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8차 정기산행 1박2일 (홍도)(흑산도)

[백 호(서이석)]

대구 뉴웰빙산악회 제78차 정기산행

다도해국립해상공원 [ 흑산도 홍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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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도는 목포에서 72마일, 대흑산도에서 14마일 서쪽에 위치하고 있다
(동경125˚12＇∼ 34˚31＇). 쾌속선으로 목포에서 115km(2시간 20분), 흑산도에서
22km(30분) 의 거리이다. 홍갈색의 규암으로 된 홍도는 남쪽의 양상봉(해발 236m)과
북쪽의 깃대봉(해발 367.4m)으로 이뤄져서 대목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남북의 길이가
6.7㎞, 동서의 길이가 2.4km로 누에모양을 하고 있는 20여 개의 섬으로 이루어져있다.
전체 면적은 6.4km² (1,774,953평)이고,해안선 일대의 산재한 홍갈색의 크고작은
무인도와 깍아지른듯한 절벽들은 오랜세월의 풍파로 형언할 수 없는 절경을 이루고 있다.
또한 사람들의 손이 미치지 않는 벼랑등에는 아직도 유명한 풍란과 분재같은 노송들이
자태를 과시하고 있고, 양상봉과 깃대봉에는 울창한 아름드리 동백림과
후박나무· 식나무·누운향나무 등 희귀식물 256여종과 230종의 동물 및 곤충들이 서식한다.

홍도는 지금부터 약 200만년 전에 사암과 규암의 수직절리에 의해 만들어진 섬으로
사암과 규암의 층리와 절리가 잘 발달되는 특성이 있는데 이것이 홍도의 독특한 해벽미를
이루는 근원이 되고 있다 .흑갈색과 흑색을 띠는 홍도의 바위는 풍화되어 쌓인 것으로
전체적으로 붉은 색조를 띤다.

홍도는는 1년 내내 붉은 동백꽃이 섬을 뒤덮고 석양에 물든 적갈색의 암벽들이
더욱 붉게 보인다하여 붉은 섬이란 뜻의 이름을 얻었다. 예전에는 바다에 떠있는
매화꽃 보다 아름답다하여 매가도(梅加島)라 불리기도 하였다.

이렇게 홍도를 아름답게하는 특성을 크게 4가지로 보자면,
첫째, 해안선 일대에 산재한 크고 작은 무인도와 깎아지른 듯한 절벽들로 아기자기한
기암괴석들로 이루어진 부드러운 섬.
둘째, 흙 한줌 없는 바위틈에 몇 백년동안 뿌리를 내리고 자생하는
아름드리 소나무 분재용수 산재.
셋째, 해안선 일대에 산재한 약 300여개의 크고 작은 다수의 자연동굴로 이루어진 섬.
넷째, 수심 20m 바닷속의 형형색색 물고기가 훤히 보이는 바다속 수족관을 보는 듯한
느낌의 청정해역 이라고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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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도-

산행코스및 관광안내 : 홍도 깃대봉 => 칠락산 : 현지에서 직접안내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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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도 흑산도 일정안내 ★

행사일 : 2013년 6월15 - 6월16일   ㅡ 1박2일

홍도숙박 여관급 40명기준 6인이상 ㅡ 1실,

1인회비 : 220,000원,==> 선입금 50,000원 (예약) 5월15일까지,

※단 뉴웰빙 정회원님은  최근일로부터 6개월이상 산행참석자는

본산악회에서 10만원 지원해드립니다, (본인부담)=>12만원 

회비운영 : 대구 ㅡ 목포 왕복 버스임대료

목포-홍도-흑산도-목포=>왕복선비

깨끗한 자연 ! 홍도절경 깃대봉 ! 홍도1구 모텔급 숙박

엄선된 식사 5식 어부한정식 (2식) 일반식 (3식)

홍도33경 섬일주 유람선 관광 (약2시간)

흑산도 섬일주 육지버스 관광 (약2시간)

    ※국내여행자보험 1억원,

☆ 홍도유람선 선상 즉석 회 한접시 30,000원 게인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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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 사 행 정 표 ▶

-첫날-

15일 대구 성서홈 7시30분 출발 => 목포 11시30분 도착 ,

중식 및 선표수령

13시=> 쾌속선편으로 목포출항 => 홍도향발,

15시30분=> 홍도도착 후 숙소배정 / 후 산행준비

16시 20분 => 홍도해수욕장,홍도전망대 낙조감상 반일주 산책로 여행,낚시 (개별준비)

한국의 100대 명산 깃대봉 트래킹 (왕복 2시간  / 초보코스 )

 산행후 석식: 회정식 + 홍어회 당일결정  ! 자유시간! ~~빨어 말어!~~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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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

6시30분 기상

16일 오전 조식후 홍도33경 섬일주 유람선 관광 (약2시간)

10시30분 쾌속선편으로  홍도출발 -> 흑산도행발,

11시 흑산도도착 후 => 흑산도 섬일주 육지버스관광 (약2시간)

약 2시간 정도 자유시간 ㅡ 중식 ㅡ

15시30분 -> 쾌속선편으로 흑산도출발 => 목포향발,

17시30분 ㅡ>목포도착 후 석식 ....후 전용차량편으로 대구출발

대구도착 22시30분 ...................... 끝 .......

☞ 주의사항:현지사정에 의해 관광일정이 다소 변경이 될수도 있습니다,

<홍도의 자연/최기철>

"뭍은 자연 박물관, 바다는 천연 수족관이랄까?

풍란(風蘭)이 향기를 풍기고 기암(奇巖)과 괴석(怪石)과 동굴과 환석(丸石)이

상록수림(常綠樹林)과 함께 절경(絶景)을 이루고 있는 곳, 홍도는 자연 보호 지구로 지정되어

그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하고 있다.
홍도는 전라 남도(全羅南道) 신안군(新安郡) 흑산도(黑山島) 서쪽 해상에 있는 조그마한 섬이다.

남북으로 비스듬하게 누워 길이가 7Km, 폭이 가장 넓은 곳이라도 2Km를 넘지 않는다. 하략.."

홍도로 가기전에 그 수필을 다시 찾아 읽어보니

홍도의 자연을 수려한 문체와 함께 생물학자 답게 자세히 묘사하고 있다.

목포에서 아침 7시 50분, 동양고속훼리를 타고 홍도를 향해 출발 했다.

배멀리를 심하게 하는 탓에 아침을 일찍 먹었다.

그기다가 여객선 터미널에 와서 멀미약을 사서 먹었다.

그러나 멀미에 대한 걱정은 기우였다.

바람이 잔잔한데다 배가 크서 전혀 멀리를 하지 않았다.

우리의 홍도-흑산도 여행 일정

제1일) 목포 출발(07:50)- 홍도 도착(10:20) - 중식 - 홍도일주 유람선 관광(12:30~15:00)

- 깃대봉 등산(15:30~17:00) - 마을 및 일몰 감상(17:00~19:00) - 석식(1박)

제2일) 기상(06:30) - 조식 - 발전소산책로(07:30~09:00) - 난 전시관 및 당산(09:00~10:00)

- 홍도출발(10:30) - 흑산도 도착(11:00) - 택시 흑산도일주 관광(11:30~13:00) - 점심

- 흑산도 출발(15:30) - 목포도착(17:20)

홍도는 섬 전체가 사암과 규석으로 이루어져 바위가 철성분 때문에 붉게 보인다.

그래서 붉을 홍자에 섬도자 해서 홍도(紅島)다.

사랑을 팔고 사는 꽃바람 속에 울고 있는

홍도야 울지마라의 홍도가 아니라는 말씀..

바위위에 자생하는 소나무는 한 그루의 분재와 같고

소나무와 함께 어우러져 자라고 있는 다정큼나무는 지금 한창 하이얀 꽃을 피우고 있다.

바위는 갖가지 형상을 하고 있어 관광객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 곰바위

곰의 형상을 하고 있다는 곰바위와

기둥처럼 생겼어 이름 붙여진 기둥바위도 있다.

▲ 기둥바위

시루떡 바위를 지나면서 바위에 얽인 전설을 되짚어 본다.

▲ 시루떡 바위

서해의 용왕이 사해 용왕을 불러 홍도에서 만찬을 연 적이 있는데

그 연회에서 사용되었다는 주전자 바위는 손잡이가 없다.

▲ 주전자 바위

참으로 자연은 신비롭다. 누구의 장난으로 이런 신비로운 비경을 만들었을까?

너무 많은 바위들로 인해 무슨바위인지도 기억하기 어려울 지경이다.

▲ 부부바위 또는 키스바위

저기 산 중턱에 반듯하게 자리잡은 하얀 건물은

홍도 등대다.

저 등대는 유인등대(有人燈臺), 서해로 항해하는 수 많은 배들의 밤길을 인도해 주고 있다.

등대지기의 외로운 삶이 많은 사람들의 길을 밝혀주니

그 선업이 아니크다 할 수 없을 것이다.

등대가 나왔으니 생각나는 이야기가 있다.

▲ 독립문 바위

이제 바다위 선상 횟집에서 회를 사먹는 시간이다.

회 도시락 하나에 3만원으로 그리 비싼편은 아니다.

회를 사먹을까 생각하다가

저녁에 먹을 거라서 남들이 먹는 것을 보면서 침만 흘리고 있으니

그 눈초리가 애처로운지 아저씨 한 분이 소주 한 잔에 회를 한쌈 싸서 주신다.

"그 보시가 큰 업으로 쌓이리라."

가마우찌가 한가로이 쉬고 있는 바위를 지나니

다시 한 폭의 동양화를 보는 듯 아름다운 경치에 눈을 박는다.

바위 사이로 때 맞추어 피어난 다정큼나무의 하얀 꽃송이가 그 정취를 더하고 있다.

별의 별 바위를 다 지나고

이제 19세 이상만 볼 수 있는 바위가 있으니

요상하게 생긴 바위를 한 참을 바라보다

더 자세히 보고 싶어 카메라 줌을 당겨서 본다.

흑산초등학교 홍도분교상 정문에서 약 10분 오르면

전망대가 있고 전망대에서 굽어 보니 홍도 시가지(?)가 한눈에 들어온다.

지붕을 모두 주황색 계통으로 통일하여

마치 유럽의 알프스 어느 동네에 온 듯 착각이 들 정도로 멋지다.

▲ 후박나무

홍도의 산에 자생하는 대표적인 나무는

후박나무, 소사나무, 동백나무, 그리고 다정큼나무이다.

▲ 다정큼 나무

한창 꽃이 핀 다정큼나무는 홍도에서 처음 본 나무인데

꽃잎은 작고, 하얀 백색에 향이 엷고 톡특하다.

일명 잿가지나무로도 하고,

가을에는 열매가 열리는데 먹을 수 있으나 맛은 없다고 한다.

또 홍도에 흔하게 볼 수 있는 나무가 있으니

예(禮)와 덕(德)을 갖추었다는 예덕나무와 구실잣밤나무가 있다.

▲ 예덕나무

깃대봉으로 가는 길에 멋진 길이 하나 있다.

이 길을 걸으면 남녀의 정이 도타와 진다는 연인의 길이 그것이다.

그 길을 혼자 고독을 씹으면서 걸었다.

이제 해발 365m

홍도의 깃대봉에 올랐다.

"저~ 쪽은 흑산도지요?"

깃대봉에서 내려다 보는 홍도의 바다,

바위산 밑에 펼쳐진 검푸른 바다를 보노라니

그 청정함과 깊은 수심으로 머리카락이 송연해 진다.

100가구 500여명이 살고 있다는 흑산면 홍도리

그 옛날 60년대에는 띠풀로 지붕을 이은 초가집이 옹기종기 모여 있었는데

지금은 초가지붕은 온데간데 없고

콘크리트 지붕이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밤이 되자 부두의 포장마차에 활기가 뛴다.

홍도의 전기를 책임지고 있는 한국전력 홍도발전소장님을 만나 홍도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홍도는 옛날에는 대풍도였지요. 바람을 기다린다는 대풍도.."

아무튼 홍도의 발전(發電)을 위하여 건배를 하고, 밤이 깊어 숙소로 들어온다.

이튿날 아침

잠에서 깨니 짙은 안개가 자욱하다.

일출은 안개 때문에 기대할 수가 없다.

흑산도하면 홍어다.

흑산도에 와서 홍어를 먹어보지 못한다면

어찌 흑산도를 다녀갔다 할수 있으리오.

홍어회는 코를 톡쏘는 알싸한 맛을 기대하였으나

그 기대에는 미치지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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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오세요~! 뉴웰빙산악회 회원님 ! 홍도 흑산도에 오신님들 환영니다, ↑

언제 : 2013년 6월15일 토요일 16일,일요일 1박2일

출발지 : 법원 건너편 : 07시 출발 

동아쇼핑앞 7시10분,

명문약국앞 ; 7시15분.

달고앞 : 7시20분,

성서홈 횡단보도앞 : 7시30분 [시간엄수] 

뉴웰빙 정기산행버스

대구70바2842 (대진관광) 박영식

기사님 p 011-508-1239,

본인 실명으로 넣었을 경우에는 반드시 닉네임과 입금여부를 쪽지나 꼬리로 알려주세요.

▶산행비 입금후 문자나 쪽지로 닉네임,본명,주민등록번호를 알려주세요

[정기산행 가는날 전 목요일까지 입니다.]

☞여행자 보험 미가입 으로 일어나는 책임은 회원본인에게 책임이 있습니다.

여행자보험 문의 총무:주영애 ☏010-2647-8100,

산행회비 : 220,000원=>5만원은 선입금해주세요,

정회원님은 본 산악회에서 10만원 지원해드립니다,

★ 입금계좌번호 : 농협- 709ㅡ02ㅡ170976 심상왕

산행준비물 : 신분증, 배낭, 식수,  방풍자켓,우의,모자,카메라,세면도구,

장갑, 과일, 초코렛, 육포, 등등,==>[우의는 필수입니다],

★ 1박2일 숙식은 뉴웰빙산악회에서 제공해드립니다,

홍도의찬란한풍경과 홍어와 회맛도 일품이라하지요

산 행 안 내,

회장님 : 박찬형 = p 010 ㅡ 5182 ㅡ 6410,

수석산대장:서이석=P 010-8208-6732,산행대장:최명관=p 011-525-0998,

구조대장:김순곤=p 010-505-7026,     총    무:이우찬=P 010-9380-0996,

총 무:주영애=p 010-2647-8100,         재   무:한영희=p 010-9641-3699,

대구70바2842 대진관광) 박영식 기사님 p 011-508-1239,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 되시길바랍니다, ^^

[백 호(서이석)]

여러분 죄송합니다, 다시댓글달아주세요 홍도 산행공지를 다시 수정해서 올렸습니다, ^^

[럭키보이(박찬형)]

홍도&흑산도1박2일투어회비는~~~22만원입니다 글구첫날은 중식을챙겨오세요^^&^^

[럭키보이(박찬형)]

no1.홈플요^^&^^

[럭키보이(박찬형)]

no2.산사나이~~~~홈플요^^&^^

[럭키보이(박찬형)]

no3.임정규! no4.김경자!~~~명문

[창공(김성수)]

김성수, 박순래 법원

[대비마마(영애)]

윤인수.박정자.박명남(ㅇ).....명문 곽용식.유갑선(ㅇ).......달고

[대비마마(영애)]

김도환.황팔곤(ㅇ).........법원 이일우외1(ㅇ).권민정.김익환(ㅇ).차경하.조애경.양미순.김순곤(ㅇ).이상철.....홈

[대비마마(영애)]

장봉희(ㅇ).박외화(ㅇ).조주헌.전하.대비.권복남.장정희.이진로.최명관.한영희........홈

[대비마마(영애)]

이영숙.박찬준(ㅇ).임맹조(완).방명희.......법원 김주환.신미균.최명관........홈

[대비마마(영애)]

이우찬(ㅇ) 김성수.박순례(ㅇ) 박찬형(완)

[대비마마(영애)]

하숙자~~(120.000)입급.......홈

[대비마마(영애)]

박정자 내립니다...윤인수님 쪽으로 입금잡아주삼

[대비마마(영애)]

이성자.김경옥.박영애.박영화(ㅇ).......달고 김은구(ㅇ)......홈

[상왕전하]

박지출 최숨임 홈이요

[대비마마(영애)]

박정자님 다시 올려주삼~~~~^*^

[대비마마(영애)]

하명숙(ㅇ)~~~홈

[김규태]

김규태 법원

[대비마마(영애)]

박경숙.....홈

[대비마마(영애)]

조애경내리고요....윤조원....법원 주말임....홈

[대비마마(영애)]

이상철님 피치못할 사정으로 내립니다~~

[대비마마(영애)]

조순제...법원

[대비마마(영애)]

김주환.박경숙.권복남 님 피치못할 사정으로 내리고요 .이성자님 게스트2명 올려주삼

[대비마마(영애)]

박명남 내립니다~~

[대비마마(영애)]

전용덕~~~~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