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정기산행 팔공산환종주
함께 출발해 보고 싶으나 대구 도착하면 넘 늦어 뒤따라 가기로 함니다.
산행코스 : 팔공보성타운3차 -응해산-도덕산-대왕재-도각봉-삼갈래봉-파계봉-가마바위봉-서봉-비로봉-동봉
-삿갓봉-관봉-장군바위-환성산-문암산-팔공보성1차
누 구 와 : 호야C님과 만사성
산행시간 : 19시간20분
팔공산은 몇번은 다녀왔다. 까칠한 암릉에 힘든산이다.
14년 4월 클럽에서 이곳을 다녀왔다. 선두에서 가다보니 어두운밤에 비로봉을 통과하고 짖은 안개와 추위에
덜었던 기억이 난다. 그후 16년 1월에 가팔환초산행 홀로 다녀왔는데 그때도 밤에 지나가고 말았다.
이번에는 좀 여유있게 출발을 해본다.
천안에 호야C님. 지난 3월에 광덕산 동환종주때 걸어봤다.
등력이 좋으시다.
응해산 까칠하다. 요즘 기온이 이상기온이다. 비는 오지않고 이른 더위가 찾아왔다.
등로는 전에비해 상당히 좋다.
저도 한장 담아보고 땀좀 흘리고 올라 왔네요.
밤이라 보이는건 없고 앞 클럽 회원님들 지나간 여운만 남아 있네요.
660. 높이에 오름이 가칠합니다. 이제 내려가면 대왕재입니다.
도덕봉에서 조금 내려와 유해발굴 표지판 뒷족으로 내려섬니다. 지난번에 조금더 내려가서 대왕재 내려가는데 가파라서 고생좀 한 생각에 이번에는 그길 피해 내려가구요.
대왕재에서 대구담님 만나네요. 경북지부에서 지원물품 준비해 노았다고 전화가 오고
배는 부르고 막씨만 한병 비우고 출발합니다.
이제 날도 밝았고 팔공산 주능에 도착했네요.
호야C님 여유 있구요.
주능에 암릉길이구요 나무도 울창합니다.
원당봉산표지석
조망감상하며 여유부려 봄니다.
대구시내도 내려 보구요. 어제보단 못하지만 요즘 조망 좋습니다.
푸르름이 넘 좋네요.
이글거리는 태양아래 가야할 마루금 비로봉이 보이네요.
밤에하고는 완전히 다르네요.
한참을 치고 올라와서 삼성봉 도착이네요.
삼정봉 바로 옆 서봉입니다. 이곳에서 간식타임 하구요.
서봉에서 비로봉을 바라봄니다.
구름 한전없는 하늘과 푸르름이 오히려 시원하게 보이네요.
팔공산정상 비로봉. 뒷편으로 군부대도 보이고 그쪽이 더 좋아보이네요.
석조약사여래입상.
동봉도착. 이곳에서 아이스크림 하나 물고 감니다.
날씨가 덥네요.
호야c님은 팔공산에 처음 이시라고 하시네요.
저 멀리 가야할 은해사가 보이고
이런 암릉길도 올라 가구요.
드뎌 갓바위에 도착했네요.
이곳은 여전히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구요.
은해사로 내려가 캔커피마시고
용주암.
장군바위. 이제 내려가 우정식당에 가서 맛나는 밥 생각에 부지런히 하산하고. 우정식당 도착하니 문이 닫혀 있네요.
일요일은 영업 안한다고 쓰여있고 좌측 도로따라 조금 내려가서 식당들러 시원한 콩국수 먹고 환성산을 향해 출발.
까칠하게 올라오고
이제 힘든구간 다 올라 왔습니다. 날머리 가지 조금 지루한 길이 이어지지요.
문암산도착.
시간이 많이 흘러가고 이제 마지막 봉우리만 남겨 놓았네요.
마지막 봉우리 감태봉지나고 이런 전망대가 만들어져 있고 대구시네가 잘 보임니다.
이제 날머리까지 얼마 남지 않았네요.
호야C님 고생하셨습니다. 팔공산환종주 완주 축하 드림니다.
무사히 날머리에 도착했습니다.
더운 날씨에 고생하셨구요 담 삼행에서 또 만나요.
7월 장거리 완주 응원합니다.
첫댓글 조금 더 일찍와서 같이 걸음 했으면 하는 생각이 많았었는데 아쉬워요.........
더운날 낮 시간에 많은 걸음한다고 수고많으셨고 호야c님 완주 축하드려요.
만사성 대장님도 수고많았구요.
늦은시간 퇴근해 늦엇습니다.
뒤에서 선답자분들 살방하게 따라 가는것도 좋네요.
앞에서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대장님.
전에 빗길에 도덕산 내림길 얼마나
미끄덩 하면서 내려섯는지~~
맑은 날씨에 덥긴 했겠지만
볼거 다보구 힐링 다녀 왔구먼...
도덕산 내림길 그랬지요 요번에는 다른길로 내려 갔습니다.
날씨는 일요일 더웠구요 조망은 볼만햇습니다.
지원하면서 만사성대장님 보고싶었는데 긴시간 볼거 다보고 하산하셨군요 더운날씨에 고생하셨읍니다
감사합니다 대장님.
너무 늦은 출발에 뵙지를 못했네요.
대왕재에서 지원물품 잘 받았구요 막시 한병 축내고 올라갔네요.
담 산행에서 인사 드리겠습니다.
뒷풀이 장소에서 오신다고하여 기다렸는데 못보고 왔네여~ 수고많으셨어여 (^^)"~
그랬군요. 응해산 도착즈음 대왕재에 계셨겠네요.
담에 제대로 인사 드리겠습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6.19 21:50
이리스님 지적 감사합니다.
앞으로 명심하겠습니다.
산에서도 보여 주세요.
날씨가 더워 고생 좀 했겠습니다.
그리고 보니 만대장님 뵌지가 한참되었군요.
두분 축하드립니다.
날씨는 더워도 조망이 좋아 더 나앗습니다.
뵌지가 한참 되었네요. 더위에 몸관리 잘 하시구요 조만간 뵙겠습니다.
어둠이 내린 시간에 하산하셨네요
경북지부에서 진행하면서 많은 준비를 했는데
남아서 지묘동 노인정에 풀어주기도 했는데
우리 만대장님께 지원이되지않아 안타까운 맘가득이였습니다..
먼걸음하셨는데....
고생하셨습니다....
지부장님 감사합니다.
일찍 도착해 함께 했으면 넘 좋앗을텐데 저도 넘 아쉽습니다.
정기산행인데 참석하면서도 횐님들 못뵌곳도 죄 인것 갔습니다.
담에는 좀더 부지런히 출발 하겠습니다.
얼굴이라도 뵐수있을려나싶어 기대했었는데.. 뵙질못하고 와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무사히 잘 다녀가셔서.. 이렇게 산행기로 그 아쉬움을 대신해 보네요.. ㅎㅎ
담엔 산행기말고 직접 뵙는걸로~~ㅎㅎㅎ
늦게 함께 합류하시지 그러 셧어요.
늦게 출발해 주능 이번에 많을걸 보았네요.
그곳 갈때마다 삿갓봉쯤에서 일출 보다보니 볼만 한곳은 다 지나었요.
늘 언제 와도 편안한 길이네요 감사합니다.
대단하십니다.
부럽고요.
저도 기회봐서 반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