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e(He) cloaks her(his) grief with a smile.
그녀(그)는 미소로 슬픔을 감추었다.
인생 사는 동안 행복과 기쁨을 누구나 추구한다.
불행과 슬픔을 구태여 추구하는 인생 주인공은
물론 없을 것이다. 하지만 때때로 어려움이
밀려올 때 어떻게 대처해야만 할 것인가?
그런 의미에서 Lolly Winston의 소설
Good Grief는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
졸지에 과부되어 남편의 죽음 이후 세상을
헤쳐 나가는 이야기. 미국 등 외국에서는
배우자와의 사별이 가장 큰 슬픔으로
나타난다. 거기에 비해 우리 나라의 조사
보고서는 배우자보다도 자녀와의 사별이
가장 커다란 슬픔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만큼 자녀의 차지 비중이 가족관계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사실 Good Grief라는 표현이 생길 수
있을까? 어떻게 슬픔 앞에 good, bad의
형용 수식어를 붙일 수 있을까?
하지만 슬픔을 조금씩 헤쳐나가면서
'그래도 다행' 혹은 '이만하면 조금 나은
편'이라는 생각이 들게 될 때도 있다.
또 그렇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
최악의 슬픔에서 벗어나려는 하나의
방편이라고 말하는 것은 오히려
역설적인 회피의 방법일까?
Touches the human spirit...
It is outstanding.- USA Today
슬픔을 당하게 되면 누구든지 거치게 되는
과정이 있다. 우선 그렇게 되어진 상황에
대하여 강한 부정으로부터 일단 시작하며,
여러 단계를 거치면서 점차 현실 문제에
그대로 노출된다는 것이다. 이 소설에서 주인공
Sophie Stanton은 결혼 생활 3년 만에 남편을
암으로 사별하는 36세의 아리따운 여성이다.
주인공은 받아들일 수 없는 상황에서부터
15단계를 거치며 삶을 극복하게 된다.
(Denial, Oreos, Anger, Depression, Escrow,
Ashes, Lust, Bargaining, Waitressing,
Mentoring, Dating, Baking, Acceptance,
Goodwill, and Thanksgiving.)
직장도 상실하게 되고, 뒤죽박죽된 삶의
아픈 부분들을 헤쳐나가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은 미국의 문제만이 아니라 우리 자신의
문제이기도 하다. 하여 이 소설은 2004년
New York Times 베스트 셀러로 선정되는 등,
2005년에도 서점가를 후끈 달아오르게 하였다.
한번 어려움을 겪은 사람은 다음 번 어려움도
쉽게 극복할 수 있게 된다. 자극에 대하여 그만큼
내성이 생겼기 때문이다. 미래에 대한 기대감과
행복에 대한 희망 속에서 그래도 내일을 즐겁게
바라보며 웃으며 살아가는 용기가 필요하다.
참고사항: 영어 한 마디, 이렇게도 표현...
Good grief - 야단났네, 어이가 없군
첫댓글 부정..분노..우울..절망..에서 그래도 이만하길 다행..조건부 승인 하다가 받아들이기 까지가 얼마나 많은 시간과 진액이 소진되는지.. 겪은 분들 만이 그들의 Mento가 되어 Care 해줄 수 있으리라! 게다가 큰슬픔을 신께 감사로 올리는 경지까지.... 곁에서 함께 슬퍼하며 조용히 극복 하기를 기도하는 분들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