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단이 히가라를 침공하는데 이를 막는데 협조하는것으로 시작하죠.
그리고 전투 와중에 조난당한 함선을 구조하러 가다가 정체불명의 블랙박스를 입수하게 됩니다.
이 블랙박스가 고대의 물건이라는것을 눈치챈 섬타우는 다른 키스 모르게 연구를 하기위해서 파견중인 과학 탐사선을 사용합니다.
그러나 이 블랙박스애서 정체불명의 생명체가 쑥쑥 -_-; 자라서 자원 채취선 쿤-란은 비상사태에 빠지게 되고, 궁여지책으로 행어 모듈을 통째 떼어네 버리죠. 그리고 잠시후 행어 모듈은 지능을 갖춘 괴물로 변하게 됩니다 -_-; 인펙션 빔 이라는 막강한 무기로 하나밖에 없는 과학 연구선과, 아군 전투기는 물론 튜라닉 레이더의 헤비크루저까지 집어삼킵니다. 이렇게 된 이상 줄행랑 -_-;
혹시나 하는 마음에 벤투시에게 도움을 청하려 하지만 쫀심 -_-; 강한 벤투시 모함 한척이 설치다 좀전의 그 헤비크루저에게 인펙션 빔을 얻어맞고, '우리는 네놈들에게 속박될 수 없어~'(엉터리직역-.-) 라며 자폭해버립니다.
도와주러 온 아군 캐리어가 벤투시의 자폭에 졸지에 반병신 -_-; 이 되고, 안전하게 도망가기 위해 타이단의 노바 스테이션이 위치한 네뷸라 지역을 통과하는 도박을 합니다.
캐리어를 무사히 빼돌렸나 싶었는데 이번엔 타이단 공화국 (히가라 귀환전쟁 당시 타이단에 반란군이 있었죠. 그쪽 부류인듯 합니다)의 민간 수송선이 정체불명의 인펙션 크루즈 미사일에 공격을 당합니다. 도와줘야죠 -_-;;
비스트의 정보를 얻기 위해 그 민간인들이 주고간 정보에 따라 타이단 스파이와 접선합니다. 그리고 자원 채취선을 나포해서 타이단의 비스트 연구행성에 해병대를 투입하는 계획을 세우죠.
타이단 자원 채취선으로 잠입을 시도, 아군이 행성 궤도상에서 (과장) 깽판을 부리는 사이 성공적으로 정보를 빼내옵니다.
그리고 우연히 숨어든 데브리스 지역에서 고대의(?) 시즈캐논 -_-; 을 발견합니다. 말썽쟁이 투라닉들과 힘싸움을 하는 와중에도 이를 연구 장착하는데까진 성공하지만(어째 작위적인 느낌이 강한 스토리.... 별수 없는건가 - .-;)... 기껏 구해준 아군 캐리어는 비스트에게 먹혀버리고 맙니다.
괴물화 된 행어 모듈은 더욱 진화해서 말도 잘하는 -_-; 비스트 마더쉽이 되어버린데다가 타이단인지 투라닉인지 떼로 덤비질 않나 설상가상 비스트 마더쉽에 발사한 시즈캐논은 효과가 없습니다. (게다가 한번 쏘고나면 엉망진창이 되어버리죠) 이렇게 된 이상 또 줄행랑 -_-;
그리고 기껏 도망갔더니 이번엔 쿤-란의 쌍둥이 팔-코룸이 비스트에게 이지매를 당하고있죠. 도와줘야지 별수 있습니까 -_-;;; 그래도 디스트로이어도 연구하고 뭐..
슬슬 본격적인 함대가 구성되자... 블랙박스의 근원지를 찾기 위해 튜라닉 레이더들에게 우주지도를 협조하도록 요청하지만 당삼 거부합니다. 당신의 힘을 보여주세요 ^^; 튜라닉 아웃포스트를 조져주면 터질랑 말랑 할때 항복신호가 들어옵니다 -,.-;
이때 타이단 놈들이 슥 왔다가 뭔가 할듯 하더니 바로 가버리죠. 튜라닉들이 버림받았구나 싶었지만.. (전작에서도 튜라닉은 타이단의 쫄따구)
아니나 다를까 튜라닉의 파괴 공작원이 쿤-란을 엉망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기회를 놓치지 않고 타이단들이 파상공격을 해오죠. 위기의 순간! 팔-코룸이 나타나 도와줍니다 (할렐루야.. 비신도 지만. -.-)
어찌되었던 튜라닉의 정보를 이용해 문제의 근원, 나가록을 찾아냅니다.
고대의 종족이 비스트라는 바이러스.. 도 아니고 암튼 괴상한 생명체에게 호되게 당하고나서 배 한척에 그들을 가두어 멀리 보내버립니다. 하지만 배의 안전장치가 작동해 Rescue Beacon (쉽게말해 조난 신호기) 를 발사하는데 그것이 쿤-란이 입수한 블랙박스인 입니다. 그 박스에 비스트의 잔재가 남아있었고 결국 이렇게 되었다! 라는 것이죠 -_-;더욱 문제가 커져버린 것은 협조의 대가로 은하계의 절반을 받기로 했다며 타이단들이 나가록의 엔진을 수리합니다.
여자저차 힘겨루기를 하면서 보다 정확한 정보를 위해 나가록에 미믹을 침투시키고 뭐...나가록으로부터 직접 추출한 정보를 통해 시즈캐논을 개량하고 과열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벤투시의 협조가 절대적인데.. 벤투시는 너무 겁을 먹은 나머지 다른 은하계로 도망가려고 합니다. 말도 안듣고... -_-; 별수없이 게이트를 부수는데, 빡돌아버린 (어째 어휘가 점점..-_-;) 벤투시가 엄청난 화력으로 툰란은 막대한 피해를 입습니다. 덩달아 열받은 선장과 벤투시의 설전이 벌어지죠.. (꽤나 재밌는 부분.. ^.^;;) 결국 쿤-란 판정승. (ㅎㅎ)
강력해진 시즈캐논을 시험하기 위해, 최초의 인펙션에 당했던 과학 연구선 클리-산을 추적합니다. 호위가 만만치 않지만 시즈캐논으로 쓱삭.. 클리-산의 데이터를 빼내고.. 그리고 비스트 마더쉽을 불러냅니다. 마구 덤벼오지만 시즈캐논은 이제 폼이 아닙니다. 타버려라~ (하얗게 불태웠어... ^.^;;)
그리고 마지막.. 타이단의 요새위성 '노매드 문' 을 제공받은 나가록은 이제 눈에 뵈는것이 없습니다 -_-; 타이단 공화국의 저항도 먼지로.. 그러나 힘겨운 전투 속에서 쿤-란은 노매드 문 을 제거하고, 용기를 얻은(?) 벤투시에게 슈퍼 어콜라이트 기술을 전수받습니다. 이를 본 타이단은 우리가 속았다며 철수해 버립니다. 나가록은 미쳐서 날뛰죠... 아군 함선을 마구 집어먹는 만행을 저지릅니다. -_-;; 그러나 결국은?
...이렇게 해서 나가록은 자멸하고, 남은 비스트의 잔재는 소멸됩니다. 그리고 키스 섬타우는 비스트 슬레이어로 불리게 된다는 나레이션과 함께, 장엄한 홈월드 우려먹기 확장팩은 끝이 납니다 ^,^;
..좀 오래 된 데다가 영어실력이 별반 없어서 오해가 있을수도.. 뭐 대강 이런 스토리 였습니다 ^.^; 에..그리고 대강 쓰다보니 오타가 좀 많네요; 적당히 봐주세요
첫댓글 글쿠나...뭔 내용인지도 모르고 했는데. 암튼 수고하셨어요~
흠.. 벤투시와 선장과의 설전이 참 궁금하네요 -_-;; 올려주실수 있을가요?
음....왠지 홈월드 1과 2의 스토리와 겹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짜깁기 한 듯한...-_- 머 렐릭에서 만든게 아니니 어쩔 수 없겠지만...-_-
여기 출처 사이트에 스토리라인을 포함하는 공략이 있었습니다만 사라졌네요.
솔지히 카타클리즘 같은 명작도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