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월문학회(회장 김영복)는 신달자 시인 초청 제23차 문학특강을 2월27일 토요일 오후 4시에 소흘읍사무소에서 실시합니다.
반월문학회는 매월 저명인사를 초청해 특강을 개최하고 있으며 반월문학회 회원은 물론 문학에 관심있는 분이면 누구나 특강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원활한 특강 진행을 위해 사전에 선착 순으로 접수를 받습니다.
특강에 참가를 원하시는 분들은 반월문학회(사무국장 010-2788-3570)로 접수하시기 바랍니다.
특강을 마친 후에는 신달자 시인과 식사를 같이하며 강의시간에 못다 한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특강에 참가하시는 분들은 충분한 시간을 계획하시고 참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의시간은 오후4시부터 120분간이며 90분은 신달자 시인의 특강, 나머지 30분은 질의와 응답시간을 갖게 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합니다.
신달자(愼達子, 1943년~)시인은 경남 거창에서 출생했으며 숙명여자대학교 국문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1972년《현대문학》에〈발〉,〈처음 목소리〉가 추천되어 문단에 등단했으며 시집으로《봉헌문자》,《겨울축제》,《모순의 방》,《아가》, 산문집으로《백치애인》등이 있고 한국시인협회상을 수상했으며, 명지대 문예창작과 교수를 역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