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상 16장 15-20 오므리 왕조와 예언자
15 유다 왕 아사 제 이십 칠년에 시므리가 디르사에서 칠일 동안 왕이 되니라 때에 백성들이 블레셋 사람에게 속한 깁브돈을 향하여 진을 치고 있더니
16 진중 백성들이 시므리가 모반하여 왕을 죽였다는 말을 들은지라 그 날에 이스라엘의 무리가 진에서 군대장관 오므리로 이스라엘 왕을 삼으매
17 오므리가 이에 이스라엘 무리를 거느리고 깁브돈에서부터 올라와서 디르사를 에워 쌌더라
18 시므리가 성이 함락됨을 보고 왕궁 위소에 들어가서 왕궁에 불을 놓고 그 가운데서 죽었으니
19 이는 저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범죄함을 인함이라 저가 여로보암의 길로 행하며 그가 이스라엘로 죄를 범하게 한 그 죄중에 행하였더라
20 시므리의 남은 행위와 그 모반한 일이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북 왕국 이스라엘 역사 가운데 가장 어려운 시기를 우리가 살펴보고 있습니다.
지난번에 우리는 그 나답이 죽고 그 다음에 이제 바사 같은 사람이 북 왕국의 왕이 됐는데 그 바사가 바르게 정치를 하지 않고 역시 그 여로보암의 죄 금송아지 섬기는 그런 죄를 계속해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북 왕국 그 역사의 최초로 예언자가 나타났는데 그 예언자 이름이 예후라는 예언잡니다.
예후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이 성경에는 한 다섯 명 정도 나오는데 이 예후라는 이름의 뜻은 그는 여호와시다.
여호와 그는 여호와시다.
이런 이름인데 그래도 이제 이름을 예후라고 지었다면 그렇게 이름을 지은 그 아버지 되는 사람이 신앙이 있었기 때문에 그런 이름을 지었다고 봅니다.
그래서 이 그 16장 첫 머리에 보면,
1 여호와의 말씀이 하나니의 아들 예후에게 임하였다
또 하나니의 아들 이라는 거 외에는 뭐 인적 정보를 우리가 알 수가 없습니다.
근데 이 예후는 이때 한번 그 바사 왕을 책망을 했구요 그리고는 오랜 시간 동안 뭐 잠잠하게 있다가 나중에 한 40년이나 지나서 여호사밧 왕이 잘못할 때 여호사밧이 아합 왕하고 이렇게 교제하면서 북 왕국의 아합이 악한데 왜 여호사밧 왕이 그 악한 왕하고 교제하고 그를 돕느냐.
하고 이제 책망 할 때 그때도 이 예후가 나타나요.
그러니까 한 약40년 간 사역을 했지만 그 두각을 드러내서 말을 한 곳은 바사 왕 때 한번 책망하고 그리고 한 40년 지나서 그 여호사밧이 아합 왕하고 이렇게 사돈 관계를 맺고 뭐 이렇게 그 악한 아합을 도와서 또 무슨 일을 도모 하는가.
이런 것을 책망 할 때 한번 나타나고 그리고는 그 여호사밧 왕의 행적에 대해서 상당히 세밀하게 기록을 남겼습니다.
그 이제 이야기는 역대하서 20장 34절 이하에 그 예후라는 예언자가 여호사밧의 행적을 기록했다 하는 그런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 이제 16장 보면,
1 여호와의 말씀이 하나니의 아들 예후에게 임하여 바아사를 꾸짖어 가라사대
그러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나타나는 이 예언자라는 사람들은요 왕이든지 제사장이든지 방백이든지 판사든지 어떤 사람이든지 간에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나타나서 꾸짖게 됩니다.
그래서 그가 한 백성으로 있을 때는 그 왕의 권위가 한 나라에서 제일 이제 중요한 권위에 있지만 그 왕이나 제사장이나 방백이나 제판관이 잘못 됐을 때 책망하고 나타날 때는 그 하나님의 사람 예언자의 권위가 제일 높게 되는 거예요.
그래서 이 예언자가 왕을 꾸짖고 책망을 합니다.
2 내가 너를 진토에서 들어 나의 백성 이스라엘 위에 주권자가 되게 하였거늘 네가 여로보암의 길로 행하며 내 백성 이스라엘로 범죄케 하여 저희 죄로 나의 노를 격동케 하느냐
3 내가 너 바아사와 네 집을 쓸어버려 네 집으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집 같이 되게 하리니
4 바아사에게 속한 자가 성읍에서 죽은즉 개가 먹고 들에서 죽은즉 공중의 새가 먹으리라
이렇게 아주 준엄한 그런 심판을 예언 했습니다.
그 바사라는 사람은 뭐 그 오래 하지도 못하고 이렇게 이런 악한 정치를 하다가 이제 죽었죠.
그리고 죽고 그 아들 엘라라는 사람이 왕이 됐는데 엘라도 뭐 그 역시 나쁜 사람이야.
그래 지금 여로보암 그리고 그 나답, 바사, 엘라,
엘라가 이제 4번째 왕이 되는데 북 왕국의, 그때 다시,
7 여호와의 말씀이 하나니의 아들 선지자 예후에게 임하사 바아사와 그 집을 꾸짖으심은 저가 여로보암의 집을 본받아 여호와 보시기에 모든 악을 행하며 그 손의 소위로 여호와의 노를 격동하였음이며 또 그 집을 쳤음이더라
저는 이 권력을 가진 사람들 보면 참 어리석은 거 같아요.
아니 여러분 그 무슨 권력을 가졌다든지 대통령을 했다든지 왕을 했다든지 그런 사람들이 그 좀 자기 마음을 비우고 내려놓고 소탈하게 국민을 섬기고 그렇게 하면 더 존경 받을텐데 여러분 얼마 전까지 그 이집트의 무바라크 라고 하는 대통령이 한 삼십 몇 년을 철권통치를 하다가 백성들에게 쫒겨 났잖요?
아니 그 정도 이집트 같은 큰 그런 나라에서 왕이 되었으면 정말 소탈하게 해서 어려운 사람을 돌보고 백성을 섬기고 이렇게 하면 역사에 그 영광스러운 이름을 남길 텐데 그렇게 악하게 독재정치를 하고 사치를 하고 그 뷔페 한 걸로 이해가 안 돼요.
그리고 고런 자리에 뭐 4, 5년 우리나라 대통령처럼 4, 5년 이 짧으면 뭘 잘해 보기도 어려워요 사실요.
뭐 하다가 뭐 아직 갈등도 안 풀린 체 또 물러나야 되고 이렇게 되지만 아 그 한 30년 하면요 좀 잘 할 수 있었지 않겠나.
근데 거의 다 이상 하게도 이 인류 정치사에 보면요 참 백성을 보살피고 그렇게 겸허하고 소탈하게 이렇게 다스림 왕들이 거의 없어요.
어쩌면 우리나라 왕정시대에 우리나라 왕들이 세계에서 제일 착한 거 같아.
어떤 나라도 우리나라 왕들처럼 그렇게 착한 임금들이 없었다는 거야.
물론 우리나라도 뭐 광해군이나 뭐 아니면 무슨 연산군이나 몇 몇 사람들은 좀 고약한 사람들이 있었지만 대체로 그래도 우리나라 임금들은 착한 편이예요.
전부 다 보면 여기 뭐 남 북 왕들 다하면 한 40명 되잖아요?
남쪽에 20명 북쪽에 19명 이렇게 39 명하고 그리고 이제 솔로몬 다윗 뭐 사울까지 하면 한 42명 정도 되는데 그 42명 중에 완전한 왕은 거의 없구요.
완전하다는 사람은 없고 그저 요시야 왕 정도.
그리고 다윗, 다윗이 뭐 실수나 범죄가 있어도 그래도 다윗정도.
그런 정돕니다.
한 42명 중에 5명도 안 나와요.
이렇게 왕 같은 왕이.
그렇게까지 역사가 잘못 됐다는 거야. 8절입니다.
8 유다 왕 아사 제 이십 륙년에 바아사의 아들 엘라가 디르사에서 이스라엘 왕이 되었다
디르사 라는 곳에 줄을 좀 그어 놓으면 좋겠어요.
여기가 그 북 왕국 이스라엘이 수도를 세 번, 세 군데를 정했었는데 첫째가 세겜 이였고 둘째가 디르사 그리고 좀 있다 볼 사마리아.
이 세 군데가 북 왕국이 이렇게 길지 않은 역사에 수도를 옮기고 또 옮겼었는데 세겜, 디르사, 사마리아 이렇게 되는데요, 디르사 하는 것은 그 세겜에서부터 한 동쪽으로 한 10K정도 떨어진 그런 곳입니다.
이때 이제 이후에 오므리 왕조 들어서면서 사마리아로 수도를 옮긴 후로부터 디르사는 별로 주목을 받지 못하는데 어떻든 디르사에서
디르사에서 이스라엘 왕이 되어서 이년을 위에 있으니라
그러니까 뭐 엘라가 뭐 2년 정도 있었다니까 체 무슨 그 정권을 제대로 장악도 못한 체 그 죽임을 당합니다.
9 엘라가 디르사에 있어 궁내대신 아르사의 집에서 마시고 취할 때
그 어린 왕이, 왕이 되었다고 또 마시고 취하고 하니까 이제
취할 때에 그 신복
왕의 신복 중,
병거 절반을 통솔한 장관 시므리가 왕을 모반하여
10 들어가서 저를 쳐 죽이고 대신하여 왕이 됐습니다
이 시므리가 요즘 말로 하면 1군 사령관 쯤 되는 겁니다.
근대가 이제 군대 절반 거느린 시므리 나머지 군대 절반 거느린 오므리.
시므리 오므리 이제 이 두 사람이 1군 2군을 거느리고 있었는데 그 1군 사령관 시므리가 왕이 술을 마시고 취해가 이씅니까 쳐 죽이고 자기가 왕이 됐어요. 11절
11 시므리가 왕이 되어 그 위에 오를 때에 바아사의 온 집을 죽이되
그러니까 바사 엘라 그 집 왕족을 전부 죽여 내는,
남자는 그 족속이든지 그 친구든지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고
12 바아사의 온 집을 멸하였는데 여호와께서 선지자 예후로 바아사를 꾸짖어 하신 말씀 같이 되었으니
13 이는 바아사의 모든 죄와 그 아들 엘라의 죄를 인함이라 저희가 범죄하고 또 이스라엘로 범죄케 하여 그 헛된 것으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노를 격발하게 해서
그 심판을 당했습니다.
14 엘라의 남은 사적과 무릇 행한 일이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15 유다 왕 아사 제 이십 칠년에 시므리가 디르사에서 칠일 동안 왕이 됐다
그 위에다가 7일천하 그렇게 써 놔요.
시므리란 1군 사령관이 7일 일주일간을 왕을 했습니다.
왜냐 하면 오므리가 일어나서 시므리를 쳐 죽였기 때문이죠?
2군 사령관 오므리가 와가지고 야 임마 니가 뭐 왕이냐?
하니까 내가 왕이지 그러니까 오므리하고 시므리가 싸운 거예요.
그때 어떻게 되냐 하면 그 16절에 보면요
칠일 동안 왕이 되니라 때에 백성들이 블레셋 사람에게 속한 깁브돈
하고 전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 깁브돈 이라는 블레셋을 향하여 진을 치고 있는데 그때 그 소문이 퍼지기를 그러니까 이 아까 시므리가 왕이 될 때는요 군대가 절반 정도 되는 그 오므리 군대가 깁브돈 항하여 진을 치고 있었기 때문에 1군 사령관 시므리가 군대 절반은 나가있고 할 때 군대가 다 나가 버리면 안 되잖아요.
언제나 전쟁터에 나가도 또 왕궁이라든지 지킬 건 지켜야 되니까 그때 남아있던 사람이 반역을 해가지고 죽였다던 소식을 전쟁터에 나가있는 오므리의 휘하의 군사들이 들었습니다. 그러니까 16절,
16 진중 백성들이 시므리가 모반하여 왕을 죽였다는 말을 들은지라 그 날에 이스라엘의 무리가 진에서 군대장관 오므리로 이스라엘 왕을 삼아 버렸어요
그러니까 저 쪽에 시므리가 왕을 쳐 죽이고 왕이 됐단다, 하니까 2군에 있는 군인들이 어째 시므리만 왕이냐?
우리도 오므리도 왕이다 그러면서 왕을 세워 가지고 한 나라에 시므리 오므리 왕이 둘입니다. 이제.
그리 삼으매,
17 오므리가 이에 이스라엘 무리를 거느리고 깁브돈에서으로
수도로 진격해 들어가서 디르사를 깁브돈에서 부터 올라와서 디르사 수도를 에워쌉니다.
18 시므리가 성이 함락됨을
안에 있던 시므리가 성이 함락 되는 걸,
보고 왕궁 위소
위소라는 곳은 이제 망대 같은 왕궁 중에 제일 높은 궁궐 내에 들어가서 자기가 궁궐에 그 불을 지르고 그 안에서 타 죽은 겁니다.
자살 한 거죠?
19 이에 저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범죄함을 인함이라 저가 여로보암의 길로 행하며 그가 이스라엘로 죄를 범하게 한 그 죄중에 행하였더라
20 시므리의 남은 행위와 그 모반한 일이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이렇게 해서 이제 오므리가 또 왕이 됐는데 오므리가 왕이 되자 지금 그 시므리를 따랐던 사람들은 오므리에게로 또 들어오지 않고 디브니 라는 놈을 또 쫒아서 그 21절 봐요.
21 그 때에 이스라엘 백성이 둘에 나뉘어 그 절반은
절반은 아까 시므리를 따랐던 사람들이죠?
기낫의 아들 디브니를 좇아 저로 왕을 삼으려하고 그 절반은 오므리를 쫒고
이제 디브니 오므리.
또 이제 둘이 또 난장판이 된 겁니다. 근데,
22 오므리를 좇은 백성이 기낫의 아들 디브니를 좇은 백성을 이긴지라 디브니가 죽으매 오므리가
이제 전체 왕이 됐습니다.
굉장히 복잡한 전쟁이 회오리가 지나갔습니다.
23 유다 왕 아사 제 삼십 일년에 오므리가 이스라엘 왕이 되어 십 이년을 위에 있으며 디르사에서
12년 중에 디르사에서 6년을 치리하고 그 다음에 이제 수도를 옮겨서,
24 저가 은 두 달란트로 세멜에게서 사마리아산을 사고 그 산 위에 성을 건축하고 그 건축한 성 이름을 그 산 주인이 되었던 세멜의 이름을
따라 가지고 세멜리아 라는 이름인데 그래서 사마리아로 됐다는 겁니다.
거기서 이제 6년을 치리한 거죠.
25 오므리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되 그 전의 모든 사람보다 더욱 악하게 행하여
여러분 역사가 발전 하려면 왕들이 점점 더 좋은 왕이 나와야 되는데 뭐 오줌 싸는 며느리 쫒아 내니까 똥 싸는 며느리 들어온다더니 더 악한 게 나오는 거야, 점점.
더 악하게 더 나쁘게 더.
이렇게 이제 점점 더 나빠지는 게 하나님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역사가.
늘 그래요.
여러분 지금 볼 때 물질문명 과학문명 이런 것은 발전 하는 거 같으나 인간성은 요 점점 더 악해 지는 거 같아.
우리가 학교 다닐 때도 학원 폭력이 있었어요.
보나마나 우리 같은 촌놈은 맨날 뺏기고 얻어터지고 뭐 학교 뒤로 변소 뒤로 와 하면 이제 죽은 거예요.
아주 벽에 딱 줄 세워 놓고 고학년들이 돈 뺏고 주어 박고 그렇게 해요.
근데 그래도 우리 때는 자살 까지는 안 갔거든요.
어느 정도 해보고 뭐 돈 그 뭐 빼앗아 봐야 돈 빼앗은 금액이 얼마 안 되니까.
그런 게 있었는데 요즘 뭐 걸핏하면 아들 주어 패가지고 점점 더 악해지고.
대구에서는 뭐 하도 자살을 많이 하니까, 아이들이.
학교 창문을 20 센치 이상 못 열게 해 놨데요.
그게 대책이라는 거예요.
이렇게 인간들이 악해 집니다.
그 옛날에 썩어서 정치인들이 뭐 악하고 나이 많은 거 악한 거는 모르겠는데 지금 애들이 악해. 애들이.
옛날에는 요 대체로 남자들만 악했는데 요즘은 여자들이 더 악한 거 같아.
그러니까 세상이 앞으로 뭐 희망을 가질 수도 없고 예수님 오시게 될 때는 인자가 올 때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할 정도로 역사가 점점 더 나쁜 쪽으로 간다는 겁니다.
어떤 분이 돌아가시면서 인생은 즐거운 것이고 역사는 발전한다.
내가 볼 때 글쎄요 발전 하는지 타락 하는지.
아무리 봐도 내가 보는 더 타락 하는 거 같아.
그래서 사마리아라 일컬었습니다. 25절
25 오므리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되 그 전의 모든 사람보다 더욱 악하게 행하여
그 줄을 좀 그어놔요.
오므리가 그 전에 모든 사람보다 더욱 악을 행하였다.
26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모든 길로
금송아지 섬기는 길로.
행하며 그가 이스라엘로 죄를 범하게 한 그 죄 중에 행하여 그 헛된 것으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노를 격발케 하였더라
27 오므리의 행한 그 남은 사적과 그 베푼 권세가 이스라엘 왕 역대 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여러분 수도를 옮길 정도가 되면 힘이 있어야 됩니다.
왜냐하면 그 수도를 옮긴다 할 때 거기에 뭐 밥ㄴ대가 많이 있을 수 있고 또 새로 수도 건설 하려면 그 엄청난 제원이 들어가야 되는데 그런 그 정도를 추진 할 수 있으려면 막강한 힘을 갖고 있어야 되요.
그래서 27절에,
27 오므리의 행한 그 남은 사적과 그 베푼 권세가 이스라엘 왕 역대 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그 대단한 권세를 가지고 오므리가 정치를 했고 이때부터 오므리 왕조가 들어서게 되는데 오므리 왕조는 오므리에서 아합 아합에서 아하시야 아하시야 다음에 여호람 까지 4명이 다스려 간 그런 왕조를 오므리 왕조라 그럽니다.
28 오므리가 그 열조와 함께 자매 사마리아에 장사되고 그 아들 아합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이 아합이 이제 일곱 번째 왕입니다.
29 유다 왕 아사 제 삼십 팔년에 오므리의 아들 아합이 이스라엘 왕이 되니라 오므리의 아들 아합이 사마리아에서 이십 이년을 이스라엘을 다스리니라
꽤 긴 시간을 통치 하죠?
30 오므리의 아들 아합이 그 전의 모든 사람보다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더욱 행하여
31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를 따라 행하는 것을 오히려 가볍게 여기며 시돈 사람의 왕 엣바알의 딸 이세벨로 아내를 삼고 가서 바알을 섬겨 숭배하고
32 사마리아에 건축한 바알의 사당 속에 바알을 위하여 단을 쌓으며
33 또 아세라 목상을 만들었으니 저는 그 전의 모든 이스라엘 왕보다 심히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노를 격발하였더라
34 그 시대에 벧엘 사람 히엘이
벧엘사람 히엘이 여리고를 제건 하려고 하다가
저가 그 터를 쌓을 때에 맏아들 아비람을 잃었고 그 문을 세울 때에 말째 아들 스굽을 잃었으니 여호와께서 눈의 아들 여호수아로 하신 말씀과 같이 되었더라
그래 여호수아서 6장 26절에 여호수아가 저주를 했습니다.
여리고를 한나 지켜놓고 이 여리고를 다시 제건 하는 놈 있으면 터를 닦을 때 장자를 잃을 것이고 그리고 기둥을 세울 때 문을 세울 때 계자를 잃으리라.
이렇게 예언을 했는데 그것이 오늘 딱 이루어 졌다는 거야.
17장에 이제 이렇게 왕조가 점점 더 악하게 잘못 돼가니까 하나님께서 디셉 사람 엘리야를 일으키게 됩니다. 17장,
17장
1 길르앗에 우거하는 자 중에 디셉 사람 엘리야가 아합에게 고하되 나의 섬기는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하노니 내 말이 없으면 수년 동안 우로가 있지 아니하리라 하니라
그러니까 내 말이 없으면.
그러니까 엘리야가 지금부터 다시 비가 올 것이다 하는 말이 있을 때까지 수년 동안 그 수년 동안 나중에 알아보면 이제 3년 반입니다.
3년 6개월 동안 우로가 비도 이슬도 내리지 않을 것이다.
이렇게 예언 합니다.
뭐 여러분 사시는 동네는 어떤가 모르겠는데 지금 우리 한반도 전체가 대체로 가물어서 뭐 산정호수가다 말라 버리고 저수지들이 다 바닥을 보이고 막 그래 저조한 겁니다.
작물들이 다 말라 타서 이 상태로 제가 볼 때 한 열흘만 가물어 버리면 과일이란 과일은 다 떨어져 버립니다.
그리 가물다가 갑자기 비가 오면 더 빨리 떨어져 버려요, 또 물러 가지고.
그리 되면 우리 올 가을에 정말 어려운 날이 올 텐데 백성들이 국민들이정말 회개할 일이 아니냐.
그때 우리는 지금 한 3개월 지금 비가 안 왔는데 이 정돈데 3년 6개월 비가 안 오면 어찌 될까요.
우리나라 같은 데는 그 상이 있어서 그 물을 머금기도 하고 지하수가 나기도 하고 이런 땅이라도 한 3개월 내지 5개월만 비가 안 와도 엉망이 되는데 이스라엘 나라는 비가 우리 보다 적게 옵니다. 원래가.
그래서 남쪽 유다 지방에는 40M 45M 밖에 안 오고 북쪽으로 올라가야 한 1000M 정도 나 오는데 그런 곳에서 3년 6개월 간 비가 안 와 보세요.
그 지금 보면 하늘이 비가 올듯 하다가 안 오고 올듯 하다가 안 오고 이제 이게 이제 무서운 거요. 사실은요.
사람들이 구름이 오니까 비가 오겠지?
했는데 안 오고 또 이틑 날 구름이 오니까 비가 오겠지 하는데 어떤 때는 빗방울 몇 방울 듣다가 안 오고 이렇게 하거든요?
우리 어머니 어릴 때 우리 어머니가 우리 어릴 때 이야기 하는 거 같으면요 우리 역사에 언젠가 7년 대한이 있어요.
7년 대한.
7년 동안 비가 오지 않은 때가 있었답니다.
뭐 우리가 모르는 뗀데.
그래 우리 어머니 얘기가 7년 대한 그런 가물음이 있었는데 비 안 온 날이 없었다네. 또.
희안하게.
7년 동안 대 가물었는데 비가 안 온 날이 없었데요.
오는데 몇 방울 오느냐?
하루에 한 방울 이나 두 방울.
그 오는 것도 아니고 안 온 것도 아니고.
비가 올 때는 딱 몰아서 비가 와주고 그리고 겔 때는 쨍쨍 이 햇빛이 비치는 이렇게 농사가 되는 건데 찔끔 찔끔 뿌리면서 비가 몰아서 오지 않고 그럼 아무의미가 없는 거죠. 그게.
그래서 이 인간들이 아무리 뭐 아이티 비티 어쩌고 까불고 교만하고 해도 하나님께서 비, 구름을 갖다가 하나님의 은혜로 이렇게 비를 적셔주지 않으면 인간이 뭐 양수기 어쩌고 해도 안 돼요.
저수지 그거 안 돼.
이명박 대통령이 무슨 뭐 사대 강 사업 해가지고 가물음을 해결 한다더니 비가 더 안 와 가지고 이제 또.
잘 해 봐라 하는 거 같아 내가 볼 때.
어떤 땅은 그냥 막 침수가 되어 못쓰게 되어 타서 죽어 버리고 강을 막을 것이 아니라 산골 계곡에 물이 비가 왔을 때 다 흘러 보내지 말고 산골에 골짜기 좁은데서 막아서 물을 저수해 놔야지 아 강에다 벌을 막아 놓으면 그 계단을 해 놓으면 어쩌자는 거요.
그걸 갖다가 산청까지 끌어 올라 갈 수는 없는 것이고.
그 아무 의미 없는 짓을 한 거예요. 지금요.
그래도 국민들이 좀 정신을 차려야 돼.
엘리야가 하여튼 내 말이 있을 때 rk지 비가 오지 않을 거다. 수년 동안.
그렇게 말 합니다.
2 여호와의 말씀이 엘리야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3 너는 여기서 떠나 동으로 가서 요단 앞 그릿 시냇가에 숨어라
그 아르논 계곡 아르논 계곡에서부터 얍복 강 이라고 하는 이 요단 강 동편에 가서 아르논 계곡이 있고 조금 더 올라가면 얍복 강이 이렇게 있는데 고 사이를 보통 우리 길르앗 산지라 그래요. 길르앗 산지.
그 길르앗 산지 안에 가면 그 그릿 시내란 조그마한 뭐 시내 하니까 그래도 계곡 물이 뭐 흘러가는 가 싶어도 제가 그 그릿 시내 두 번 가 봤는데 물줄기가 볼펜 한 개 만합니다.
그것도 시내 어떤 데는 뭐 물이 팔뚝만큼 많이 오는 데는 팔뚝만큼 흘러가고 그리 안 하면 볼펜만큼 물이 흘러가는 그런, 그런 곳인데 그것도 그 물이 귀한 땅에서는 그 소중 한 거야.
그 그릿 시내 가에 숨어라.
4 그 시냇물을 마시라 내가 까마귀들을 명하여 거기서 너를 먹이게 하리라
5 엘리야가 여호와의 말씀과 같이 하여 곧 가서 요단 앞 그릿 시냇가에 머물매
6 까마귀들이 아침에도 떡과 고기를, 저녁에도 떡과 고기를 가져왔고 저가 시내를 마셨더니
7 땅에 비가 내리지 아니하므로 얼마 후에 그 시내가
말라 버립니다.
그리 그 정돕니다.
볼펜만큼 흐르다가 그것도 이제 말라 버리는 거예요.
8 여호와의 말씀이 엘리야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9 너는 일어나 시돈에 속한 사르밧으로 가서 거기 유하라 내가 그 곳 과부에게 명하여 너를 공궤하게 하였느니라
그래서 이스라엘 땅에는 이제 빵을 얻어먹을 만한 그런 형편이 안 됩니다.
그래서 그 이세벨의 친정나라 시돈 지방의 가서 사르밧 지역에 그리 그 과부 집에 가서 이제 일정기간 머물게 되죠? 10절,
10 저가 일어나 사르밧으로 가서 성문에 이를 때에 한 과부가 그곳에서 나무가지를 줍는지라 이에 불러 가로되 청컨대 그릇에 물을 조금 가져다가 나로 마시게 하라
11 저가 가지러 갈때에 엘리야가 저를 불러 가로되 청컨대 네 손에 떡 한 조각을 내게로 가져오라
또 물 가져오라 해서 물만 가져오지 말고 빵도 하나 가져 와야지.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12 저가 가로되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하노니 나는 떡이 없고 다만 통에 가루 한 움큼과 병에 기름 조금 뿐이라 내가 나무가지 두엇을 주워다가 나와 내 아들을 위하여 음식을 만들어 먹고 그 후에는 죽으리라
13 엘리야가 저에게 이르되 두려워 말고 가서 네 말대로 하려니와 먼저 그것으로 나를 위하여 작은 떡 하나를 만들어 내게로 가져오고 그 후에 너와 네 아들을 위하여 만들라
14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나 여호와가 비를 지면에 내리는 날까지 그 통의 가루는 다하지 아니하고 그 병의 기름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15 저가 가서 엘리야의 말대로 하였더니 저와 엘리야와 식구가 여러날 먹었으나
16 여호와께서 엘리야로 하신 말씀 같이 통의 가루가 다하지 아니하고 병의 기름이 없어지지 아니하니라
뭐 이거는 이적이죠.
이거는 달리 설명할 길이 없고 그런 이적이 있었습니다.
17 이 일 후에 그 집 주모 되는 여인의 아들이 병들어 증세가 심히 위중하다가 숨이 끊어진지라
18 여인이 엘리야에게 이르되 하나님의 사람이여 당신이 나로 더불어 무슨 상관이 있기로 내 죄를 생각나게 하고 또 내 아들을 죽게 하려고 내게 오셨나이까
그 아들이 이제 죽어 버리게 되니까 그 여인이 엘리야에게 원망 하면서 어찌해서 당신이 무슨 상관이 있어 가지고 내게 와가지고 내 죄를 생각나게 하나이까.
이 여자가 무슨 죄가 있는 거야.
근데 잊어버리고 살고 있었는데 엘리야가 와서 온 이후로 그런 기적을 보게 되었고 그 아들이 딱 죽으니까 자기 죄가 생각난다는 거야.
그래서 이 여자가 하는 말이 당신이 안 왔으면 내가 내 아들도 안 죽었을 것이고 아니면 뭐 죄도 생각 안 났을 텐데 하면서 원망조로 이야기 하니까,
19 엘리야가 저에게 그 아들을 달라 하여 그를 그 여인의 품에서 취하여 안고 자기의 거처하는 다락에 올라가서 자기 침상에 누이고
20 여호와께 부르짖어 가로되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또 내가 우거하는 집 과부에게 재앙을 내리사 그 아들로 죽게 하셨나이까 하고
21 그 아이 위에 몸을 세번 펴서 엎드리고 여호와께 부르짖어 가로되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원컨대 이 아이의 혼으로 그 몸에 돌아오게 하옵소서 하니
22 여호와께서 엘리야의 소리를 들으시므로 그 아이의 혼이 몸으로 돌아오고 살아난지라
23 엘리야가 그 아이를 안고 다락에서 방으로 내려가서 그 어미에게 주며 이르되 보라 네 아들이 살았느니라
24 여인이 엘리야에게 이르되 내가 이제야 당신은 하나님의 사람이시요 당신의 입에 있는 여호와의 말씀이 진실한 줄 아노라 하니라
뭐 여자가 아마 참 이상하고 또 신비하긴 한데 정말 이 사람이 하나님의 사자일까?
뭐 이런 의심이 좀 있었던 모양인데 죽은 아들 살려 내는 거까지 보더니 이제는 엘리야가 하나님의 사람 인줄로 믿겠다, 하는 얘기를 합니다.
18장 이니다.
18장
1 많은 날을 지내고
이제 3년 반 지난 거죠?
제 삼년에 여호와의 말씀이 엘리야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너는 가서 아합에게 보이라 내가 비를 지면에
내릴 때가 됐다.
2 엘리야가 아합에게 보이려고 가니 그 때에 사마리아에 기근이 심하였더라
3년 째 비가 안 왔으니까.
3 아합이 궁내대신 오바댜를 불렀으니 이 오바댜는 크게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라
그 줄을 그어 봐요.
오바댜는 크게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라
그 이름의 뜻이 오바댜 하는 말이 야훼를 경외 하는 자.
그런 뜻입니다.
오바댜가 성경에 여러 사람이 나오는데 이 오바댜는 정말 참 대단한 사람 이예요.
아합과 이세벨 밑에 살아도 하나님을 크게 경외하고 신앙과 지조를 지키는 그런 사람 이였으니까 아주 훌륭한 사람이죠?
4 이세벨이 여호와의 선지자들을 멸할 때에 오바댜가 선지자 일백인을 가져 오십인씩 굴에 숨기고 떡과 물을 먹였었더라
5 아합이 오바댜에게 이르되 이 땅의 모든 물 근원과 모든 시내로 가자 혹시 꼴을 얻으리라 그러면 말과 노새를 살리리니 짐승을 다 잃지 않게 되리라 하고
이런 미친놈이 아합이 물이정말 없나?
풀도 없느냐?
만약에 물과 풀을 구하면 이 말과 노새를 살릴 수 있지 않겠느냐?
백성들 굶는 거 목 마른 거 생각 안하고 자기 노새 자기 짐승 그거 살릴 생각만 해. 지금요. 그래서
6 두 사람이 두루 다닐 때에 나누어서
둘이 함께 가면 뭐하냐?
너는 이 길로 가고 나는 이 길로 간다.
이렇게 나누어서 갑니다.
7 오바댜가 길에 있을 때에 엘리야가 저를 만난지라 저가 알아보고 엎드려 말하되 내 주 엘리야여 당신이시니이까
8 대답하되 그러하다 가서 네 주에게(아합) 고하기를 엘리야가 여기 있다 하라
9 가로되 내가 무슨 죄를 범하였기에 당신이 당신의 종을 아합의 손에 붙여 죽이게 하려 하시나이까
10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하노니 내 주께서 사람을 보내어 당신을 찾지 아니한 족속이
없을 정도로 온 전국을 찾아가 헤맸는데,
저희가 말하기를 엘리야가 없다 하면 그 나라와 그 족속으로 당신을 보지 못하였다는 맹세를 하게
할 정도로 그렇게 당신을 찾고 찾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당신이 있다 해놓고 내가 가서 있다고 보고 했는데 틀림없이 당신 하나님이 당신을 또 어디로 구름처럼 바람처럼 낚아채고 없어져 버리면 나만 거짓말 하는 사람이 돼가지고 내가 맞아 죽게 될 거 아닙니까.
왜 나를 죽이려고 합니까.
이렇게 이제 하니까.
아니다, 아니다 내가 절대 어디 도망 안 가고 진짜 오늘 아합을 만날 거다.
그래서 12절에,
12 내가 당신을 떠나간 후에 여호와의 신이 나의 알지 못하는 곳으로 당신을 이끌어 가시리니 내가 가서 아합에게 고하였다가 저가 당신을 찾지 못하면 내가 죽임을 당하리이다 당신의 종은 어려서부터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라
13 이세벨이 여호와의 선지자들을 죽일 때에 내가 여호와의 선지자 중에 일백인을 오십인씩 굴에 숨기고 떡과 물로 먹인 일이 내 주께 들리지 아니하였나이까
자 그럼 이 공무원 좀 봐요.
국내 대신인데 아합과 이세벨 같이 서슬이 시퍼렇게 해가지고 하나님을 믿는 사람을 핍박하는 그런 시대에 오바댜가 하나님의 선지자 백 명을 50명씩 50명 나눠 가지고 굴에 숨겨놓고 먹여 살렸다는 거예요.
목숨을 걸지 않고는 그리 못할 일이죠.
우리교회는 뭐 공직에 있는 분이 많지 않죠?
그런데 제가 가끔 그런 말 들어요.
아 목사님 공직에 있다 보면 참 신앙생활이 하기 어렵습니다.
그런 말 하는데 오바댜에게 가 물어 봐.
그렇게 목숨을 걸고라도 하나님을 경외하기 때문에 의로운 일을 했다는 거 아닙니까. 그래서 14절
14 이제 당신의 말씀이 가서 네 주에게 고하기를 엘리야가 여기 있다 하라 하시니 그리하면 저가 나를 죽이리이다
15 엘리야가 이르되 내가 모시는 만군의 여호와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하노니 내가 오늘날
아합을 정말 만날 것이다.
16 오바댜가 가서 아합을 만나 고하매 아합이 엘리야를 만나려 하여 가다가
엘리야를 딱 만나자 마자 저가 아합이 말하기를,
이스라엘을 괴롭게 하는 자여 네 놈이냐
그랬습니다.
18 저가 대답하되 내가 이스라엘을 괴롭게 한 것이 아니라 당신과 당신의 아비의 집이 괴롭게 하였으니 이는 여호와의 명령을 버렸고 당신이 바알들을 좇았음이라
19 그런즉 보내어 온 이스라엘과 이세벨의 상에서 먹는 바알의 선지자 사백 오십인과 아세라의 선지자 사백인을 갈멜산으로 모아 내게로 나오게 하소서
그러니까 아합이 3년 6개월 비가 오지 않는 걸 보고도 자기가 하나님 앞에 죄를 범해서 그렇다는 걸 생각 안 하는 거예요 이 사람이. 20절
20 아합이 이에 이스라엘 모든 자손에게로 보내어 선지자들을 갈멜산으로 모으니라
그 갈멜 산은 뭐 그렇게 높은 산은 아니지만 그래도 걸어 올라 가기는 상당히 힘든 그런 언덕 윈데,
21 엘리야가 모든 백성에게 가까이 나아가 이르되 너희가 어느 때까지 두 사이에서 머뭇머뭇 하려느냐
아직도 여호와가 하나님인지 바알이 하나님인지 모르겠느냐 그 말이죠?
여호와가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좇고 바알이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좇을지니라 하니 백성이 한 말도 대답지 아니하는지라
22 엘리야가 백성에게 이르되 여호와의 선지자는 나만 홀로 남았으나 바알의 선지자는 사백 오십인이로다
23 그런즉 두 송아지를 우리에게 가져오게 하고 저희는 한 송아지를 택하여 각을 떠서 나무 위에 놓고 불은 놓지 말며 나도 한 송아지를 잡아 나무 위에 놓고 불은 놓지 말고
24 너희는 너희 신의 이름을 부르라 나는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리니 이에 불로 응답하는
그 분이 하나님 인 걸로 하자.
그랬더니 모든 백성이 아 말이 엃다 그랬어요.
25 엘리야가 바알의 선지자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많으니 먼저 한 송아지를 택하여 잡고 너희 신의 이름을 부르라 그러나 불을 놓지 말라
26 저희가 그 받은 송아지를 취하여 잡고 아침부터 낮까지 바알의 이름을 불러 가로되 바알이여 우리에게 응답하소서 하나 아무 소리도 없고 아무 응답하는 자도 없으므로 저희가 그 쌓은 단 주위에서 뛰놀더라
27 오정에 이르러는 엘리야가 저희를 조롱하여 가로되 큰 소리로 부르라 저는 신인즉 묵상하고 있는지 혹 잠간 나갔는지 혹 길을 행하는지 혹 잠이 들어서 깨워야 할 것인지...
하고 이제 조롱을 합니다.
28 이에 저희가 큰 소리로 부르고 그 규례를 따라 피가 흐르기까지 칼과 창으로 그 몸을 상하게
피를 막 흘려 가면서 자기 신에게 막 부르짖습니다.
29 이같이 하여 오정이 지났으나 저희가 오히려 진언을 하여 저녁 소제 드릴 때까지 이를지라도 아무 소리도 없고 아무 응답하는 자도 없고 아무 돌아보는 자도 없더라
30 엘리야가 모든 백성을 향하여 이르되 내게로 가까이 오라 백성이 다 저에게 가까이 오매 저가 무너진 여호와의 단을 수축하되
31 야곱의 아들들의 지파의 수효를 따라 열 두 돌을 취하니 이 야곱은 여호와께서 옛적에 저에게 임하여 이르시기를 네 이름을 이스라엘이라
한 사람이 바로 야곱이죠.
32 저가 여호와의 이름을 의지하여 그 돌로 단을 쌓고 단으로 돌아가며 곡식 종자 두 세아를
한 두 말 정도,
용납할만한 도랑을 만들고
33 또 나무를 벌이고 송아지의 각을 떠서 나무 위에 놓고 이르되 통 넷에 물을 채워다가 번제물과 나무 위에 부으라 합니다
지금 불붙이려고 하는 사람이요 그 물을 또 적시게 하는 거예요.
물을 적시게 했더니 한 번 더 하라 했더니 한 번 더 했어요.
세 번 하는 거요.
또 세 번도 했습니다. 그래,
35 물이 단으로 두루 흐르고 도랑에도 물이 가득하게 되었는데
그때 엘리야가 하나님께 나가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이스라엘 중에서 하나님이 되심과 내가 주의 종이 됨과 내가 주의 말씀대로 이 모든 일을 행하는 것을 오늘날 알게 하옵소서
하고 이제 기도 합니다.
37 여호와여 내게 응답하옵소서 내게 응답하옵소서 이 백성으로 주 여호와만 하나님이신 것과 주는 저희의 마음으로 돌이키게 하시는 것을 알게 하옵소서 하매
하고 기도 했더니 뭐 길게 기도할 것도 없고 짧게 기도 하는데,
38 이에 여호와의 불이 내려서 번제물과 나무와 돌과 흙을 태우고 또 도랑의 물을 핥아 올라 가버렸습니다
39 모든 백성이 보고 엎드려 말하되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하니
40 엘리야가 저희에게 이르되 바알의 선지자를 잡되 하나도 도망하지 못하게 하라 하매 곧 잡은지라 엘리야가 저희를 기손 시내로 내려다가 거기서
다 쳐서 죽였습니다.
41 엘리야가 아합에게 이르되 올라가서 먹고 마시소서 큰 비의 소리가 있나이다
여태까지 비가 안 온다고 이제 해서 안 왔었고 이제는 비가 온다고 하는 말을 합니다.
42 아합이 먹고 마시러 올라가니라 엘리야가 갈멜산 꼭대기로 올라가서 땅에 꿇어 엎드려 그 얼굴을 무릎 사이에 넣고
43 그 사환에게 이르되 올라가 바다편을 바라보라 저가 올라가 바라보고 고하되 아무 것도 없나이다 가로되 일곱번까지 다시 가라
44 일곱번째 이르러서는 저가 고하되 바다에서 사람의 손만한 작은 구름이 일어나나이다 가로되 올라가 아합에게 고하기를 비에 막히지 아니하도록 마차를 갖추고 내려가소서 하라 하니라
45 조금 후에 구름과 바람이 일어나서 하늘이 캄캄하여지며 큰 비가 내리는지라 아합이 마차를 타고 이스르엘로 가니
46 여호와의 능력이 엘리야에게 임하니까
엘리야는 마차도 안타고 가는데 마차보다 마차 타고 오는 그 아합 앞에서 줄렁줄렁 헐렁헐렁 하고 달려갑니다.
이스르엘로 들어가는 곳까지 아합 앞에서 달려갔더라
여러분 이 쯤 되면 아무리 미련하고 뭐 멍청한 아합 이라도 그 여호와가 하나님이구나.
바알이나 아세라가 하나님 아니구나. 이거 알 거 같잖아요.
그런데 그 안 됩니다. 그런 게.
그 보고도 안 돼.
우리는 생각 할 때 막 기적만 나타나면 뭐가 될 거 같은데 기적을 보고도 믿음이 생기는 게 아니야.
그래서 나중에 우리 신약성경을 가서 보면요 우리가 하나님을 믿게 되는 이 믿음이란 것은 하나님의 선물 이라는 거야.
뭘 믿게 해줘야 믿는 것이지 기적을 본다고 믿음이 생기는 것이 아니라는 야.
모세 때도 얼마나 많은 이적과 표적이 타났는데 그 많은 기적을 날마다 보면서도 아무 믿음도 안 생겼어.
예수님 때도 사도시대도 수많은 이적이 표적이 나타났지만 그걸 보고 놀래기는 했지만 그런 거 가지고 하나님을 사랑 하거나 아니면 믿음이 생기거나 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그래서 기적이 다른 게 기적이 아니라 우리가 하나님을 믿게 되는 게 그게 기적 이라는 거야.
뭐 우리 중에 혹시 더러 기적을 보신 분도 있을지 모르지만요 저는 그 기적을 많이 본 적이 뭐 몇 가지 뭐 기적을 보기는 했어도 그런 기적 때문에 믿음이 생긴 것이 아니라 하나님 말씀을 읽어 가다가 들어 보다가 정말 믿어져서 믿게 된 겁니다.
그래서 성경 도처에서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 한 것과 하나님을 믿고 하는 것이 하나님의 선물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아마 제 생각에는 엘리야도 이쯤 되면 아합도 이세벨도 별 수 없이 바알을 버리고 여화가 하나님이라고 믿을 거다.
이렇게 생각 했을 거예요.
근데 그렇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우리가 19장에서 읽게 됩니다.
그래서 신약성경에 와서 사도바울이 우리에게 하는 말씀이 믿음이란 것은 들음에서 난다.
하나님 말씀을 잘 들어보고 또 순종 해보고 실천 해본 사람만 하나님을 믿게 된다는 것입니다.
19장은 다음 시간에 보겠습니다.
하나님아버지
오늘은 하나님의 사람 엘리야가 나타나서 그 아합과 이세벨 시대에 인간들의 하나님을 등지고 바알과 아세라 목상을 섬기고 금송아지를 섬기는데서 돌이키려고 이적과 표적을 행했지만 그들이 돌이키지 아니하는 악하고 패역한 시대를 우리에게 보여 주셨습니다.
오늘 이 시대 사람들도 마찬가지로 이적과 표적을 구하지만 그런 것으로 믿음이 생기지 아니하고 하나님 말씀을 잘 들어야 할 텐데 너무 바쁜 사람들이 하나님 말씀을 듣지 못하고 듣다가 말다가 또 들어보고 실천하지 않기 때문에 믿음이 자라지도 못하고 온 세상 전체 적으로 볼 때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점점 줄어가는 이 악한 시대를 우리가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주신 사명을 따라서 주님 오실 때까지 우리가 최선을 다하고 하나님 말씀을 들려 전하여 신실한 증인된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감사드리며 기도 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