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숙소에 뒹굴다가 오후에 영화 힌편 보고
근처에 온천이 있다해서 가 봅니다.
가격은 맛사포함해서 280,000동
드라이버와 둘이서 갔는데 이놈 같이 들어가자니
감기 걸렸다고 안들어 간다네요.
혼자 온천에 들아감 (참고로 전 아직 베트님어 초짜임)
280,000동에 70분, 온천 20분, 맛사 50분
일반 가정에 있는 욕조에 알아서 물받아야함 에라 ㅎㅎㅎ(사진찍을걸 그랬나)
그래도 물은 뜨거움 20분 땀좀 흘리고 나오니 청바자 입은 아가씨 들어와
맛사시작(짧은 말로 대화해 볼려고 했더니만 필요없네요)
팁없이 맛사는 잘 받았는데 개운한 맛은 별로 없네요^^
내일은 하롱에 골프 연습장 가볼려고하는데 괜쟎을란가 모르겠네요^^
운동하고 섬마을가서 갈치찌게로 점심 생각 중입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건승하십시요.
PS. 조만간 일 잘 안되면 빈옌으로 복귀할까 하는데요. ㅎㅎㅎㅎ
첫댓글 나름 재밌게 잘 보내시네요^^
섬마을 맛없는데...ㅋㅋ
주인아 말이 많아요...그런대 저랑은 친해요...ㅋㅋ
맛 없는데 저랑친해요 ㅋㅋ
안면으로 팔아 주시는구먼요~^^
그래도 사람은 의리아니겠습니까? 어차피 그게 그건대...ㅋㅋ
허탕 쳤네요 골프 연습장 가니 회원제로 운행한다네요 나참 몇달만에 운동 좀 해보려 햇더니 도와주지 않네요.
그냥 숙소로 직행해서 아주머니가 해주는 밥으로 점심 때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