知足
마음이 편안 하고 즐거워 진다
내 처가 무섬마을
섬계 고택 찾아서
외나무 다리 건너다가
글쎄 그만 강에 빠졌네
도리치는 물결따라
은빛 모래 반짝이는
마냥 아름다운 섬
장가 들던 첫날밤 신고식
발바닥 터지는 아픔도
새색시 생각에 애써 참았네
세월 흘러 어느덧
처가 못 가는 사람 있지만
오늘 나는 내 사랑 손잡고
무섬마을 가네
2022년 4월 15일
이영직 김옥남 결혼 46주년 기념
🏡
2024. 4. 13
안동 여행을 하다가 가던 걸을을 멈추게 한
어느 집 앞에서...
바람에 펄럭이는 태극기.
출처: 여행, 바람처럼 흐르다 원문보기 글쓴이: 루미 530
첫댓글 무섬마을 나무다리 건너던 옛 추억이 다시 떠오릅니다 ^~^
첫댓글 무섬마을 나무다리 건너던 옛 추억이 다시 떠오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