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날은 1908년 미국에서 화재로 미국여성 근로자가 사망한 것을 기리기 위해 1975년 UN에서 공포 우리나라에서는 공휴일이 아니지만 여기서는 토요일이 여성의날이라 하루 앞당겨 금요일날 쉬기때문에 목요일 행사하고 금요일은 쉬는 날이라 학교에서 요즈음 (수요일 개회식)체육대회 기간중이라 반별로 담임 주도하에 음식을 싸들고와서 운동연습하고 아침을 먹고 토요일은 여성의 날이라고
근처 계곡에서 하루를 보내고 오늘에서야 시간이 나서 컴퓨터 앞에서 지난 일들을 기록한고있다
폰사완 시내에서 약1시간 30분 걸어서 가면 빠남뻬라는 마을(전기도 안 들어오고 산을2~3개넘어면 나오는 오지마을)에 운동 삼아 자주가는데 이제 한 마을 사람들 처럼 집안일도 거들고 식사도 같이하고....
일본 자이카의 유까(동경에거주 3월18일 2년 임기를 마치고 돌아간다)와 선수 지도에 대해 몇마디 조언
몽족들은 손님이 오면 의자를 내놓고 끓인 물이나 차를 대접 가끔 오이(사탕수수)를 잘라와서 먹으라고 내 놓거나 싸준다
몽족 산간 지방에서 재배한 유기농 채소 (제자의 집-상추)
빠남뻬 이장집 가족들과 작은 물고기와 조개를 잡아 집으로 향하는 중(2Km)
중간에 잠시 휴식
산 제일 마지막 집에서 피곤한 몸 잠시
막캉이라는 우리의팽이를 돌리고 적당한거리(5m,10m,15m)에서 맞추는 놀이
가끔 몽족 마을을 찾을때는 이렇게 자원봉사( 머리를 집에서 가위로 자르다가는데 이제는 아예 우리가 올때를 기다린다)
한국에서 사업을 하기 위해 씨앙쿠엉에 거주하는 한국인(숯, 농사)
한국 대구에서온 수미 남자친구 함께 만두를 빗고 있다
우리의 구정까지 챙겨주는 교장, 교감의 과일 바구니를 선물
뻬땅 (선생들과 시합 - 잘못 던지면 맥주 한잔)
체육대회 개회식 얼굴 검은 친구가 축구 선수를 했던 쑷다완(중앙 열은 진행요원)
여자체육선생인 분숙 과 체육일을 많이 도와주는 쌩펫
심판 요원및 진행보조
우리의 청소년 연맹 신입단원 환영식을 마치고 만찬(안경쓴 사람이회장)
여성의날 교장과 비옌티엔에 교육 받으러 갔던 교감이 계곡에서 물고기를 잡아 식사(그냥 점심 먹자고 했는데..나중에 알고보니 야외에 갈때 준비를 많이 해야되니까 혹시 우리가 부담 스러워 할까봐 계곡에 간다고 말을 않았단다)
라오스도 우리만큼이나 쑥스러운모양 업어주는 것이 그렇게 부러웠는데도...
잡은 물고기를 굽기위해 소금 간을 해서 꼬치를 꿰고있다
돌아오면서 라오스 씨앙쿠앙에36홀의 골프장을 건설 = 라오스 재벌기업인 삼판에서 조성 중 2017년 완공
첫댓글 해먹이나 고기잡으시는 모습이나 너무 보기 좋네여.. 요즘 같아선(좀 많이 바쁩니다.) 라오스 같은데서 그냥 고기잡아 먹고 살고 싶어요...^^
아 그리고 오실때 꼭 밑에 댓글 달았던 것 처럼 "코피루왁" 가져다 주세영^^ 많이 많이..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