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무동 단산지를 돌다 나름 괜찮은 그림이다 싶어 한 컷 했습니다.
단산지는 저수지 주위 산책로와 능선으로의 산책로가 있어 한두시간 걷기에 안성마춤인 곳입니다.
입구쪽에는 주차장과 간단한 먹거리를 파는 포장마차가 있고 몇 분정도 올라가면 야생화 단지, 캠핑장, 나비생태원등 다양한 시설이 되어 있습니다. 산책로 주변에는 다양한 꽃들을 심어 놓아 계절별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봄에는 사진처럼 곳곳에 버드나무의 연두빛 새싹이 진녹색의 물빛과 잘 어우러지네요.
산책을 마치면 다양한 맛집이 있는 불로전통시장에 들러 시장구경과 함께 입맛을 달래는 것도 괜찮은 생각일 듯합니다.
시간과 체력이 허락한다면 고분군을 한바퀴 돌아(3, 40분소요) 보는 것도 추천!!!
사진이 한 장 밖에 없어 아쉽네요.
첫댓글 오마나~~저도 단산지 걷다가 이 배경이 좋아 찍엇는디 여기서 보네요~~오셈~하이파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