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PH0nMG-ocJA?si=2a_QDhkj00Z88ouw
또다시 이런 노래와 가수가 나올 수 있을까.
우리에게 주워진 삶을
생에 오직 한번뿐인 일회성 삶
창조주 하나님께
다시한번 기회를 돌라 피눈물을 흘리며 기도해보아도
창조주께서도
이것만은 허락하시지도 않는다
오직 한번뿐인 삶을
우리 인간은 너무도 쉽게 생각하고 살아가고 있다
어느덧
살아온 삶보다
살아갈 삶에 시간이 짦다는 것 을 피부로 느끼며
살아온 삶에 시간
허무함과 아픔만이 남아
얼마 남지않은 내 삶에 시간을 두렵게 하고있다
내 젊음에 청춘은
아들들을 위해 버리고 살았지만
자신들에 삶을 살아가기위해 떠나가고
타인이 되어버렸다
동일본 지진으로 나자신을 잃고 살아온 7년의 세월
20년만에 돌아온 고국땅에는 아픔만이 함께한다
마지막 나에 사랑이라 생각하고 함께한 사람은
내자신이 정신을 잃고 일본에서 거리생활을 할때
나자신을 찾으려 하기보다는
자신에 삶을위해
법적 이혼을 해버리고 떠나 버렸다
20년만에 돌아온 고국
법인회사를 운영하며 처리하지 못한 건이
고소건으로 변하여 나를 기다리고 있었고
이문제를 해결하기위해
거리에서 잠을자며 주야로 일을하며
경찰 조사와 검찰조사를 받으며
많은 사건을 해결 하였지만
한사람과 연락이 되지않아
9개월에 징역형을 받고
영어에 몸이 되기도 하였다
누군가가
조금만 나에게 손을 뻗어주었다면
7년이라는 세월 내정신 을 잃고 일본 거리생활을 하지 않았으리
한국에 법적 문제도
조금만 도움이 있었으면 징역을 살지 않아도 되었건만
이모든 고통을 홀로 격그며 살면서도
전화 번호도 주소도 알지만
그사람을위해
모든 고통을 홀로 안고 살아온 시간들
너무도
아픈 시간들 이었다
때로는
분노로 나 자신이 참기 어려운 시간도 있었지만
용서하자
행복을 위해 기도해주자 생각하고
기도하며 살아온 시간들이다
용서란
고슴도치를 끌어 안는것 처럼 힘든일이다
지나온 시간들을 돌아보면
영적 육적으로 너무도 아픈 시간들이었다
지진 현장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가며 지르는 비명소리와
피를 토하고 몸들이 부서져 흘린피가
쓰나미에 밀려온 바닷물과 썩겨
내몸을 적시고
3일에 시간을 핏물을 마시고 살아야 했던 순간들이
밤마다 괴롭혀
독한 정신과 약을먹으며
주야로 일을하다 피를쏟으며 119에 실려가기도 했던 시간들
너무도 아프고 힘든 시간들이었다
이제는
모든것을 정리하고 조금한 방에서
이러한 글을쓰며 음악을 들으며 살수 있다는 것
감사 기도를 드리며 살아간다
이제
나에게 남겨진 삶에 시간이 얼마나 될지 모르지만
찬양하며 간증하며 살아가고자 기도하며 살아간다
사랑하는 사람아,,,
사랑하는 아들들아.....
이부족한 사람을 미워하지말고 행복하게 살기를 기도한다
나 자신을 위해서 보다
자신들에 삶을위해 용서하며 살아가기를 소망한다
신문 방송에 가끔 등장하는 소제
고독사에 대한 뉴스를 들으며
남이야기가 아닌
나에 이야기라고 생각하며 살아간다
이제는
무거운 세상 모든것을 내려놓고
하루 하루가
나에 마지막이라 생각하며
기도하며 살아간다
그대들에 삶이 행복하기를 기도하며
2023년 11월 7일
윤 용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