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주), 최첨단 복합문화공간 신사옥 ‘올림푸스타워’ 준공
- 준공 기념해 비전 2020 선포 -
올림푸스한국(주)(대표, 방일석 www.olympus.co.kr)는 지난 4월14일, 신사옥 ‘올림푸스타워(Olympus Tower)’ 준공을 기념해 기자간담회 열고, ‘비전 2020’을 선포하면서 향후 10년 동안의 중장기 경영 목표를 발표했다.
올림푸스한국(주)는 새로운 카메라 트렌드를 창출하고, 디지털카메라 시장에서 리딩 브랜드의 입지를 확고히 다져갈 계획이다. 또 의료시장 분야에서는 병원과 환자가 연계할 수 있는 신개념의 서비스 사업을 발전시켜 나갈 뜻을 밝혔다. 이밖에도 자회사에 M&A 및 기술투자 등 다양한 형태의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신사옥 올림푸스타워는 강남 선릉이 내려다보이는 조망권이 자랑이며 A동 12층, B동 6층 등 총 2개 동으로 구성된다. A동 지상에는 올림푸스한국(주) 본사가, 지하에는 복합문화공간인 올림푸스홀(Olympus Hall)이 자리하고, B동엔 자회사 비첸이 입주했다.
올림푸스 홀은 클래식 전용 공연장과 아트 갤러리 펜(Gallery PEN)으로 구성되어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향후 일반인을 대상으로 수준 높은 공연을 기획하고 전시, 컨벤션과 아트클래스, 신진 아티스트 지원 등 문화 공헌과 창작 지원의 거점이 되는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지하 1, 2층에 들어설 올림푸스 홀은 2백50석 규모의 소규모 공연장이지만 높은 천장고를 보유하고, 홀 마감 소재부터 사운드 잔향, 악기 구성, 공간 구조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콘서트홀로 지어져 관객들이 최적의 사운드를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로비에 위치한 ‘갤러리 PEN’에서는 미술 작품을 비롯해, 사진, 조각품 등 다양한 전시를 선보여 음악에서 미술에 이르는 내실 있는 ‘한국형 살롱문화’를 대중에게 전파하겠다는 뜻을 반영했다.
올림푸스한국(주) 방일석 대표는 “올림푸스한국은 대한민국 경제와 상생하고 문화적으로 공헌할 수 있는 외국계 기업이 될 것”이라며, “현지화를 발판으로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국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올림푸스한국(주) 방일석 대표가 최첨단 복합문화공간 신사옥 ‘올림푸스타워’의 준공을 기념해 ‘비전 2020’을 선포했다.
▲ 올림푸스한국(주)의 한국형 살롱 문화가 반영된 복합문화공간 올림푸스 홀
안현경 기자
한국디지탈포토포럼(KDP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