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을 올라서 좌측으로 가면 감자밭과 배추밭등이 있어서 비구니 스님들이 일정한 시간에 일을 항상한다고 한다. 은하는 1시간일찍 도착하여 절구경을 하고 있었다.뒤쪽으로 지는 햇볕이 나무 잎사귀를 아름다운 음영으로 물들이고 있었다.흐르는 물이 너무 맑았다.
연두색의 조화! 이곳 정원을 거닐고 있으면 하룻밤을 묵으면서 명상에 잠기고 싶었다. 템풀스테이를 하는 이유를 조금은 알것같았다.
긴장을 풀고 .... 왜그리 공손한 표정인감 ! ㅋㅋ
짜슥들!
우아한 미소 !
은실이의 녹색 조화!
아름다운 미소 !
은실이와 영국이의 다정한 포즈 ! 영국아 ! 오늘도 수고 많았다. 은실이를 무사히 돌보아 주어서...
석탑의 기단에 새긴 음각!
탑앞에서...
어느쪽이 꽃인감 !
장미 3송이 !
운문사 절앞에서... 메기매운탕,두부 , 묵 , 은어 튀김, 막걸리 ... 경화초등 56회 동창회를 위하여 ! 이날 산행은 다른산행과 비교해서 힘든산행이었다. 06년에 합천 매화산오를때 처럼 경사가 급한 오름이 2시간이상 지속이 되어 지겹고 힘든 산행이었다.우리는 또하나의 도전에 포기를 하지않고 모두 승리를 이루었다.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긴것이다. 자기만의 속도로 언제나 그러하듯이 ....13차 산행은 여름이라 물이 있는 계곡으로 정했다. 다소 먼 포항으로 ... 그곳은 우리의 친구 철한이와 윤성이가 있는 곳이기에
첫댓글 '장미3송이'는 상당히 닭살, 쑥스럽지만 너무 고맙다. 그렇게 표현해 주는 것은 초딩친구밖에 없다.
겸철이의 사진 실력이 나날이 발전되는게 눈으로 보인다.사진기가 바뀌었나 선명도도 높고 사진구도도 잘 잡았네, 은화야 장미 세 송이 맞다
그러니 더 쑥스럽구먼! 다음엔 니도 장미하러 가자!! 무슨꽃이 되고 싶노?
노란 민들레 ㅎㅎㅎ 민들레 넘 좋아한다.근데 아는 동생이 토끼풀꽃이라 부른다.토끼풀도 꽃이 맞는지 모르것다야.
알았다. 노란민들레 되고 싶은 거!! 희진아 7월산행 같이 하도록 스케줄조정해봐라!
은화야! 나도 가고 싶다. 겸철이가 연락이 왓더니만 행사가 겹쳐서 못갔다. 우리 선욱이가 엄마는 등산 안가요? 하더라. 지도 그때 기억이 가끔씩 나는가 보더라. 너무 좋아 보인다. 사진으로 봐도. 희진아 우리도 다음에는 꼭 가자.
7월은 방학인께 꼭 가자!! 보경사계곡은 내가 처자일때 가보고 안가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