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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륙산케-재경경남중고26산행모임
 
 
 
카페 게시글
2021년 산행후기 2021. 11/13(토) 1098차 과천 관악산 산행기
새샘 박성주 추천 0 조회 268 21.11.15 15:07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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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11.15 22:10

    첫댓글 출발전 새샘대장이 휴대폰 액정사건으로 오늘 산행 후 뒤풀이를 쏘겠다고 하니 혜운대장이 나와 몇번 같이한 봉천재래시장내 유명한 머릿고기집을 추천한다.
    코로나로 가본지가 뜸했던 산골이란 식당이름과 함께 서울에서는 좀처름 맛보기 힘든 뜨끈뜨끈한 머릿고기생각에 군침이 돈다.
    자하동천의 맑게 흐르는 물소리를 8부능선까지 같이 하면서 파란 하늘을 우러러며 맑은 공기를 마음껏 마신다. 관악산정상 표지석에 사진을 남기기 위해 길게 늘어선 선남선녀들의 진풍경도 구경하고, 긴 하산길로 오늘의 산행을 마무리 하였다.

  • 작성자 21.11.16 10:53

    여산의 안내로 들린 머릿고기집 음식은 오랜만에 맛봤던 일품 요리. 고맙소.

  • 21.11.16 10:15

    모처럼 찾은 관악산의 향수에 먼 옛날 연주암에서 국수 얻어먹던 생각이 꿀떡같았습니다.뿐만아니라 장포드의 안내(?)로 처음으로 연주대까지 방문하는 숨가뿐 여정이었습니다.하지만 인자는 관악산도 검단산처럼 돌산이라 그리 만만하지않고 오히려 다시 노기는 어려운 곳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하이라이트는 새샘이 장모님께 받은 용돈으로 중앙시장 머릿고기와 닭 곰탕 막걸리,맥주 소주등 잘 먹었소.그 다음은 장포드의 7080라이브 방문.들리기는 충시기의 팝송과,새샘의 포크송 그리고 장포드의 뽕짝으로 좌중을 휘어잡았다 함.IS와 저는 당구장에 가서 지난주 3패를 약소하나마 2승1패로 66.7% 만회했슴.다들 즐거웠습니다.

  • 21.11.16 10:45

    좌중은 무슨 우리 3사람 뿐이었는데..ㅋ
    집에 도착해 몇년 만에 7080 들렸다고 하니
    지금이 어느 때인데..어휴 하면서
    당장 내일 검사 받으라 해서리.., 음성 확인 시켜주었슴.
    모두들 조심합시다..^^

  • 작성자 21.11.16 10:48

    @장만옥 난 관악산 내려오다가 첨 받아본 코로나검사에서 음성판정 연락 받았다오

  • 21.11.16 10:50

    충식이의 착 가라앉는 저음의 팝송이 참 좋았어여..^^

  • 작성자 21.11.16 10:51

    우암의 길면서도 멋진 댓글에 산행기가 빛이 나는 듯합니다.
    여산 댓글에 있듯이 뒤풀이는 용돈이 아닌 산케에서 받았던 폰 수리비였소.

  • 21.11.16 11:55

    @새샘 박성주 새샘이 말은 폰 수리비라고 하나 자기 돈이 훠얼씬 많이 들었을끼라! 고맙십니데이!

  • 21.11.17 12:01

    한 판 이기기가 힘들었다~

  • 21.11.17 11:31

    영감들이 아직 팔딱팔딱 살아있네ᆢ
    더 힘빠지기 전에 뭐든 다해봐야지ᆢ

  • 21.11.17 12:02

    늦가을 날씨에 맑게 흐르는 계곡물 소리와, 시원한 공기마시면서 오랜만에 관악산 정상 표지석보니 새롭다.
    젊은이 들이 너무 많아서 놀라고, 노친네들이 보기 힘들어서도 놀랍다.
    새샘 덕에 맛난 머릿고기에 막걸리가 술술 넘어가고, 당구치는 내내 여산의 노랫가락이 귓전에 울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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