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인가??? 한겨레 신문에 부산의 산토리나 불리는 부산 사하구 감천2동 천마산 기슭에 있는 태극도 마을입니다
부산의 출사 명승지로 떴는데.. 겸사겸사 가보았는데 사실 가기 전까지는 사진빨이겠지 하고 갔지만 이게 왠일인가요
딱 마을버스에서 내리자 마자 펼쳐지는 태극도 마을의 알록달록함은 멀리서 온 보람이 쓰나미 급으로 밀려오더군요
시간내서 가볼만 했던거 같아요
뭐 사람들은 달동네니 산동네니 어디 산토리니와 비교하나 비아냥 거리지만... 내 눈에 안경이라고 저의 시선에는 산토리니급이네요
하지만 이곳도 사람이 사는 동네입니다 삐딱한 시선으로 바라보기 보다 세상의 한 귀퉁이로 보시면 더 아름답지 않을까 싶네요
찾아가는법
부산 지하철 1호선 토성동역 하차 부산대학병원 출구로 나와 암센터 동 간판앞에 마을버스 서구 2번 탑승후 감정초등학교 하차 (거의 종점)
첫댓글 감천동 옥상마다 물탱크 하나씩..모두 합하면 몇개래요?
ㅎㅎ 그건 저도 잘 모르겠군요 사하구에 한번 여쭤보세요 ^^
사진으로 보면 이쁜 듯 한데.. 마을 속으로 들어가면.... 모두 오르막길.. 이겠죠??? 부산... 오오~~
부산 자체가 산이 많은 동네라 오르막길은 어쩔수 없나봐요 저 또한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다 산에 있어서 ㅠ.ㅠ ;;; 부산 부모님 댁도 금정산 밑이라 오르막실의 압박이 ㅎㅎㅎ
부산에 이런데가 있었어요? 흠..이번에 부산가면 가볼수있으려나.. 해수욕을 그냥 확 빼부려야하나;;
송정이랑 극과 극이라는 ;; 멀어
ㅎㅎ 부산에살면서도 모르는곳..ㅎㅎ
ㅎㅎㅎㅎ 언제 날잡아서 함 가 봐야 겠네여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