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 치유·한글 창제 이야기 '초정약수, 초정행궁, 공중부양 구녀산 시산제 사전 답사https://youtube.com/watch?v=AsQzBCDuHK0&si=IRF_VdKqgWO75fOz
세종대왕 별궁
별장인 초정약수 온천이 있는 초정행궁 찾았습니다.
초정약수 마을은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초정리에 초정약수를 ‘세계 삼대 광천수’로 선정된 곳입니다.
한국여행사진작가협회 산들투어 2025 시사제 시산제를 개최하는 곳을
사전답사 다녀온 것입니다.
여행작가와 사진작가의 단체인 한국여행사진작가협회는
문화∙예술 전문가 양성과 여행 문화를 발전과,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국내외 관광 활성화와
새로운 여행지를 발굴하는 일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매년 진행되는 시사제 시산제를 통해
진도아리랑지, 온달유적지, 덕적도소야지, 화성공룡지, 법주사세조길 등 전국의 명소를 다녀오고 있습니다.
2025년도에는 초정행궁 비밀을 찾아라
주제로 열리는 초청약수로 달려갑니다.
인천 동막역 삼번출구에서 7시40분 출발하여 초정약수까지는 145km 거리였습니다.
중간에 안성맞춤휴계소에서 20분 휴식을 포함하면 2시간20분이 소요되었습니다.
초정약수 마을에는 ‘세종대왕 초정행궁’으로 탈바꿈 하였습니다.
초정 행궁엔 세종대왕이 왕족, 대신들과 머물렀던 침전과 편전, 수라간 등이 복원돼 있었습니다.
세종은 즉위 26년째인 1444년 봄과 가을 두차례 초정을 찾았다고 합니다.
악화된 눈병을 치료하려고 120여일 머무는 동안 임시 궁궐인 행궁을 이곳에 지었습니다.
세종이 이곳에 머물면서 ‘훈민정음’ 마무리 작업을 했다고 하니 얼마나 고마운 곳인가요.
초정 행궁엔 한글 창제 관련 사료 말고도 세종의 과학기술 장려 정책과 관련한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해두고 있습니다.
청주시는 초정 행궁 옆 야외 공간에 측우기·앙부일구·일성정시의·소간의·혼천의·천평일구·수표·풍기대 등 조선시대 천문과학기기 8종의 실물 모형을 설치했습니다.
세종대왕이 머물렀던 대표적인 왕의 휴양지입니다.
세종은 1443년 이곳에 행궁을 짓도록 명하고 이듬해 휴양지로 삼았다고 합니다.
이때는 세종이 훈민정음을 창제하고 마무리 작업으로 분주하던 시기입니다.
세종이 초정행궁을 두 차례나 찾은 이유는 안질, 즉 눈병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온천이 눈병 치료에 좋다는 말에 온양과 이천을 찾았지만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하던 차에 ‘청주에 산초처럼 톡 쏘는 우물이 있는데 여러 가지 병을 고칠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초봄과 늦여름 두 차례에 걸쳐 총 121일을 이곳에서 보냈다네요.
당시 세종은 어린 세조까지 동원하고 길을 나서 5일 만에 청주 초정리에 도착했습니다.
동국여지승람과 조선왕조실록은 초정약수로 세종은 눈병을, 세조는 피부병을 고쳤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600여년 전 발견된 초정약수는 초정리 지역 천연암반에서 나오는 탄산수입니다.
산초처럼 톡쏘는 맛이 난다고 해 ‘초수’라고도 불렸습니다.
해설사와 동행하는 초정행궁 문화공원에는 족욕체험과 약수물 뜨는곳까지 돌아보는데 1시간여 소요되었습니다.
한국여행사진작가협회 산들투어 2025 시사제 시산제 제상차림 장소를 가보았습니다.
마치 원형 야외무대처럼 원형으로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산행팀은 이티재~구녀산~초정약수 산행을 마치고
낭만팀은 초정행궁 문화광장 관람
마치고
점심 식사를 한 후
이곳에서 산들투어 32주년 시사제 시산제를 열리게 됩니다.
초정행궁 문화공원 답사를 마치고
산행팀 산행출발지로 갑니다.
초정약수에서 4km거리를 차량으로 이티재 360m 고개로 이동합니다.
이티재에서 능선길로 이여지는 구녀산(九女山) 484m 입니다
삼국시대 신라와 백제가 치열한 전투를 벌였던 구녀성이 있습니다
산의 내부는 성터로서 우물과 수원지의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또한 전망도 좋아 서북쪽의 미호평야. 청주의 상당산성. 초정 약수 마을과 한남금북정맥 길이 보이는 천혜의 산성 요건을 갖추고 있는 산입니다.
구녀산은 원래 "구라산"으로 불렸으나 이곳 축성 설화와 관련하여 구녀산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구녀산성은 거의 허물어져 자세히 보지 않으면 산성임을 모르고 지나칠 수 있습니다.
손질을 한 반듯한 바위가 아닌, 자연석을 포개어 올린 성입니다.
지금은 성을 쌓던 아홉 딸의 거친 숨소리 대신 설연휴 내린 폭설로 나뭇가지에서 떨어지는 "툭툭"하고 눈덩이 소리가 인사하듯 떨어집니다.
"툭 툭" 나뭇가지에서 떨어지는 눈덩이 소리가 노래가락 사이에 액센트 처럼 들리는것 같았습니다.
돌탑이 있는 정상을 지나자 능선 오른쪽으로 시야가 뻥 트입니다.
대대적으로 간벌을 해 초원이 되는것 같았습니다.
구녀산 북쪽 산비탈에 떨어진 빗방울은 금강이 되고 남쪽 산비탈에 떨어진 빗방울은 한강이 된다는 말이 있다네요.
이후 달천과 몸을 섞어 남한강으로 흘러갑니다.
산행이 끝나는 분젓치에 도달르자 치유마을 안내판이 보이고 이내 초정행궁에 도착합니다.
초정약수 물뜨는 곳에 들러 약수 한잔하며 사이다처럼 똑쏘는 맛을 경험합니다.
초정행궁앞 초정약수원탕과 숙박시설이 완비된 세종스파텔 2곳에서 온천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입욕료는 1인1만원입니다.
초정 먹거리촌에서는 다양한 음식을 맛볼수도 있습니다.
2025년 3월8일 한국여행사진작가협회 산들투어 초정행궁 구녀산 시사제 시산제 답사를 마칩니다.
3월8일 초정행궁 구녀산 시사제 시산제 행사에 대하여
간략하게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수도권에서 출발하여 청주시 초정행궁 주차장에 10시20분경 도착하면서 행사는 진행됩니다.
각 전용버스에서 물.막걸리 각1병과 식권, 행운권, 티타늄손잡이접이식컵, 야외용돗자리 선물을 드립니다.
꼭 챙시시길 바랍니다.
산행팀은 버스로 이티재로 이동 합니다.
이티재에서 구녀산 정상찍고 초정약수터로 4.5km거리입니다.
전문 산악가이드가 전체를 안내합니다.
자연보호 활동을 겸합니다.
낭만팀은 초정행궁 비밀을 찾아 갑니다
문화해설사가 전체를 안내 합니다.
12시30분 초정행궁 야외무대에서 특별 한정식부페로 점심식사를 합니다.
행운권을 필수로 행운권 추첨함에 넣으시길 바랍니다.
13시30분 행사장(야외무대)에 조별 자리에 앉아주시길 바랍니다.
나눠드린 야외용 돗자리를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세계적인 화가 박수복화백님의 그림과 김치냉장고, 몽골지상여행상품권, 자전거, 카메라삼각대 등 추첨품과
손잡이접이식티타늄컵 야외용돗자리 320명 전원에게 선착순 지급합니다.
스마트폰짐벌셋트 10대(차량별 재능기부자) 지급, 10명이상 단체팀 1인 스텐레스 김치통 지급.
50여점의 추첨선물을 준비하여 즐거움과 보람있는 행사를 준비하겠습니다.
누구나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