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2013년 10월13일 06:30분 종각역 출발
대상산: 설악산
참가자 : 양상웅, 강상호
등산코스:
ㅇ 코스 : 흘림골 입구(09:40)→여심폭(10:10)→등선대(10:30)→등선폭(11:00)→
십이폭, 점심(11:30~12:20)→주전골 용소폭(13:00)→선녀탕(13:30)→
오색약수(13:50)→뒤풀이(14:00~)
10월 설악산 원정산행은 각자 행사 일정이 많아 재경총동문회 일고오름회와 함께 오붓하게 2명이 다녀왔습니다....
아침 6시 30분 종각역에서 상웅이가 탑승을 하고 양재역에서 동문선후배님과 함께 탑승하여 성남 복정역에서 몇분 더 모시어
설악산 흘림골로 향했습니다.
이른 아침 날씨는 안개가 자욱끼어 오늘하루가 화창하다는 신호인듯했다.
2시간 40분여를 달려 설악산 흘림골 입구에 도착하니 전국여기저기서 올라온 관광버스며 승용차가 길이 가득하다.
날씨는 맑고 하늘은 청명하여 그야말로 절세지감이었다.
잘 정돈된 나무 등산로를 따라 사진으로만 보았던 여심폭포 그야말로 생긴 모양이 가는길을 막는구나...여기서 기념사진 짤각.....
여심폭포를 지나 오르막 정상인 등선대를 향해 출발....정상에 도달하여 멀리 대청봉 정상을 배경으로 한껏...그야말로 불타는
단풍및 설악의 정기가 서린 기암절벽이 내눈을 압도 하는구나.....
등선대 삼거리에서 하산을 시작 등선폭포....폭포수의 시원한 물줄기며 옥빛으로 빛나는 물웅덩이....
산에는 그야말로 인산인해라고 표현을 해도 그리 과장은 아닌듯 ....단풍색이나 등산객의 형형색색 옷차림의 한데 어울려
한폭의 그림을 연상해도 좋을듯....
내려오는 길은 그야말로 한장면 한장면 사진을 담는랴 시간가는 줄 모르고....용소폭포....십이폭포....성국사의 삼층석탑....
오색약수터에 도착하여 사이다보다 더 쏘는 물 한바가지 길어먹고 뒤풀이 장소인 산골식당에 도착하여 일행들과 담소를 푸는 시간이 연속이었다.
올가을 단풍이 시작을 알리는 설악을 다녀와서......
감사 합니다.
재경 일23 산악회장
유니트란스 강 상 호 Dream(M/010-5260 5603)
첫댓글 역시 설악이야!............
일고오름회에도 산행기 올렸습니다. 요즘의 설악 풍광의 단편을 보고자프면, http://cafe.naver.com/ilgoorm/6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