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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아인학당 우리 집에 계시는 신(神)들 ① - 성주신, 삼신, 조왕신
김인환 추천 0 조회 287 10.04.19 11:31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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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4.19 15:50

    첫댓글 하이코.. 끝까지 읽기에도 재미있고 긴 내용이군요. 후속편도 기대됩니다.

  • 작성자 10.04.19 16:47

    잘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우리가 잊고 있었던 우리의 것에 대하여 말하려고 했던 것인데 자료가 부족하고 정리하기도 힘들어서 아쉬움이 남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우리민속 관련 책자에는 너무 간략하게만 나와 있고 얼마전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우리의 "민속신앙"에 대하여 책을 만들었다고 듣고서 알아보니 비매품이어서 주요 도서관에만 있다고 하는데 중앙도서관까지 가서 책을 들춰 볼 여유도 없고 그만한 정성도 모자라서 있는 자료와 평소 알고 있던 내용을 합쳐서 올렸습니다.

  • 10.04.20 05:25

    무척 간만에 글을 올리네요... 요즘 로긴할 상황이 좀 아닌지라... 교수님께서 超理性 종교에 대해서 불만이 많으신 것 같네요. 많은 종교가 무조건 믿으라고 하는데 그동안 받아온 교육과는 상충되는지라 기독교에 대해서 나름 공부 하다보니 인류역사에서 종교로 인한 분란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십자군전쟁을 봐도 성지회복을 외치며 안으론 일확천금을 구하는 양면성의 역사가 지금도 되풀이 되지 않나 합니다. 인간이 나이 들며 더 이성적으로 변해야 함일진데 종교란 것이 사람을 극단의 감성으로 몰아가는지라 대 놓고 시기,질투,모함하고 편가르기 하는 걸 이민교회에서 많이 봅니다. 부끄러운 종교인들이여.. 지구를 떠나거라!

  • 작성자 10.04.20 08:00

    강프로님, 정말 오랜만입니다. 바쁘면 모든게 좋습니다. 그런데 저는 超理性의 종교에 대하여 불만이 있는 것이 아니라 종교로 인한 전쟁과 살륙, 그리고 이에따른 세계의 불안과 위협을 말하려는 것이었습니다. 지금도 아프리카와 아시아에서는 종족간, 민족간 싸움이 지속되고 있고 또 북한이라는 집단은 이념보다는 개인과 몇몇 소수의 체제유지를 위해 전쟁광이 되어버려서 우리나라를 어렵게 만들고 있어서 아무리 과학기술이 고도로 발달해도 대화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또 기독교 뿐만아니라 거의 모든 종교가 눈에 보이지 않는 종교를 눈에 보이는 세력을 더 많이 가지기 위하여 싸움질을 하여 말세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10.04.21 06:32

    역시 교수님은 저보다 한수 위시네요. 저는 눈에 보이는 것만 생각했는데 이렇게 종합적인 시각을 가지고 계시는군요. 존경합니다. 암튼 무릇 종교란 사람을 위한 종교여야지 신을 위한 종교로 가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며칠전에 Clash of the Titans란 영화를 어둠의 경로를 통하여 보았습니다만 인간의 신에 대한 사랑과 숭배가 없으면 신의 힘도 약해진다는 대목에서 느끼는 바가 많았습니다. 작금의 비이성종교 아니 초이성종교(너무 깠습니다.)들이 너무 신에 대한 사랑과 숭배를 강요하고 있지는 않나 하며 결국은 사람이 중심이 되는 방향으로 변해가야 하지 않을까 이 연사 목놓아 외쳐봅니다.

  • 작성자 10.04.21 09:22

    아니 그렇게 말씀하시면 부끄럽습니다. 저는 특별한 종교를 가지고 있지도 않고 또 종교를 연구하는 것도 아니고 그저 우리 생활에서 종교가 차지하는 비중이 커서 그저 제 의견을 말씀드릴 뿐입니다. 그런데 종교란 사람들과 함께 해야하는데 요즘은 종교가 사람의 머리위에 올라앉아서 사람을 지배하려드니 또하나의 계급이 생겼다고 생각합니다. 또 종교인들을 보면 스님들은 스스로가 마치 석가모니부처님인 양(아니 깨우치면 부처가 되긴 된다고 하지요), 성직자들은 마치 자기가 하느님이나 예수가 된 양 하는 말이나 행동들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특별한 권력을 가지고 있다고 느껴서 자꾸만 정치에 관심을 두는 점이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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