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2월22일 지하철3호선 원흥역에서 오전 10시30분에 만나 2번출구에서 313-1(313)버스를 11시에 타고
40여분 걸려 보광사 절 입구에서하차
보광사 경내는 들르지 않고 해탈문 앞에서 인증샷.
보광사 입구 좌측 아래에서 시작하는 고령산 숲길 입구 문,
옆으로 편하게 들어갈 수 있어요.
이제부터 숲길 트레킹 시작(11시45분)
음지엔 아직 눈이 녹지 않고 있어요.
양지바른 곳에서 點心을 하며 약간의 혈액순환제를 마시고,
쉬었다,
굽이굽이 돌고 돌아가며 갑니다.
앞에 고령산 앵무봉이 보입니다.
넘어진 김에 쉬어도 갑시다.
걷다보니 멀리 마장호수 건너편에 팔일봉(八日峰=>여덟개의 봉우리로 떠오르는 해를 맞는다)이 보이고 감사교육원이 보입니다.
지금까지 걸어온 길이 숲 생태보전을 체크하는 곳이랍니다.
숲길만 5.6km 이제부터 호수둘레길과 출렁다리를 갑니다.
출렁다리 전망대에서 내려다 봤습니다, 나무 숲으로 호수 전경이 보이지 않네요.
출렁다리 건느기 전에
출렁다리 건느며 뒤 돌아보니 고령산 애무봉이 잘가라하네,
걸어온 길을 뒤돌아 봅니다.
오후의 햇볕과 마장호수 출렁다리가 함께 빛납니다.
청동오리는 벌써 봄을 맞이했네요
호수가 테크길을 걷다 쉬어 갑니다.
모이도 주면서
트레킹(산길:5.6km+호수길:2.5km=8.1km) 끝으로 함께 찰칵,
호수 제방 아래 버스주차장으로 내려갑니다
원흥역행 313-1 버스가 3시50분(313번버스는 4시30분발)에 있어 바로 탑승하고, 원흥역 오후4시30분에 도착,
뒷풀이는 불광역 인근에서 하기로 하여 이동
불광역에 5시 전에 도착하여 뒷풀이 후 양재역에 오니 오후6시50분,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