워서 휘두르기에는 훨씬 유리 한것같습니다.
윈체스터 삼단봉이라고, 삼단봉중에 가장 두꺼운 물건이 있습니다. 미국 솔트레이크 동계 올림픽시에, 두꺼운 겨울옷 등을 입었을때의 효과적인 재압수단이 필요해서 대두된 물건이라고 하는 소문이 있더군요(일명 피스키퍼 라고 하기도 합니다). 이건, 말이 삼단봉이지, 소도 때려잡을 수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파괴력은, 스피드에서 오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칼리 수련자들은, 가벼운 등나무 봉으로 코코넛을 깨더군요. 요령 등이 문제겠죠. 아, 칼리 기술상의 특성은, 신체를 타격할때 복싱펀치처럼 끊는게 아니라, 칼로 물건을 베는것처럼 가격후 스치고 지나가는 동작으로 하더군요.
손에 땀 많은 사람이 휘둘렀는데 뿅 날라가더니 옆집 3중창 창문을 3개 다 쫘르륵 깨더군요;; 무게도 무게지만 잡는곳에 그립처리도 중요한거 같아요
물론 데미지는 무게에 비례하기도 하지만 운동 에너지의 경우 속도에도 비례합니다. 가령 예를 들면 두랄루민으로 만들어진 항공기가 수평비행(순항)하다가 4파운드 즉, 1.8kg의 새와 부딪혔다고 가정합시다. 새가 느리게 날고 있어도 상대적으로 항공기는 매우 빨리 날고 있었기 때문에 여기서 속력이 운동에너지로 변환되면서 제 아무리 단단한 두랄루민이여도 패이거나 구멍이 나는수가 생깁니다. 쉽게 말하자면 속력이 빠른 만큼 운동 에너지도 강력해진다는 것이죠 하지만 무거운 것도 빠른 속력을 낼 수는 있지만 어디까지나 휘두르고 있을때 즉, 에너지가 작용되고 있을때의 이야기지요.
이건 마치 속사 가능한 소구경 기관포가 좋냐 속사는 힘들어도 한발한발 파워가 강한 대구경 기관포가 좋냐 그거같네요
삼단봉은 경찰 진압용 구형이 최고죠...-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