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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을 15회 작성하고 휴면 상태로 있어 온지가 10 년이 된 것 같다. (2010-2022)
20 년 9월경부터 코로나가, 세계로부터 우리나라에 확산된 지가 3년이 되어간다,
정부의 방역대책이 국민건강을 위해서 심히 우리의 삶에 억압과 예방의 방법으로,
사람 만나는 것도, 모든 활동에도 제약이 있게 되었다,
매일 하던 탁구 운동도 못하고, 될 수 있으면 집에서 지내고, 가까운 시장을 찾아 생활식품을
구입만 하는, 참으로 답답하고, 길고 우울한 코로나 시대를 지금 까지 지내 왔다,
지금은 방역도 무너지고, 대선 기간 동안 22년 3월- 9일까지,
쌓이고 싸인, 국민 원성에 방역본부가 재약을 풀어주다 보니 , 지금은 22년 3월 매일
30만 명이 확진자로 , 이젠 너도 나도 코로나 오미크론 환자들이 된 것 같다,
이런 와중에, 어쩌다 지난날 써놓은 수필집을 꺼내 보다가, 미완성인 개똥 수필집을 보고
고민하게 되었다. 모든 선교 활동을 중지하고 노경에 하루하루를 아무런 계획도 없이
지내던 터라, 이걸 보고? 다시 쓸까 말까?
고민을 아니할 수가 없었다. 호랑이는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작품을 남긴다는 새 생각으로
마음을 추스르고 팬 아닌 자판을 다시 두드리려고, 자세를 바로 잡았다,ㅡ
*ㅡㅡㅡ
2016, 4월 미국 선교 일정에 맞추어, 비행기 표를 마련했다, 미국 LA , 한의학 박사
윤 원장이 왕복 비행기 표를 보내 주셨다, 뉴욕에는 딸 주랜이가 거주하면서, 음악 활동을
활동하고 있고, 큰 딸 안 혜랜 워싱톤 D.C 신학교 졸업 후, WKTV 기자로, 교회 전도사로
재직 중이다.
이제 가정을 이루어, 예쁜 손녀 '비비안'이 할머니보다 할아버지인 나를, 더 보고 싶어 해서
빨리 가고 싶지만, 출발 날짜가 20일 남짓 남았다.
편지함에 '국민건강공단 '에서 보낸 건강검진을 하라는 통보서가 와 있었다,
" 우리 아직 날짜 여유가 있으니 건강검진 내일 가서 받을까?"
" 난! 싫어 이곳저곳 검사 하는게, 안 할 거야"
안사람 결백성이 검진받는 것을 싫어하는 성격이다
' 짝수 연도에 안 받으면 2년 후에 받지 않아? 이 참에 받고 출발하자고"
이럴 때면 내 음성이 커진다 약간 퉁명스럽고 위압적이 될 수밖에
"국가에서 무료로 검진하는데, 감사히 응해야지 싫다고 하면 우리 손해지 않아!
이래서 1차 검진은 동내 병원에서 받았다,
남자는 위, 대장 폐 x 촬영 변검사 간단하다
안사람은 대장, 위, 폐와 , 유방 검사다.
나는 건강 양호 상태를 받았다,
안 사람은 대장 검사에서 작은 양종은 처리했는데 약간 큰 양종이 보이는데 이것은
큰 병원에서 처리해야 한다고 의사가 분당 서울대병원으로 추천서를 써준다,
" 확실히 하기 위해서 이니 염려 마시고 대처하십시오"
항상 부드럽고 친절한 젊은 의사의 말대로 다음날ㅡ
분당병원에서 남어지 양종을 제거하기로 했다.
예약이 어려운 분당병원에 다음날 용정 제거에 들어갔다.
잘 됐다!
"무료로 검진받고 용정 제거 수술도 받고" 삶은 평안 속에서 기쁨이 있다.
담당 의사가 와서 수술 대책을 전해준다,
" 이 용정은 보통 용정이 아니라 대장암 3기 정도의, 암 진행입니다"
안 사람과 나는 귀를 의심했다,
내!ㅡ 대장암ㅡ 징조라고요?
안사람 얼굴이 순간 놀라고 내가 더욱 놀란 마음이었다.
" 우린 선교사고, 미국선교 스케줄이 놓여 있는데"
의사는 선교이고 뭐고? 발견됐으니 생명부터 구하라는 지시였다.
"마침 빨리 알게 됐으니 당장 수술 하여야 합니다"
여태 선하고 순한 사람만 만났었는데, 순간 뿔 달린 마귀를 만난 것? 같다.
"여보 선교 다 포기하고 의사 선생 지시대로, 수술받아야 해 각오하고 기도하자"
안 사람 손을 붙잡고 걱정 말라고 했다. 인생 살아온 동안 이런 청천벽력은 처음이다,
40년 가까이 선교에 열정을 다한 우리 부부에게 이러한 역경이 있을 줄 꿈에도
생각 안 했다.
여행사에 비행기표는, 내년으로 미루어 놓고, 미국에 두 딸에게는 연락하지
안 했다.
안사람 성격은 좀 대범한 면이 있다, 죽엄에 대해서는 초연한 면이 있다,
조이어 오는 압박속에 환자 가운을 입고 수술실로 들어갔다.
숱한 선교 여행 중에 위험하고, 어려움 에도 무서워하거나 겁내지 않는 성품이다.
(22, 4ㅡ11) 수술실에 들어가고 보호자는 대기실에서 수술실 진행 영상을
보며 마음 조이며 기다리고 있었다.
동시에 10 인 이상이 수술하는 현장을 보게 된다
환자 대기 ㅡ 마취 수술 ㅡ 수술 중 ㅡ수술 처리 ㅡ 완료 ㅡ회복 중
완료가 무척 반가운 표시다!
다른 환자는 절차 대로 빨리 끝나 가는데 안사람 수술 과정은, 무척이나 더디다?
무순 일이 있나? 조바심 때문에 화장실만 자주 들락 거린다,
곁을 지켜준 사촌 언니도 걱정 어린 눈빛이다'
" 유정이는 시간이 오래 걸리네요!,
" 영상판에 계속 수술 중이라 표시만 보이니 알 수 업네요"
이처럼 기다리는 마음이 초조하고 시간이 긴지 조바심뿐이다.
사랑한 사람을 10년 기다리다 결혼도 했었다,
첫딸이 10개월 만에 세상에 나오기까지
보고 싶어도 참았다. 그렇게도 잘 기다린 나도 이 시간은 얼마나 더디 든 지
좌불 안석이다, 인생은 기다림의 연속이다,
지금 까지 숱한 여행 중에, 비행기 연착으로 많은 시간을 기다림도 있었다
"속히 오신다"는 예수님이 지금 까지 오지 않았어도 계속 기다리는 마음인데도,
잘 기다린 마음인데!
수술완료란 표시는 기다리기 힘든 표시다.
다른 수술 환자는 순차 대로 빨리 끝나 가는데 안사람 수술 과정은 무척이나,
더디다!!ㅡ
무슨, 일이지?
궁금증과 조바심 때문에 전립선에도 요동이 느껴져 온다.
곁을 지켜준 사촌 언니도 걱정 어린 눈빛이다.
" 유정이는 시간이 오래 걸리네요!"
" 영상 판에는 계속 수술 중이라 표시만 나오니 알 수 없네요!"
기다림은! 한 여름날에 억세게 쏟아 내리는 소낙비 같은 건데 그러다, 그치고!
끊임없는 항해 속에 등댓불을 찾는 난파선도 항구를 찾아오고 ,
추운 겨울 집을 찾아가는 무거운 발걸음도 집을 찾는데!
참으로 수술 현장은 지루하고 심장이 쪼그라드는 것 같다.
다른 수술 환자는 30- 40분이면 끝나는데 안사람은 3시간 넘어간다
당장 수술실로 들어가 확인하고 싶다, 혹여? 의사의 실수로 수술이 지연된 지를
알고 싶다,
무대에서 가수가 한 박자만 틀려도 자신이 부끄러워하고 얼굴 빨개지는데
의사님들은 박자 음정 무시하고 수술한 경우는 없는지? 별 생각이 다 든다,
<수술완료> 김 0 연
< 회복실>
이란 전광표가 어찌나 반갑던지 한숨 돌리며 참았던 화장실로
달려가서 살아 있는 자의 자연 현상을 털어 내었다
회복실에서 40 분 지나면 환자를 싫은 이동 침대가 나오는데
팔에는 혈관 주사를 꽃은 체로 옮겨서 입원실로 데려간다.
핏기 없는 창백한 얼굴은, 66년 살아온 지금 까지 보지 못한 처절한 모습이다!
수술은 끝났지만 본인 자신의 의지력과 회복력이 필요하다,
마취에서 깨어난 눈망울이 이리저리 가족들의 얼굴을 살핀다.
" 우리 언니는 한평생 하나님을 위해 일해온 선교사인데 이게 무순일이냐?"
우는 동생도 있다,
" 하나님 무심 하시지 김선교사가 이런 어려움을 당하다니"
하나님과 직관해 이런 생각과 불평이 나옴을 원치 않으나 문병 오는 분들이
이런 말을 하는 분도 있다.
" 건강은 자기 관리와 타고난 체질이 좌우한다, 하나 자기 일에 열중하다 보면
건강 관리를 잃을 때가 있어 그때 면역력이 약해 이런 경우가 있다고, 설명을 해준다.
그래도 아니란다 유정이는 이 세상을 바로 살고자 지금처럼 살아왔는데,
이게 무순 경우냐고, 하나님을 원망한다,
하나님과는 아무런 관계성도 없고 이제부터는 하나님이 간섭하고 도우는 일 을
지켜보라 설득을 하였다.
병원에서 주는 식사( 미음)를 하고 병원에서 주는 입 호흡기 기구로 볼을 위에로 올리는
호흡 운동을 쉬지 말고 하라 한다,
환자는 힘을 다해 볼을 올리는 일로부터 시작한다,
그리고 일차 항암 치료는, 가슴에 구멍을 내고 주사관을 연결 3 일을 주입하고
있어야 한다.
그때마다 환자는 음식 냄새며 감당할 수 없는 고통과 괴로움에 몸부림을 친다!
" 하나님 이 터널을 지나야 하는데 너무나 긴 터널 같습니다 "
오늘도 내일도 모레도 같은 이 난관을 씨름하며 지나야 견딜 것 같습니다,
국가에서 시행하는 건강검진을 무시하고 미국선교를 갔더라면 어떠한 결과를 초래 됐을까
6개월 후에 돌아왔으면 암세포가 넓게 전이되어 손 슬 수 없게 되는 상황이 되었을 터인데
미연에 발견하여 치료를 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바라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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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이 지나면 환자 수술비와 따르는 입원료 치료비가 암탉 알 났듯이 청구서가 쏟아 나온다
어느 병도 치료하면 나을 수 있는 병도 치료비가 없어 슬픔을 당한 사람이 얼마나 많았었나?
벌서 1000 여 만원의 청구서가 나왔다, 병원에는 매일매일 오지 말래도 환자들이 몰려든다
인권과 생명의 귀중함을 알고 대하는지 의료적으로 대응하는지 우리는 도무지 모른다
걷기 운동 호흡운동 조심 스레이하고, 일주일 만에 퇴원은 했다, 자가 치료가 더 중요하단다
수술 후에 다행히 건강을 회복하면 병원 덕택이요 만약 사망하면 환자 자신의 책임이라며
병원은 책임을 합법 적으로 지지 않는다, 앞으로 항암 치료를 한 달에 두 번 6개월을 받아야 한다
환자는 미음과 죽으로 식사를 하여서 다행이다, 조금 혈색이 돈다.
많은 아는 사람과 친지 중에 병원 항암 치료를 받지 말고 요양소에서 치료받기를 권유한 다,
처남이 인제 고려병원 운영 담당자 (김대환)이다 이래서 많은 자문을 얻는다
다른 일반 속설에 따른 치료를 일제 거부하고 병원 의사의 지시대로 따르기로 결정했기에
모든 제안과 소개를 묵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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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암에 걸려 수술할 때도 하나님 저 살려 주세요 이런 기도를 한 번도 안 했어요
하나님 뜻이면 저를 데려가 달라고 자연스러운 마음의 자세였습니다 "
참 말은 편하게 한다 그게 믿음적인 말인지 몰라도 현대 의술이 생명을 살린다.( 남편의 정성)
나도 하나님 앞에 무조건 살려 달라고 하는 기도보다는 본인의 의지력으로 치료를 잘 감당
할 수 있는 회복력과, 옆에서 보필할 수 있는 굳은 마음을 달라고 기도한다.
시골 농장에 가서 좋은 공기와 형제들의 도움으로 치료를 받을까? 내려갔으나
환자의 식 생활에 신경 쓰고 항상 곁에 있어야 하는 부담이 너무나 내 눈앞에 힘들게 보인다
하루 이틀도 아니고 감당할 수 있을까? 여름도 가까 운데' 에어컨'도 없다
" 혜랜 엄마 여기서 편할 것 같지 않아, 난 안 말려! 있고 싶으면 알아서 해, 그리고 여기 있어도
보름에 한 번씩 은 병원에 가야 해, 너무 불편해 서울 올라가자고!"
본인도 동생이나 언니들이 농촌일에 바쁜데 부담이 되길 바라지는 않는 것 같다
의견 일치를 보아 일주일 만에 서울 용인으로 올라왔다.
책임은 끝까지 남편이 책임지는 것이다.
안 사람은 어느면 에서 초연한 마음 가짐을 가족들에게 보여 주었다,
글세 내가 홀아비가 되는지 몰라도 촤선을 다해서 치료해 봐야지, (나의 결심을 몰라도 된다)
교보생명에 암보험이 아니고 '효보험'을 들어놓은 것이 있었다 직원한테 문의해 봤다
" 효보험애 가족이 암수술한 사람 있는데 보험 혜택이 있느냐 물어봤다 "
암 수술환자가 있으면 직접 보험은 아니래도 혜택이 있다 한다, 그냥 잊어버린 20년 기한
환급형 보험인데 보상을 받을 수 있어서 이것도 예전에 하나님이 준비한 손길이었다
병원 서류를 제출했더니 , 800만 원 보험금이 나왔다 , 처음 들어놓은 보험이고, 잊고 있었던
보험인데 효자 보험이 된 것이다,
국가 검진이 아니었다면 감당할 수 없는 병원 비가 나왔으리라 국가가 하라는 데로 했더니
건강 공단의 혜택을 톡톡히 받은 셈이다 더 이상 병원 치료비는 걱정 안 해도 되었다.
보름에 한 번은 안사람이 차를 운전하고, 검사 치료를 받는다 항암 주사, 채혈, CT 촬영 초음파
할 것 다 한다, 한번 갔다 오면 고통에 식사도 못하고 냄새에 민감해 못 견딘다,
미국에 있는 딸들에게는 일절 연락을 안 했다, 온다고 하신 부모들이 아무런 소식이 없으니
얼마나 답답하고 안달이 났는지 농장 이모들한테 소식을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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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담당하신 '김덕우' 박사가 안사람을 보면 먼저 마소를 띄운다
" 환자 중에 이렇게 항상 웃고 밝은 환자는 처음 봤습니다 환자 같지 않아요 "
수술 후일담을 말해 주는데 , 수술이 늦었으면 어려운 상황이 되었을 거라 했다
수술을 하다 보니 암세포가 '직장' 가까이 자리 잡아 직장을 살리려고 수술시간이 길었다 한다
내가 검진하라고 얼마나 우겼나? 마국 갔다 와서 검진받고 수술했다면 평생 옆구리에
변기통을 달고 다닐 뻔했다.
안 사람이 수술한 날 100명 이상이 수술했는데 , 의지가 강하고 이겨낸 사람은 회복을 해내고
자신이 나약하고 의지가 없으면 치료가 실패하여 견디지 못한 환자들이 많았다,
안사람은 치료에 성공한 환자이다, 본인이 이겨 내었다, 긴 터널을 벗어 나왔다.
세월이 약이고 치료사다, 12번의 ( 6개월) 항암 주사를 떼어 내니 사람 살 것 같다,
선교활동을 그때부터 중지했다, 아프고 치료할 때는 하나님도 그러 하라 하신다,
그 건강으로 나를 위해 헌신 봉사하라 하신 하나님이 아니다, 연예인 여자 탈랜트 중에
환자 이면서 쉬지 않고 촬영하고 활동하다, 하나님뜻이 아닌,
자기 생명을 소홀히 해, 신문이나 뉴스에 영결식 장면을 장식한다,
이제 6 개월에 한 번 검진한다, 검사하는 담당의사가 '좋습니다' 앞으로 5년 지나도 별이상
없으면 완치입니다,
앞으로 꾸준히 걷고 운동하고 건강관리를 해야 한다, 탁구를 본격적으로 운동삼아
가르 쳐야겠다.
하나님! 나 그동안 환자 비유 맞추려고 얼마나 애썼습니까, 정성스럽게 해 본 고등어구이,
비린내 난다 손도 안되고, 설거지 맘에 안 든다고,
@#$%$#@^* 포탄 없는 전쟁 겪어 봤습니다
이건 다 잊었습니다,
건강 찾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다른 사람처럼 머리털은 빠지지 않았어도 머리숱이 솔밭 사이사이 처럼 송송했다.
뉴욕 에 있는 딸 주랜이로부터 전화다.
" 엄마! 어느 목사님 소개인데 '미스터 이' 전화를 여기서 받아 봤어요
서울에 있으니 엄마가 한번 만나 보세요? "
딸이 품 안에 있는 줄 알았더니 자기 인생 항로 뱃길을 알아봐 달란다?.
홍콩 음악친구, 의사아들 소개 해도 거들 더 보지 않았던 애가 나이가 과년 해지기
시작하니 생각과 마음이 '알래그로' 템포로 바뀐 것 같다!
딸의 부탁이라 이 청년을 만나고 싶은 모양이다, 그리고 환자지만 어머니의 의무감이
발동하는 것 같다, 자기 모습을 전혀 보이지 않으려는 자존심이, 닫혀 있는 현관문이다.
" 머리에 신경 쓰지 말고 모자를 쓰던지 해? 자기 혼자만 만나봐!"
죽전 백화점 커피숖에서 만나기로 약속했다, 나는 만나 이야기할 동안에 영화를 본다고,
자리를 비켜 주었다, 3시간 가까운 '명량해전' 이순신 장군 해전 영화다.
이미 큰 사위를 얻은 나는 사위의 '경력 학력 경제력'을 중요시 않는다 ,
가장 중요한 것은 믿음과 '인성 인품'이다, 나는 이것을 가장 중요시한다,
얼핏 알기로는 이 청년은 연예계에 활동 중이라 한다, 내가 너무나 잘 아는 세계?
그래서 나는 만나지 않고 안사람한테 맡긴 일이다.
" 혜랜 맘! 나 영화 끝났어 이제 집에 가야지 이야긴 집에서 듣고 "
" 나 여기 있어요 커피숖으로 내려오세요 "
3시간 넘게 이야기를 나눈 모양인데 아직도 앉아서 대화를 나눈 것을 보니, 안사람이
신앙 상담을 하나 의아스럽다? 상대의 메너나 대화가 맞지 않으면 오래 앉아 있는
사람이 아닌데?
너무 매정스럽게 보이면 그건 야만인이나 다름없지, 딸 주랜이 때문에 만난 자리인데!
위엄스럽거나, 과장스런 모습을 보이지 않고 아주 편안한 마음으로 마주 보았다;.
" 신앙생활을 하면서 방송 활동을 하면 체에 걸리는 걸림돌이 많을 터인데? "
내 말뜻을 곧 알아 차린 모양이다
" 방송일이 끝나면 회식 자리도 참여하고 같이 어울려 게임도 해야 하는데 믿음으로
그러지 못하니 지금 까지 외롭고 알아주지도 앉은 것, 같습니다"
하는 말이 조금도 세련되거나 꾸밈이 없이 솔직하다, 조금치도 내 앞에서 잘나고 자랑 같은
본새가 보였다면 대화는 끝이 나는데, 얼굴에서 풍기는 분위기가 그렇게 자신을 지키며
살아온 것 같다. 선교사라 알고 있는데 한국 초장기의 탈랜트를 다 알고 친구였음을 알고
저윽히 놀램 직도 하였을까?
사람의 관계는 착하고 선함은, 인과 관계에서 후일에 판단한다,
우선은 재력 능력을 우선 한다.
우리 부부는 하나님 편에서 사람을 평가하고 인정해야 한다 그게 하나님이 바라는 것이다
이군의 행동과 말속에서 보이지 않는 빛을 얼핏 볼 수 있었다.
나도 청년 시절 많은 사람을 만났지만 지도하거나 도움을 받은 적이 없었다 하지만 어느 때
좋은 사람을 만난다, < 62년 MBC 방송 창립 기념 > 전국 TOP 싱거가 되었다,
지도하고 관심을 갖은 사람을 만나 지도를 받고 길이 열리는 연줄을 만난 것이다,
여기에 밑바탕은 성실과 착함이 따른다.
사람은 빛의 밝음이 따라야 한다, <이군>한테 이것이 있으면 된다 , 어둠을 이겨 낼 수 있으니까!
" 다음에 또 만나? 마음 편하게 생각하고 연락 하여주게!"
차 중에서 안사람이 하는 말이다
" 주께서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말씀을 깨 닳고 나서! 내가 부요하게 살았다면
하나님 모르고 살았을 거요 그 말씀을 너무 절실하게 간직하며 살아온 것 자부심에요?"
" 알아! 권력무상, 인기허무, 재력은 모래성 지금 까지 하나님의 인도로 살아온 '나실인' 같은
우리 삶! 남에게 절대 강요할 수 없는 외 길이였지?"
본인들의 결정과 판단이 중요하겠지, 서로 멀리 있으니 전화 통화로 잘 알 수 없지만
딸 주랜이는 엄마로부터 상세히 여러면을 들었겠지만 본인들의 의사 결정이 문제다.
난, 안 사람이 철부지 세상 물정 모를 때, '예그린' 단원으로 들어왔다, 뮤지컬을 처음 대하는
신입 단원이었다 , 노래로부터 연기지도를 하면서 가리키었다. <살짝이 옵서예> 5대 주인공을
맡아했고, 그 후 생면 부지인 방송가수로 데뷔 가수활동을 시작, 신인으로는 별 따기인
MBC 일일 연속 드라마 '수선화'주제곡을 부르게 주도한 매니저 역할도 했다,
안 해 보던 작사, 작곡, 을 하여 전심전력 보호하고 지도를 하였다. 10여 년을 회생하며
야곱처럼 앞만 보고 달려왔지만 처가댁에서는 사위삼을 생각도 안 했다. 노총각에
갖은것 없는 불 투명한 장래성 밖에 없었으니까? ( 사랑의 마음을 어찌하랴)
이때 즘, 안사람은 주를 영접하고( 77년 민족복음화) 믿음의 마음으로 부모님을 설득하여
결혼식을 하게 되었었다.
이군이 이틀이 멀다 하고 집에 찾아와서 신앙 이야기도 하고 식사도 하면서
느끼는 것은 사위보다는 아들 역할을 하는 것 같다, 심성도 착하고 부모에 대한 효성이
요즘 보기 드문 청년이다, 산앙을 지키며 살아온 면이 보이기도 한다.
이러한 이군이 전화 연락도 없고 일주일 소식도 없어, 이 녀석이 제풀에 꺾이여
단념하는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 그렇지 '갑돌이와 갑순이'같은 스토리도 없고, 하다못해 날 잡아봐라 하면서
도망치다 넘어지는 장면도 없는 전혀 스토리 없는 관계 사이 아닌가.
" 우리가 지금 아무 말 안고 있지만 무언가 감당할 수 없어서 물러선 것 같지?"
*****
"엄마- ! 주랜 이야 ,- 오빠가 뉴욕에 날 보러 왔어 반지도 준비해 와서 '프러포즈'했 어요
만나보니 오빠 괜찮아 보여요 "
생각도 못한 일이다 비싼 비행기표 들여서 뉴욕까지 날아간 정성이 보통 아니다
안 보이나 했더니 주랜이 를 찾아서 갔구나! 이 정도의 열정은 있어야지
하나님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 반드시 기회를 주시고 보살피신다.
난 10년 걸린 일을 이 녀석은, 컴퓨터 시대 여서 시간을 잡아먹는 하마는 아닌가 싶다
주랜이의 결정에 부모는 반대하지는 않는다,
박사 학위가 끝나면 한국에 돌아온단다,
동생을 부모 못지않게 돌봐 준 언니가, 서울서 결혼식을 하면 참석을 못한다,
그래서 언니가 있는 워싱톤에서 결혼식을 하기로 결정했다,
17년, 4-14 미국 워싱턴에서 결혼식을 했다,
딸 혜랜이가 한 달 넘게 '데크레이숀'을 준비하면서
미국인교회 정문 로비를 빌려 무지개 아치를 설치 천을 휘둘리고 꽃장식을 해놓으니
깔끔하고 훌륭한 결혼식장으로 변했다 .
며칠 동안 음식 장만도 손수 한 것으로 대접을 하였다
총 결혼식 비가 천만 원이 아닌 '1000'$ 불 미만이었다,
딸 혜랜이는 대단한 재능이 있다
음악 편곡 반주에 합창대 반주, TV 방송기자에, 모든 영상 제작 컴퓨터를 잘 다루고
영어 설교에, 구상한 일은 깔끔이 해내니 회사에서도 인재로 인정받고 있다,
훌륭한 결혼식이었다 주랜이 제자는 뉴욕에서 까지 왔다, 한국에서 활동한 가수 '팀'
부모인 ' 황준석'목사도 필라에서 참석, 축하를 해주었다
주례는, 워싱톤 평강 교회 '백인기' 목사가 ( 전 연예인교회 ) 주례를 맡았다.
*****
그리고 서울에 와서 친족 친지를 초청하여 결혼식을 두 번 했으니 이런 축복이
주안에 존재하는 것이다.
서울에서 결혼식은 신랑신부의 간곡한 요청으로 '아빠'가 해줘야 한다며
저명한 목사님을 추천해도 사양하고 아빠가 해줘야 한단다 ,
정치인 중에 주례를 맡기면 정치인은 맨날 싸우니 신혼부부가 맨날 싸운단다 ,
훌륭한 목사님께 부탁했더니 축복을 너무 받아 자녀가 10명이나 출생해서 평생토록
뒤치닥 거리 하느라고 고생이 평생 충만 하단다, 아빠가 제일 적격자라 추긴다
그래서 내가 주례 하기로 결정하여 '불후의 결혼 주례사'를 남겼다
제목
WEDDING
W= wife와 with walk ( 부인과 함께 걷는다 )
E = eternal life ( 영원한 생활) Economy( 경제 확립)
D= day by daring ( 날마다 사랑해요)
D= Deat Line ( 죽기까지)
I = itching ( 가려움을 끍어준다) in put (전기를 꽂는 듯)
N = new born child ( 저식이 태어나다 ) nest (보금자리)
G = GOD with goin (하나님과 함께 가다)
*** 주례사로 이어서 선교를 위해 살아라 격려한다
mission
m -mindful (마음을 주의하고)
i - iliuminate ( 비추는 사람)
s -sacrifice ( 회 생) & sweat (땀흘히고)
s - salt , serve ( 소금, 봉사)
i -ideal ( 이상을 가지고)
o - only jesus ( 오직 주님만 _
n -neighborhood love b( 이웃을 사랑 )
주례사를 마쳤다,!
god's blessings to all!
# 미국시민 김상진 박사 어때유? 하나님이; 최고의 주례사라! 저작권 등록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