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예술의 전당을.. 가려고 집에서 나왔다..
근데.. 2학년 2반 2번의 동생이 울동네에 있었다 .. 소란을 안피우기를 바라며.. 걸어갔다..
인사하더라.. 받아 줬다.. 애들이 선도부장이다.. 선도부장.. 하면서.. 나 가는데.. 귀를 간지럽혔다.. 이것 까지는 좋았다..
지하철에 왔다. 다 울학교 학생이다.. 인사하고 가더라.. 그냥 웃어 줬다..
예술의 전당 왔다. 2/5가.. 울학교 학생 같았다. 다 인사 하더라.. 무서워서 피했다..
저번주에 있었던 일이다.. 고속도로 서울방면.. 안성휴게소.. 아빠가 배고프면 뭐 사먹으라고 해서.. 돈 마넌을 가지고.. 휴게소로 직행 했다.. 치킨 한말과.. 호떡을 사서.. 차로 돌아오는 도중에.. 어떤 여자아이가 나한테.. 안녕하세요.. 라고 인사했다.. 괴롭다....ㅡㅡ..
그리고 영화관에서.. 옛 친구들과 함께.. 오리 cgv에 갔다. 갔더니.. 울학교.. 애들이.. 인사하면서.. 엇.. 엇.. 선도부장이닷.. 안녕하세요..? ㅡㅡ.. 선도부도 영화관 오네용..ㅡㅡ..
뭐 이렇게 감시의 눈이 많은가? 내가 연애인인가?.. 유명한 정치인인가?..
살기 힘들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