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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사전에 1.공기따위가 막힘이 없이 흘러 통함. 2. 화폐나 물품 따위가 세상에서 널리 쓰임 3.상품 따위가 생산자에서 소비자, 소비자에게 도달하기까지 여러 단계에서 교환되고 분배되는 활동.
유통은 필요한 주인을 찿아주기이다. 재고가 남으면 싸게 산 것 모두 반감된다. 사는 것보다 파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 수요예측이 최고로 중요하다.
총각네 야채가게를 읽고...1. 가락시장의 무법자, 칼잡이 2.맛을 사수하라. 보기 좋은 떡이 맛도 좋다. 하지만 빛 좋은 개살구도 있으니 주의할 것!(맛과 신선도를 사수하라) 3. 그가 생각하는 품질의 기준은 바로 그 가게를 찿는 손님의 입맛이다. 설령 썩 괜찬은 물건도 손님들은 정확히 안다. 4. 사과상자에서 제일 맛없서 보이는 사과 세개를 골라서 맛이 평균치 이상이면 좋은 사과이다.5. 생선가게에 냉동창고가 없다. 그날 물건은 그날 다 판다. 야채나 과일도 마찬가지이다. 수량예측을 하고 최종적으로 90%만 구매한다. 다음에 마지막 남은 물건은 도보로 근처 식당에 나가서 싸게 판다. 6. 에누리가 없는 장사를 한다. 그래도 요구하면 다른 상품을 덤으로 준다.7. 가격결정은 구매팀과 판매팀이 의견을 나누어 결정한다. 8. 혼자 뛰는 게임은 재미없다. 수비수(초보 일) 미드필더(어느정도 판매경력, 도가 텃다) 공격수(구매까지 책임) 감독이 팀플레이를 한다.
야채 과일가게 Propose엔 간판도 없다?를 읽고...(남자로 태어나서 돈을 벌지 못하면 시체만도 못하다...인간은 두가지 유형이다. 불만이 있어도 그 불만을 지닌 채 꾸역꾸역 따라가는 노예스타일,반대로 그런 상황을 어떻게든 바꾸어보려는,되는 건 없어도 개척정신이 투철한 스타일)
즉 입는 것? 그거 아무거나 걸치고 살아도 된다.
사는곳? 이슬만 피할 수 있는 곳이면 아무데서나 살면 어떠냐?
그런데 문제는 먹는 거다. 단 하루라도 먹지 않으면 못배기는 것이 인간이다. 제 아무리 어려운 세상이 와도 먹는 것은 줄일 수 없다. 밥상에서 고기반찬은 줄어도 김치 깍두기는 영원불멸이다.경제에 영향받지 않는 안정적 품목이 농산물이다.
개봉에다 야채과일생선가게를 내는데 누구도 관심없는 이방인이다. 이럿듯 관심없는 존재를 꼭 필요한 존재로 만들고 싶었다.
돈 버는 방법을 배우라. 혼자 생각하고 혼자 구상해서 돈을 번다는 것은 운이 따라주지 않는 한,참으로 힘든 일이다. 알려주기도 힘이 드는데 혼자 아무런 계획이나 경험도 없이 막무가내로 돈을 벌겠다고 달려드는 무모한 짓 하지 마라. 돈 버는 방법도 누군가에게 열심히 배워야 한다. 여지껏 그 방법을 몰라서 돈을 벌지 못한 것이지 당신이 재주가 없어서 돈이 없는 것은 결코 아니다. 그러니 배워야 한다. 배우지 않고 돈을 번다는 것은 로또를 사서 돈을 벌겠다는 것과 같다.
부자의 조건은 부모를 잘 만나야 한다.형제를 잘 만나던지 친구라도 잘 만나라 하지만 기대했다가 성질만 날 수 있다.. 마지막 보루는 각시를 잘 만나야 하는데 나는 추잡스럽고 성질이 못되서 안된다. 믿을 것은 당신 자신 밖에 없다. 모두 성에 안찬다고 성질만 내면 뭐하냐?부질없는 시간낭비다. 첫째는 오늘 이 순간부터 과거의 당신은 없다.과거를 철저히 버려라.
1. 떨이의 개념을 바꾸라. 처음엔 싸게 팔다가 물건이 얼마 안남으면 비싸게 팔라. 간판은 없어도 조명,동선,최신음악은 백화점처럼 확보하라.
2. 올가미-처음 가게 차리면 마음이 급해지기 마련이다. 조금이라도 싸게사야 남을텐데 조바심생긴다. 물건을 사려고 달려들지도 말고 팔려고 아웅다웅하지마라. 당장 돈을 벌려고 하지마라. 올가미는 스스로 만든 것이다.돈 쓸 계획 만들지 말라. 벌 목표가 생기고 욕심을 내게 되어 있다.자기가 만든 올가미에 스스로 들어가는 게 인간이다. 사람들이 망하는 이유는 "본인들의 욕심이 과해서 였다."
3.속치마 -물건 구매할때 낙찰가가 얼마인지 묻지도 말고 알려고 하지도 말라. 자신의 속치마를 아무에게나 보여주는 여자는 없다.우리 민족의 특징은 별것 아닌데도 남이 물어보면 선뜻 가르켜 주기를 꺼리는 습성이 있다. 가르쳐주면 나중에 화근이 될까 염려때문에 물어보면 경계심을 품는다. 상대가 언짠ㄶ을 때가 많으니 가급적 묻지말라. 정 알고 싶으면 경매장에서 지켜봐라. 그리고 판단하라. 중매인들이 가진 가격표를 보고 판단하지 마라. 나의 판단이 아닌 남의 판단에 의지하는 것이다. 언제까지 남에게 휘둘리며 살 것인가? 내가 물건을 보고 팔 수 있겠나 싶으면 사는 것이고 팔수 없으면 안사는 것이다. 마진 얼마 붙였는지 신경쓰지 마라. 중매인과의 대화에서 가격은 신용할 수 없다. 당신은 고양이에게 생선을 맞기겠나? 팁! 중매인이 다른 사람과 거래할 때 가까이 가지마라. 경계하게 만드는 것이다. 지나친 인사도 금물이다. 필요한 말만 하라. 팁2! 내가 생각하고 있는 물건가격을 먼저 제시하지 마라. 당신의 상황이 파악되는 귀중한 자료가 되어 바로 역습이 온다. 그들의 머리회전이 더 빠르다. 팁3!선배가 알려준 거래처는 선배방문이후 가고 가급적 나만의 색깔,나만의 형식,나만의 스타일, 나만의 장사수완을 창조하라.
4. 고객관리 -개업하면 싸기에 손님 붐빈다. 갈대같은 손님중에 도둑이 날뛴다.도둑은 복잡해야 자기 임무가 수월하므로 온동네에 소문을 낸다. 활동하게 그냥 두었다가 3개월정도 매장이 안정권들어가면 도둑을 몰아내라. 오픈하고 며칠 지나면 갈대보다는 흔들리지 않는 동네 사람들이 모인다. 이 때 가격을 점점 더 싸게 내리면서 고객을 확보한다. 비행기가 1만미터 상공에서 순항하듯 일정궤도 오르면 초심으로 장사하면 순항이 된다. 팁1.손님이 찿는물건 주문을 받지 말고 내가 팔고 싶은 물건을 팔아야 한다. 대부분 비싸거나 구하기 어려운 물건이다. 애써 단골을 만들지 말라. 스스로가 단골이 되는 것은 하등 말릴 이유는 없다. "아무나 와라,맘에 안들면 안와도 좋다!"는 자신감을 가져라. 팁2! 잔돈 안가겨간 사람 쫒아가서 주지 마라. 돈 안내고 만원짜리 냈다고 우기면 잔돈 주어서 보내라. 싸우는 모습이 다른 고객에게 비치면 수백배 손해다. 팁3! 장바구니 들고 괜한 트집잡는 아줌마에게 "거 무슨 잡소리 하는거요" 대신에 "얼굴도 이쁜 아줌마가 그런 말 하니까 안어울리네요."로 응대하라.
5. 매장관리 -프로포즈는 겉모습만 보면 60-70년대 재래시장 허름하기 짝이 없다. 첫째,우선 조명에서 불빛이 요란하면 심리상 성황으로 느낄 수 있다. 시선을 끌어들이고 바쁘게 돌아가는 느낌이다. 해서 가게 문열고 닫을 때까지 켠다. 오징어 배에서 착안했다. 둘째, 음악도 중요하다. 조용하면 물 건너간 것이나 다름없다.가게는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시끌벅적해야하고 신명이 나야 겉에서 보는 사람들이 들뜨게 된다. 가락시장 경매사들의 고음 목소리에서 착안했다. 10대 걸그룹 노래만 시끄럽게 틀어 놓는다. 손님과의 대화,설명이 필요 없다. 시끄러운 가운데 손님이 얼마냐고 물어보면 방울 한바구니 천원, 손님이 맛있냐고 물어보면 방울 한바구니에 천원, 손님이 어디서 온거냐고 물어보면 방울 한바구니 천원, 이 수박 괜찮아요? 물어도 방울 한바구니 천원이다. 세째, 간판은 없다. 허례허식 부리려 하지말고 그 돈으로 물건을 조금이라도 싸게 팔아라. 고객대상이 차타지 않고 걸어오는 알만한 사람들이다. 돈도 안들어가고 동정심도 유발하고 일석이조이다. 네째 고객동선이다. 백화점은 창문이 없어 밖이 안보이게 하고 진열상품만 집중하게 한다. 온갖 수단방법으로 고객정신을 상품에 집중시킨다. 이에 착안 가게는 허름하지만 고객이 물건 사고 계산하려면 가게를 조금이라도 더 돌게 했다. 해서 가급적 복잡하게 동선을 그린다. 다섯째,재래시장의 모습에서 착안하여 바구니에 담아 판다.단 밑에 나쁜 것을 깔지 않고 위나 밑이나 똑같은 물건을 깐다. 얄팍한 수를 안쓰는 것은 고객은 안다. 믿음을 얻은 고객은 오지말라 해도 온다.
6.인적관리 - 웬만한 것은 직원의 판단에 맡겨라. 사장은 현장에서의 직접 판매는 나서지 말아라. 사장이 나서면 함께 있는 직원들의 마음이 짧아지고 소심해진다. 지시만 잘하고 먼 발치에서 보고 구경만 하라.직원들이 눈치보며 일하면 성과가 떨어진다. 또 직원과 손님의 분쟁시 어떻게 귀결되는 그냥 놔두어라. 종업원의 성장이 곧 장사의 성공이다. 고객이 물건 사려고 가게 들어갈 때 무의식적으로 두가지 살핀다. 사고자하는 물건이고 또하나는 가게를 지키고 있는 종업원의 표정과 몸가짐이다. 무얼 사든 사람과의 거래이다. 왜 백화점에서 절하듯 인사시키나? 고객의 마음을 편하게 해주기 위해서이다. 첫째 이순장 장군스타일이 있다. 물건을 예쁘게 진열해 놓고 먼 산 처다보며 물건을 지키는 직원이다. 고객이 기웃거리건 말건 제 알바 아니라는 식이다.고객을 압도하는 자세와 위엄있는 분위기에서 바구니 쳐 놓은 과일가게 앞에 손님에게 " 이 물건 사지마라 당신들이 물건 사가면 나는 또 빈바구니에 과일 담아서 진열시켜 놓아야 하니 물건을 사지 말고 그냥 가라." 둘재 또하나의 스타일은 세종대왕 스타일이다. 손님이 뭔가를 묻는 데 앉은 채 손짓만 하거나 자신이 하던 작업을 계속하는 등, 고객에 대한 무관심한 태도를 보이는 직원이 종종 있다.또한 고객이 산 물건 값을 편하게 앉아서 계산하는 스타일이다. 이런 직원은 차라리 판매직원이 없는 편이 차라리 낫다. 판매하기 귀찮아 하는 표정으로 서있는 직원은 필요없다. 내보내라. 일을 잘하고 못하고는 중요하지 않다. 항상 무엇을 하려고 하는 직원을 데리고 가라. 숙련은 시간지나고 열심히 하면 거의 해결이 된다.
사장은 만능이 되어야 한다. 직원이 성질나면 그 자리에서 자르고 새 직원이 올때까지 대신하면 된다. 개업하면 본인이 사장임을 드러내지 말라. 개업하면 질퍽대는 사람들 일일이 대응하지 않는 것이 낳다.
멍청한 직원을 교육시켜서 쓰려고 하지마라. 교육은 초,중,고등학교에서나 하는 것이지 작업현장에서 하는 것이 아니다. 일일이 손에 쥐어주며 일을 시킨다는 것은 애 딸린 과부를 데리고 사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음치클리닉에서 치료받는다고 노래가 낳아지면 얼마나 낳아지는가? 여전히 하품나는 노래이다.
벼룩시장에 광고를 내고 전화가 오면, 그 전화가 바로 1차면접이다. '여보세요'를 잘하면 방문면접을 제안하고 마음에 안들면 끝이다. 얼굴도 모르는 사람의 말투와 목소리에서 오는 당신의 느낌은 곧 고객들이 가게에 와서 받는 느낌과 같다. 마트나 백화점 종업원 말투가 당신의 기분을 좌지우지 한다. 게산대 캐셔도 조금 번거로운 일을 부탁해도 전혀 귀찮은 표정없이 상냥하게 처리해주는 아줌마가 있고 그냥 계산을 하는데도 둘 주고 하나 받은 인상으로 딱딱한 아줌마가 있다.
방문면접시 동일업종에 종사했던 사람은 쓰지 마라. 운영방식이 다름에도 딴 가게의 경험과 이론을 고집스럽게 주장한다. 또 얼굴을 봤을 때 불편한 기분은 생기지 말아야 한다.
말도 안되는 질문을 하라. 그리고 성실히 솔직히 응답하는 자만 써라. 다양한 인간이 있고 상식적으로 성립이 안되도 마구잡이로 우겨대는 인간이 고객인 경우도 많다.저급한 장사이므로 별 오만가지 경우를 겪는 데 성실히 처신하여 잘 넘기는 것이 한 사람의 고객이 확보되는 순간이다.
친인척은 쓰지 마라. 특권의식이 문제이고 직원간의 대화도 부자연하다. 해고시킬 때 불편하다.
말 많으면 공산당이다. 고객으로 붐비는 매장에서 간단한 대화만 필요하다. 요점없는 말꼬리는 도움 안된다.잘라라.
처음에 오면 아주 힘든 일을 시켜라. 골탕먹이는 게 아니라 생소함을 느끼는 그를 편안하게 해주는 것이다.
90%가 도둑이다. 초반 감시를 잘해야 한다. 어느 누구라도 순간적으로 주변의 시선이 없음을 감지하게 되면 엉뚱한 생각을 품을 수 있다. 조그만 절도는 이럴 때 나온다. 그리고 바늘도둑은 차츰 소도둑으로 자란다. 초반에 이를 방지하지 못하면 결국 사고친다. CCTV 필수다.
"한달 이내 당신도 나를 자르고 나도 당신을 자를 수 있다"를 전제한다. 사람은 심리상태에 따라 그 사람이 발휘할 수 있는 능력의 차이는 엄청나다. 직원으로 하여금 마지막 무대라는 절박감을 심어줘야 한다. 막다른 절벽 끝에 서 있는 것처럼 절박함을 심어줘야 한다. 막다른 절벽 끝에 서있는 것 처럼 마음이 절박해지면 힘든 일을 시켜도 힘든 줄 모른다. 일을 시작하는 첫날에 냉정함과 절박함을 주입시켜라. 그 직원의 눈빛과 움직임이 달라진다.
해고는 과감히 잘라라. 이 바닥이 아니면 다른 길 찿게 해주는 것이 그 사람에게도 좋다. 대답은 가게 장사가 잘 안되서 운영할 수 없습니다. 일당 계산하고 5-10만원 더 주어서 보내라. 팀장이 있으면 자르기를 팀장시키라. 원한을 맺지 마라.
상대방의 결함을 말해서는 안된다. 뒷담화도 하지마라. 반드시 들어간다. 말을 아끼면 아낄 수록 당신의 신뢰도는 올라간다.
7. 자기관리 -돈을 벌려고 하지마라. 장사를 즐길 줄 알아야 한다. 벌려고 해서 벌릴 수 있다면 세상에 돈 못버는 사람 있겠나? 누구나 쉽게 벌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절대 그리 쉽게는 안된다. 물건을 팔아서 이윤이 남는 현상을 추구하기 보다는 물건이 팔리는 그 모습 자체를 즐길 줄 알아야 한다.그러다 돈이 남으면 다행이고 남지 않으면 더 열심히 많은 물건을 가져다가 이익이 남지 않더라도 그냥 팔아봐라. 눈에 보이는 이익을 초월하여 그냥 판매한다는 마인드가 필요하다. 돈이 남으면 다행이고 아니면 문을 닫으면 된다. 순간적인 판매에 눈돌리지 말고 가능한 한 멀리보고 팔리는 모습 그 자체를 즐겨라. 서두르지 않고 차근차근 나아가면 그 보답은 에상보다 훨씬 빨리 당신을 찿아올 것이다.
-깊이 생각하면서 판단하라. "뜰에 콩깍지 깐 콩깍지인가 안깐 콩깍지인가?" 발음 문제가 아니고 세상에서 가장 하기 힘든 말이 무슨 말일까? 예, 아니오가 가장 어려운 말이다.한번 뱉어낸 말을 바꾸면 못 믿을 놈 된다.하루를 살면서 의식이든 무의식이든 많은 판단을 한다. 대부분 어느 쪽을 선택해도 큰 차이 없지만 문제는 중요한 순간에 부딪쳤을 때이다. 그럴 경우 여지껏 해오던 습관대로 깊은 생각없이 무심결에 아무 대답이나 해버리면 곧바로 못 믿을 놈 되거나 큰 손해를 볼 가능성이 있다. 매사에 신중하게 생각하고 주변상황에 자신을 잘 맞추면서 살아가면 부자로 살 것이고,게속해서 틀린 행동만 하면 잘 살지도 못하면서 바보 소리까지 들을 것이다. 하찮은 판단이라도 신중하게 다시 한번 생각하는 습관을 익혀 두어야 한다.얼핏 복불복이다 라고 생각하면서 편한대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지금 이 순간부터는 당신과 당신 가족의 운명,친지들의 행복이 걸려있는 중요한 판단을 내려야할 상황이 하루에도 수십번, 수백번씩 닥칠 것이다.그래도 기분에 치우쳐 아무렇게나 판단하며 복불복을 외칠 것인가? 어느 것을 선택할까를 의식적으로 깊이 생각해서 판단하라.
-탄생에서 죽음까지 품목별 최고의 전문가가 되라.사과의 재배,유통,소비자의 용도 등등 사과의 일생을 마칠때까지 추적해야 한다.생산에서 소비까지 전체적인 움직임을 파악해야 물건을 쉽게 구하고, 또 판매도 쉽게 할 수 있다. 적어도 프로는 내가 파는 내 물건에 대해서 누구보다도 확실하게 알아야 한다.
-장사에서 기존의 경쟁자들을 물리치려면 진보스러운 발상이 필요하다. 여느 장사치들이 해왔던 방법으로 무사안일로 갈 것인가 아니면 꼴통 소리를 듣더라도 획기적인 방법을 구사하여 파는 자는 물론, 사는 자에게 신선함을 줄 것인가는 당신 손에 달려있다. 3-5년 앞서가면 Ok이지만 20년 앞서면 미친 놈 소리 듣는다.
8. 매출관리 -무적이 되라. 손자 병법에 "가장 바람직한 승리는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다. 이윤을 추구하지 마라. 바로 무적이 된다. 동네에 봉사 한번 한다고 생각해라. 동네무적만 되도 성공은 그만큼 빨리 온다.
-세일의 조건 양배추를 쎄일을 한다면 1천원에 사서 1천원에 팔라. 300망 팔면 용달비 10만 인건비 10만이다. 감수하라. 다른 물건에 손해를 전가시키지 말라.그 아이템을 희생시키는 것으로 끝내라. 고객의 숫자가 나날이 늘어가는 혜안을 가져라.
-마이너스 판매. 손해보고 시작하는 장사가 보다 공격적이다. 대형마트에서 적은 수량 배추를 팔고 땡치는 얄팍한 수단을 쓰지마라. 비듬 500단을 200원에 사서 수량제한 없이 100원에 판매해보라. 500단 팔면 5만원 손해이다. 대파를 600원에 구입해서 500원에 판매를 한다. 1000단을 팔면 10만원 손해이다. 고객의 생각을 바꾸어라.모든 것에 이윤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면 지극히 초보적인 발상이다.
-판매가의 유연성. 통상적으로 물건이 입고되면 가장 비싸게 팔고, 끝물에 떨이를 한다. 야채는 일찍 일어나 준비하는 사람에게 바가지를 씌워서는 안된다. 결코 오래가지 못한다. 대파 100단을 700원에 구입하여 아침에 50단을 500원에 팔고 오후에 50단을 천원에 팔아라. 대부분 반대로 하는데 안일하면서 상인으로 도리에 어긋난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손님에게 장사를 해라. 부지런한 사람의 특징은 매사에 철저하고 물건 살 때 아무가게에서나 사지 않는다.어느 가게에 물건이 좋고 어느 시간대에 저렴한지 파악하고 있다.한마디로 만만치 않은 상대이면서도 한 번 생각이 꽂이면 웬만해서는 변하지 않는다.
철학. 배신하라.고속도로 휴게소
식당.식당은 친절,가격 그리고 맛이다. 친절은 색이다. 그러나 여자가 못을 벗고 있을 수 없으니 친절이라고 변절된 것이다. 색으로 표현하라.
본래 유통이라는 말에 해당하는 것은 화폐의 유통을 뜻하며, 상품유통은 오히려 생산에서 소비를 향하는 일반적인 흐름에 지나지 않는다.그런데 유통이라고 하면 생산과 소비를 연결하는 큰 영역인데 흔히는 상품유통을 가리키며, 그것은 생산물의 이동을 목적으로 하는 교섭인 거래활동과, 그 결과로서 나타나는 생산물의 이동 그 자체를 포함한다.
어떤 상품이 생산자로부터 최종소비자에게 사회적으로 유통해 가는 현상이 나타나는 것은 그 사회에서 그 상품의 유통을 가능하게 하는 사회적 기구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한 사회에 있어 상품유통을 위한 수많은 유통담당기관이 어떤 관계에 따라 연결되고 서로 작용하는 질서 있는 유통기관의 집합체를 유통기구라 한다. 즉, 생산자-유통업자-소비자가 거래관계로 연결되어 체계화되고, 그것이 정착하여 일정한 형태를 형성하게 된 것을 말한다.
유통의 종류에는 본래 상품유통과 화폐유통이 있어 서로 교환 또는 교류, 매매로 나타나고, 경제조직으로서의 유통기구와 각 기업체의 경영조직으로서의 유통기구의 두 가지를 포함한다.
유통기구에는 수집기구·중계기구·분산기구가 있으며 각각을 담당하는 유통기관이 있고, 이들 기관이 어떤 거래관계로 연결되는 유통경로가 형성되어 상품이동이 원만히 이루어진다.
생산자가 자기 제품을 시장에 유통시키기 위하여 형성하는 것, 도매업자가 형성하는 것, 소매업자가 형성하는 것 등 여러 가지 형태가 존재하고, 분화되어 단순한 것과 복잡한 것, 그 경로가 긴 것과 짧은 것, 규모가 큰 것과 영세한 것들이 혼재하여 유통질서를 지켜나가는 데 유의하고 있다.
사람들에게 필요한 물질의 생산이 수렵·목축·농업·가내수공업·공장제공업으로, 자기생산에서 타인생산, 즉 시장생산에 의한 시장경제체제로 발전함에 따라 유통은 물물교환, 화폐에 의한 거래인 매매로, 그리고 직접교환에서 중간업자가 개입하는 간접거래로 발달하였다.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의 중간상인의 활동은 그리스의 아테네경제에서부터이고, 그것이 로마시대로 옮겨져 번성하고, 다시 영국으로 옮겨져 앵글로색슨시대 후기에 와서 시장(market)과 정기적인 장(fair)이 발달하였다.중세기 말에는 도매상거래가 발달하게 되었고, 이때 수수료상과 중개상(factor)이 나타났으며, 19세기 초에는 미국의 서해안 도시에 수입상품을 취급하는 이출상(jobber)이 나타났다.대리상으로서 제조업자대리상·판매대리상·중개업자들이 나타났으며, 19세기 후반에는 대규모소매상인 백화점·연쇄점 등이 나타나 도매상의 존속 발전을 위협하게 되었다.
한편, 제조업자들도 그들 자신의 도매기구를 설치하게 되어 결국 일반 도매상은 대규모소매상과 제조업자 양면으로부터 압력을 받게 되어 그 기능과 세력이 감퇴되어 수난을 겪게 되고, 그 뒤 자구책으로 연쇄도매상·전문도매상 또는 전속도매상 등으로 경영 개선과 기능 강화를 하게 되었다. (예 썬키스트나 키위)
그리고 대규모제조업자의 세력팽창에 대항하기 위하여 백화점을 비롯한 소매업자들이 집단구매력을 형성하여 중앙집권적인 연쇄화·협동화, 소비조합 구성을 하는 등 소매기구 확대와 대규모적인 새로운 경영방식을 개발하는 등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현대에는 대량생산에 의한 대량소비를 연결하는 대량유통이 요구되어 도매기구·소매기구가 대형화되고 새로운 경영기술이 등장하고 있어 유통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고고학적인 연구성과에 따르면 우리 선인들은 한반도의 여러 해변이나 강변의 낮은 언덕에 정착하면서 유문토기·민무늬토기를 생산하여 생활자료로 사용했다고 한다.그렇다면 당시 이미 토기를 생산할 수 있는 높은 수준의 장인이 존재했을 것이고, 그들이 생산한 토기 중 일부 또는 대부분은 생산할 수 없는 사람들에게 흘러들어갔을 것이며, 그 반대급부로서 필연적으로 다른 재화나 용역이 장인에게 지급되었을 것이다. 그리고 기록에 따르면 삼한·부여 등에서 삼베·명주 등 여러 가지 피륙이 생산되었다.우리 선인들이 쇳물을 녹여 내고 이를 달구어서 도끼·망치·칼·낫·솥 등을 만들어 직접 사용하기도 하고, 다른 재화나 용역과 교환했다는 사실은 이 때부터 계급사회로 이행되는 것임을 알게 한다.
특히, 우리 나라의 중앙도매시장은 <농수산물도매시장법>(1951)에 따라 설치, 운영되고 있으며, 채소 및 수산물의 집산시장으로서 생산자 출하단체 또는 산지상인으로부터 도시의 소매상에게 유통을 신속히 하기 위해서 설립된 공적시설로서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고자 비영리적 공공시설로 운영되고 있다.
전국 20개 도시에 30개 소의 중앙도매시장이 설치되어 있었고, 그 중 10개 시장은 농업협동조합과 수산업협동조합이 대행하고 있는 실정이다. 소매유통의 경우 상설시장(720개 소)과 정기시장(5일장, 934개 소)은 읍이나 면소재지에서 개설되고 있었다.
1986년 말의 전국 총소매업체수는 63만 7762개 소에 달하였으며, 그 중 식료품 및 담배 소매점은 30만 4404개 소, 섬유 및 의복, 신발 및 의복액세서리 소매점은 10만 2570개 소, 가구·철물 및 가정용품·가전제품 소매점은 4만 8310개 소, 약품·화장품 및 기타 화공약품 소매점은 3만 8897개 소, 장신구 및 시계 소매점은 1만 737개 소, 종이·인쇄물 및 문구용품 소매점은 4만 2247개 소, 개인운수장비·주유소 소매점 8,636개 소, 가정용연료 소매점 1만 7686개 소, 기타 소매점 5만 6926개 소로 모두 63만 413개 소의 소매점이 있었다.
그리고 대규모 소매점으로서 백화점 97개 소, 슈퍼마켓 2,123개 소, 달리 분류되지 않은 종합소매점 5,129개 소 등 7,349개 소의 종합소매점이 있었다. 1996년 말 현재 통계청의 자료에 의하면 전국의 도소매업체수는 98만1047개소로 나타나 있다.
1987년의 경우 우리 나라 유통업계의 발전현황을 보면, 백화점·쇼핑센터 등의 대규모 소매점과 슈퍼마켓 등 현대적 소매점은 매출규모면에서 고도성장을 이룩한 반면, 군소업체의 독립소매점은 전반적으로 판매가 부진하고 성장이 둔화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유통 [流通]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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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원칙!. 프로포즈는 배달을 안한다. 아니 못한다. 대신 사람이 몰리는 곳에서 매장을 열어야 한다.
그래야 최고 낮은 가격으로 갈 수 있다. 다양한 품목의 슈퍼와 경쟁이 안된다. 특화해야 한다. 야채,과일,생선이다.
원칙2. 크레딧카드를 쓰지 않는다.
사람을 얻는 방법, 세상을 얻는 방법
대학(大學)에 ‘군주가 재물을 모으면 백성은 흩어지고
재물을 흩어 놓으면 백성이 모인다’고 했다.
백성을 고객으로 바꾸어 해석하면 마케팅 격언이 된다.
기업이 고객에게 이익을 많이 취하면 고객은 도망가고,
이익을 덜 취하면 고객은 찾아오게 된다.
- 김근배, ‘끌리는 컨셉의 법칙’에서
프로포즈 그리고 코스트코에서 발견한 컨셉입니다.
마케팅과 기업을 넘어 인간관계를 비롯한
모든 세상사에 적용되는 진리라 할 수 있습니다.
먼저 주고 많이 주면 사람을 얻을 수 있고,
사람을 얻으면 세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적게 주고 많이 탐하면 사람을 잃고,
사람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게 됩니다. ----조형탁 행복경영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