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은 관광지 명소로 잘 알려져 있지만 사실 베트남은 한류를 좋아하며 인구도 많아 소비시장이 많이 발달해있어 많은 한국 사람들이 베트남에서 사업을 시도하고. 또는 워크 퍼밋을 받아 취업을 하기도 한답니다!
처음 베트남으로 떠나기 전에 바로 필요한 것이 대사관 인증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발급받은 공문서나 회사, 또는 개인의 서류를 외국 기관에 제출하거나, 해당 국가에서 이 문서가 효력을 다하지 않고 사용하고자 한다면, 우리나라 외교부의 승인을 받은 문서를 다시 해당 국가 대사관에서 추가 인증을 받는 것을 대사관인증 (영사확인) 이라고 말합니다.
특히 여권은 외국에서 자신의 신분을 나타낼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기 때문에 반드시 해당 국가에 취업하거나, 창업을 할 때에 해당 국가의 언어로, 또는 영어로 번역하여 제출해야 합니다. 만약 베트남이 아닌 아포스티유 가입국이라면 한 번에 아포스티유 인증 후 제출하면 그만이지만, 안타깝게도 베트남은 아포스티유 비가입국이기 때문에 직접 베트남 대사관에 방문하여 영사 확인을 받으셔야 합니다.
개인이 혼자 대사관 인증을 진행하실 경우, 순서는 이렇게 됩니다.
1. 원본 문서 번역 공증 관공서에서 발행한 "영문" 문서가 아닐 경우에는 번역 작업과 법무법인의 공증 작업이 필요합니다. 번역은 전문 번역인이 직접 해야하며, 공증 역시 공증 변호사가 이 작업을 해야합니다.
2. 외교부 영사확인 (외교부 인증) 공증이 완료되었다면 외교부로 직접 서류를 들고 가셔서 외교부 인증을 받아야 합니다. 외교부의 주소는 서울특별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2558 외교센터 6층 영사민원실이며 월요일부터 금요일, 9시부터 6시까지 접수가 가능하니 시간을 꼭 엄수해주세요!
접수 시에는 본부영사확인 신청서와, 공증된 문서, 신분증 사본 등이 필요하며, 영사에서 필요 서류를 따로 요청할 수도 있으니 기타 서류들 역시 챙겨주세요.
3. 베트남 영사 확인 (대사관 인증) 대사관에 방문하여 접수를 신청하시면 됩니다. 이때도 마찬가지로 신청서를 작성하여 필요 서류를 지참하여 대사관으로 가시면 됩니다.
개인이 이 모든 걸 진행하기 위해선 엄청난 돈과 시간을 투자해야 합니다. 번역가와 변호사 섭외부터 비용이 만만하지 않기 때문이죠. 베트남 첫 취업, 첫 창업인 만큼 완벽하게 하고 싶으시다면 개인이 홀로 진행하는 것이 아닌 배달의 민원에 서류를 맡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번역부터 대사관 인증까지 원클릭으로 가능하고, 급행/일반 선택을 통해 원하는 기간 내에 도착할 수 있게끔 하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