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 [내 안의 부자를 깨워라]의 저자인 브라운스톤님의 글.
안녕하세요^^
오늘은 쓴소리 좀 하겠습니다. 로마시대에도 구닥다리 세대들은 젊은세대를 걱정했다고 하니 그런가 하세요. 여기 야후 샐러리맨부자되기 코너에 들어오시는 젊은분은 부자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왜냐하면 이런 사이트에 접속한 것 자체가 스스로 정보를 얻고 배우려고 노력하는 자립정신을 보여주기 때문이죠. 그런데 샐러리맨부자되기 네티즌같은 자세로 사시는 젊은분은 제가 보기엔 소수입니다.
요즘의 젊은이들...제 세대랑 좀 다른것 같습니다. 밝고 구김없고 순발력있고 톡톡틔고 신선한 면은 너무 보기 좋습니다. 주눅들지 않고 당당하고 톡톡틔며 개성이 강하고 모두 잘먹어서인지 덩치도 커고 키도크고 예쁘죠. 저는 대한민국 국운이 상승하려나보다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구세대인 제가 보기엔 인내력이 부족한것이 흠인것 같습니다. 요즘 젊은이들 집은 없어도 차는 있어야하고.. 좀 벌었다 싶으면 해외여행에 백화점에 가서 펑펑 쓰지요.. 또 카드 박박 긁고 신용불량되기도 합니다.
어려운 일을 하지 않으려 하면서 일확천금을 꿈꿉니다. 일자리 없다면서 집에서 딩굴고 있지요. 일자리 널렸는데 말입니다.
그런데 직장 구할때 조건이 월급보다 주5일근무제하는냐라고 합니다. 취업률 1위는 노땅인 40대라고 합니다. 이민가고 싶어하는 세대도 젊은 세대입니다.
부자집 부모밑에 태어나지 않았기에 자신이 힘들다고 여기며 자신의 부모를 은근히 원망하는 젊은이도 늘어났다고 합니다.
신용불량자의 절반이 20대30이라고 합니다. 반면에 백화점 명품구매율 1위가 30대 라고합니다. 외식 레스토랑에가면 온통 젊은이들 뿐입니다.
제가 보기엔 요즘 젊은이들 독한게 없습니다. 젊은이들 좀 힘들면 자살해버립니다. 젊은이들 사망율 1위가 자살이란 뉴스를 보면 안타깝습니다.
요즘은 아예 부모집에서 눌러서 먹고사는 캥거루족도 있다고 합니다. 일본만해도 졸업하고 직장다니면 집에 생활비를 냅니다. 미국은 졸업후 자력갱생입니다. 요즘 젊은이들 내집 마련이 힘들다고 불평을 많이 합니다. 집 장만 구세대들도 어렵긴 마찬가지였습니다. 집장만하려면 몇년 벌어서는 원래 할수없는 겁니다. 최소한 한 8년에서 10년은 벌어야 조그만 집 장만하게 되는 겁니다.
직장들어가서 돈번지 이제 겨우 4년 5년된 젊은이가 강남아파트값을 말하면서 집장만하기 어렵다고 불평하시는 분을 보면 구닥다리 세대인 저는 그 젊은이 참 너무 쉽게 살려하는 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자신이 별로 노력한것도 없으면서 비싼 강남의 30평형아파트를 자신은 살수없다고 분노하고 좌절합니다. 강남아파트 다합쳐야 전체 가구수의 1%정도인데..
처음에 월세집부터 고생고생하며 겨우 10년정도되어야 내집마련을 할수있다고 생각하는 수구골통세대인 저에겐 그런 불평이 이상해보입니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를 생각하게되었습니다.
제가 보기엔 요즘 젊은이들은 밝고 신선하지만 생활력과 인내력은 부족해보입니다 요즘 젊은세대는 낭만 고양이 스타일 이라고 할까요..
왜 이런 현상이 생겼을까? 저는 부모들이 귀한 자식이라고 오냐오냐 키운 결과라고 봅니다. 힘겹게 살던 우리 부모세대들은 생활력이 질겼습니다. 부모들은 자신이 너무 힘들게 살다보니
자식에게는 "너는 공부만해라!" "너는 힘든일 하지 마라!" 하면서 다 받아주고 키운 결과입니다.
저는 잘못가르친 기성세대인 부모의 책임도 있다고 봅니다. 아이들에게 인내력과 절제심을 가르치지못한 부모의 책임도 큽니다. 사랑하는 자녀일수록 어려서부터 인내력을 배우도록 해야 합니다.
저는 "인내력= 실력."이라고 믿습니다.
아래글은 인내력이 성공에서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한 글로 내안의 부자를 깨워라에서 당신의 아이 부자될지 알아보는법에 대한 글을 입니다.
당신의 아이 부자될수있을까??? ----------------------------------
"애들아~ 이리 와서 콩나물 다듬어라!" 명절 전날 어머니는 애들에게 콩나물을 다듬는 일을 시켰다. 콩나물을 다 다듬으면 맛있는 떡을 주겠다고 했다.
친척 아이까지 포함해서 5명의 아이가 콩나물을 다듬었다. 콩나물을 다듬기 시작한지 30분 정도가 지나자 싫증을 느낀 두 아이는 골목으로 놀러 도망갔다.
그리고 한 시간정도 지나자 또 두 명이 꾀를 부리고 도망을 갔다. 마지막까지 한 아이만 남아서 어머니와 함께 콩나물을 다듬었다. 나중에 세월이 흘러서 부자가 된 아이는 마지막 까지 남아서 콩나물을 다듬었던 애였다.
그 부자의 어머니는 이렇게 말했다. "콩나물 다듬을 때 이미 누가 부자가 될지 알았어." 어린 시절에 쾌락본능을 얼마나 억제할 수 있는지를 보면 나중에 부자가 될지 안 될지를 안다고 한다.
그게 무슨 소리냐고? 콩나물 좀 안 다듬었다고 부자 안 된다니? 그게 말이 되냐고? 하는 소리가 들린다.
그래서 증거를 대어보자. 심리학자들이 5세 어린이를 대상으로의 '만족지연' 실험을 하였다. 어린애를 실험 전에 5시간 굶긴 다음에 식탁으로 데리고 와서 애들 앞에 각각 빵(마쉬멜로우) 하나씩을 놓았다. 그리고 선택권을 주었다. 지금 빵을 먹어도 좋다. 그러나 안 먹고 15분만 더 기다리면 빵을 하나 더 준다고 했다. 그리고 바깥에서 몰래 애들의 반응을 살폈다.
어떤 애들은 쾌락본능에 따라서 낼름 빵을 먹었다. 또 어떤 애들은 참고 기다렸다.
참고 기다리는 애는 일부러 눈앞에 빵을 쳐다보지 않으려 딴 곳을 보기도 하고, 유혹을 참느라 자기 머리를 쥐어뜯는 애도 보였다.
실험 뒤에 애들은 그 뒤로 성장했고 학교를 졸업하고 성인이 되었다. 그런데 실험에 참가한 어린이가 성인이 된후 추적 조사한 결과 놀라운 사실을 확인했다.빵을 즉시에서 그냥 먹은 애와 참고 기다린 애는 놀랄 만큼 성취도가 달랐다.
기다린 아이들이 학교 공부도 잘했고 사회적응성도 높았고 더 부자가 되었다. (michel, 1984) ( 이 실험은 심리학 실험에서 매우 유명한 실험입니다.)
요즘 젊은 엄마들 자기 새끼 기 죽일까 봐 요구하는 데로 즉시 다 갔다 바친다.애가 왕이다. 큰일이다. 애들이 도무지 기다릴 줄 모른다. 내가 얼마 전에 여행 중에 만난 애는 식당으로 가는 중에도 배고프다고 불평하고, 식당에서 음식을 시키고 기다리는 중에도 빨리 안 나온다고 투정을 부렸다. 심지어는 음식이 나와서 나눠주는 동안에까지 배가 고프다고 징징댔다. 내 새끼 같았으면 벌써 머리통 한대 쥐어박았겠지만 남의 새끼니까 뭐라 하지도 못했다. 속으로만 부글부글 삭힌다. 그걸 다 받아주는 한심한 엄마를 보니 더 열불이 났다. 애를 망치는 거다.
요즘 20대,30대에 왜 신용불량자가 많을까? 나는 앞에 말한 그런 한심한 엄마들의 작품(?)이라고 본다. 허구한 날 즉시 다 갔다 받쳐서 키워진 애들이 어떻게 스스로 절제하고 인내하고 통제할 줄 알겠는가?
도무지 기다릴 줄 모르고 즉흥적이다. 요즘 애들은 마돈나와 m-tv의 자식들이다. 그런 애들이 사고(?)치는 건 당연하다. 그렇게 키운 멍청한 엄마들이 더 원망스럽다.
애를 그 따위로 키워 놓고서 잘되기를 바라는 엄마는 지 발등 지가 찍은 꼴이다. 말이 좀 심하다고? 나같이 좀 심하게 말하는 사람도 있어야지 정신이 번쩍 든다고 본다.
이왕에 한마디만 더하면 지하철이나 식당에서 제발 애들 막 돌아다니지 않고 남에게 피해 안 주게 키워 줬으면 한다.
그렇게 큰 애들은 나중에 부자가 될 가능성이 낮다는 걸 기억하기 바란다. 결국 어린시절 인내력을 갖춘 아이가 커서 성공도하고 부자도 되는 것이다.
즉각적인 만족을 지연시킬 수 있는 인내력이 부자가 되는데 중요한 요소임은 실험으로 증명되었다.
자녀가 부자로 살기를 원한다면 어려서부터 즉각적으로 만족시켜주는 대신에 오히려 참고 인내하는 방법을 배우도록 가르쳐야 합니다.사랑하는 자녀를 위해서 새해에는 우리 모두 인내력을 좀 더 키울수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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