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상2:1
공주야!
파란만장한 인생을 보낸 다윗은 유언을 남기고 죽음에 이른다. 그는 무엇에 감사
하고 무엇에 후회했을까? 그의 인생 공과에 대한 평가는 역사가와 후손의 몫이다.
궁극에는 하나님의 몫이다. 우리도 이 길을 갈 것인가? 어떤 유언을 남길 것이며,
어떤 평가를 받고 싶은가?
It's a princess!
David, who has lived a turbulent life, leaves a will and dies. What did he appreciate
and what did he regret? Historians and descendants are responsible for evaluating
his achievements in life. Ultimately, it is up to God. Are we going this way, too?
What will you leave, and what evaluation do you want to g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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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은 죽으면서 아들 솔로몬에게 하나님과 맺은 언약에 신실한 사람이 되라고 유언한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이스라엘의 운명을 결정하고 솔로몬의 왕권을 지켜 줄 것이기 때문이다.
왕은 주변의 더 강한 나라나 내부의 많은 정적들을 신경 쓰기보다는 하나님을 상대하고
말씀에 순종하는 일에 담대해야 한다.
When David dies, he wills his son Solomon to be faithful to his covenant with God. This
is because the relationship with God will determine Israel's fate and protect Solomon's
royal authority. The king should be bold in dealing with God and obeying the word rather
than caring about the stronger country around him or many of his political opponents ins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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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형통의 길이기 때문이다. 언약을 향한 충성, 그것을 통한 하나님의 왕 되신을 인정
하는 삶은 솔로몬 당대뿐 아니라 그 이후 왕국의 운명을 좌우할 것이다. 한때는 가장 충직한
부하였던 요압은 다윗에게는 가장 위협적인 신하가 되었다. 함부로 내칠 수도 없고 가까이
의지할 수도 없는 존재였는데 결국 반역의 무리에 가담하고 말았다.
Because that's the way to go. Loyalty to the covenant, a life that recognizes God's king
through it, will determine the fate of Solomon's time as well as the kingdom after that. Joab,
once the most loyal subordinate, became the most threatening subject to David. He couldn't
be abandoned or relied on closely, but he eventually joined the group of reb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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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은 그의 악행을 잊지 않고 있었으며, 비록 자신은 처리하지 못했지만 솔로몬에게는 그가
평안히 죽게 하지 말라고 명령한다. 또 다윗의 나라에 충성했던 바르실래의 아들들과 압살롬의
반역 때 그를 저주했던 시므이에 대한 차별적인 조치를 당부한다. 행한 대로 보응하시는
하나님의 심판원리를 따르게 한 것이다.
David did not forget his evil deeds and ordered Solomon not to let him die in peace, even
though he could not deal with them. It also calls for discriminatory measures against the
sons of Barzilae, who were loyal to David's country, and Shimei, who cursed him during
Absalom's rebellion. It was made to follow the principle of judgment of God, who responds
as he d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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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이 죽었다. 다윗도 죽었다. 위대한 왕 다윗도 이제 없다. 눈에 보이는 왕이 아니라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책임지게 해야 하는 이유다. 헤브론에서 7년, 예루살렘에서 33년,
모두 합쳐서 40년 동안 왕의 자리를 지켰다. 그 권력이 개인적인 영화이기도 했지만, 그는
숱한 아픔을 겪었고 전쟁을 치렀다.
David is dead. David is dead, too. There is no great king David anymore. This is why
God should be in charge of Israel, not the visible king. He held the throne for seven
years in Hebron and 33 years in Jerusalem, 40 years in total. Although the power was
a personal movie, he suffered a lot and fought a w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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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위대한 왕이라는 명성도 얻었지만, 그가 남긴 것은 아무 걱정할 것 없는 나라가
아니었다. 이 세상에서 우리가 해낼 수 있는 것은 생각보다 적다. 그 영향력도 오래 가지
않는다. 그러니 무언가 남겨놓으려고 안달하지 말고 끝까지 책임지실 하나님을 의지하자.
He also earned a reputation as the greatest king, but what he left behind was not a
country with nothing to worry about. There's less we can do in this world than we think.
Its influence doesn't last long either. So don't fret about leaving something behind, but
rely on God to take responsibility until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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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하나님 나라에 걸림돌인가? 충신인가?
다윗이 죽음에 이르는 인생 끝까지 붙들었던 말씀은 무엇이었는가?
Am I a stumbling block to the kingdom of God? Is it loyal?
What was the word that David held to the end of his life that led to de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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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의 유언(1-9)
a.여호와의 명령에 순종하라:1-4
b.요압, 바르실래의 아들들, 시므이에 대한 지시:5-9
다윗의 죽음(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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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이 죽을 날이 임박하매(1a)
그의 아들 솔로몬에게 명령하여 이르되(1b)
내가 이제 세상 모든 사람이 가는 길로 가게 되었으니 (2a)
너는 힘써 대장부가 되고(2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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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3a)
그 길로 행하여(3b)
그 법률과 계명과 율례와 증거를(3c)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지키라(3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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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면 네가 무엇을 하든지(3e)
어디로 가든지 형통할지라(3f)
여호와께서 내 일에 대하여 말씀하시기를(4a)
만일 너의 자손들이 (4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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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길을 삼가 마음을 다하고(4c)
성품을 다하여(4d)
진실히 내 앞에서 행하면(4e)
이스라엘 왕위에 오를 사람이(4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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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게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신 말씀을(4g)
확실히 이루게 하시리라(4h)
스루야의 아들 요압이(5a)
내게 행한 일(5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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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이스라엘 군대의 두 사령관(5c)
넬의 아들 아브넬과 예델의 아들 아마사에게(5d)
행한 일을 네가 알거니와(5e)
그가 그들을 죽여(5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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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 시대에 전쟁의 피를 흘리고(5g)
전쟁의 피를 자기의 허리에 띤 띠와(5h)
발에 신은 신에 묻혔으니(5i)
네 지혜대로 행하여(6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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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백발이(6b)
평안히 스올에 내려가지 못하게 하라(6c)
마땅히 길르앗 바르실래의 아들들에게(7a)
은총을 베풀어(7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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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네 상에서 먹는 자 중에 참여하게 하라(7c)
내가 네 형 압살롬의 낯을 피하여 도망할 때(7d)
그들이 내게 나왔느니라(7e)
바후림 베냐민 사람(8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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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라의 아들 시므이가(8b)
너와 함께 있나니(8c)
그는 내가 마하나임으로 갈 때(8d)
악독한 말로 나를 저주하였느니라(8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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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가 요단에 내려와서(8f)
나를 영접하므로 (8g)
내가 여호와를 두고 맹세하여 이르기를(8h)
내가 칼로 너를 죽이지 아니하리라 하였노라(8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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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를 무죄한 자로 여기지 말지어다(9a)
너는 지혜 있는 사람이므로(9b)
그에게 행할 일을 알지니(9c)
그의 백발이 피 가운데 스올에 내려가게 하라(9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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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이 그의 조상들과 함께 누워(10a)
다윗성에 장사 되니(10b)
다윗이 이스라엘 왕이 된 지(11a)
사십 년이라(11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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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브론에서 칠 년 동안 다스렸고(11c)
예루살렘에서 삼십삼 년 동안 다스렸더라(11d)
솔로몬이 그의 아버지 다윗의 왕위에 앉으니(12a)
그의 나라가 심히 견고하니라(12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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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해야 할 말씀_ a word to be obe
제거해야 할 후환거리_ Subsequent distance to be removed
피할 수 없는 죽음_ an inevitable de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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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주님! 이 세상 나그네의 길을 끝없는
탐심과 이기심으로 살지 말게 하시고 주님과 그 영원한 나라를
사모하는 뜨거운 열정을 주시옵소서. 우리가 세상에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통로가 되게 하시고 생의 마지막에 주님을 찬양하게 하소서.
The Lord who presides over life and death! Let us not live the path of the
traveler in this world with endless greed and selfishness, and give us a
passion for the Lord and his eternal country. Let us be the channel of
Christ's love to the world and praise the Lord at the end of his life.
2023.9.5.tue.C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