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상담과 개인적인 일로 힘들었습니다.
오래간만에 글을 올립니다.
취미로 철학을 공부를 하시는 분들도 들어오시고 그리고 전문적으로 업을 하시는 분들도 들어오셔서 읽어주셔서 늘 감사드립니다.
이제는 편안하다....
이말은 현재 저의 심정을 이야기를 하는 말입니다.
돈이나 재물적인 그리고 사업적인 요소를 말하는것은 물론 아닙니다. 동양철학을 업으로 공부를 하고 보낸 수많은 시간중에 관법의 변화에 얼마나 많은 고민과 시간을 보낸 숱한 방황의 시간들에 대한 생각들이 이제는 주마등 처럼 떠오릅니다...
참으로 어린 나이서부터 역학공부에 열중하였습니다.
지금도 취미로 철학을 하시는 분들도 있으실것이고 전문적으로 공부를 하실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요즘도 대형서점의 철학책을 놓은 자리를 가보면 아직도 서성거리면서 책을 읽은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동양철학 정말 공부를 할수록 어려운 학문이지요 ..
학문의 종류도 얼마나 많습니까 ?
자평명리학, 자미두수, 관상학, 육임학, 육효학, 기문둔갑,하락이수, 성명학,주역 단시법, 구성학,타로,
수많은 학문들이 역학에 관심을 가지는 분들에게 혼란감과 어려움을 줍니다.
역학이 정말 맞을까? 하는 회의가 드는 분들도 물론 계실것입니다.
역학을 십수년 공부를 하시고 전화를 주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공부에 혼란이 온다고 말이지요.
자미두수를 수년째 공부를 하는데 아직 유년운과 월운에서 어려움을 느낀다고 말이지요.
상담을 한다는것은 사실 철학을 원서로 강의를 하고 공부를 하고 번역하고 보는것과는 다릅니다.
영적인 상담을 할때에는 영적인 설명을 해야 되고
철학적인 질문을 물어볼때에는 철학적으로 설명을 해야 되며
수행에 대하여 물어볼때에는 수행적으로 설명해야 됩니다.
판단과 결론을 이야기를 할때에는 있는 그대로 이야기를 해주어야 합니다.
그런데 철학을 공부를 하시는 분들중에 잘못 생각하는 것중에 하나가 자평명리학이 최고라는 생각
육임학이 최고라는 생각, 상학이 최고라는 생각, 구성학이 최고라는 이야기를 들어서 결국 다 공부를 하고 싶고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상태로 된다는 사실이지요.
옛 성현께서는
동양철학을 구분하여 공부를 정의를 내렸습니다. 이것은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명학이면 명학중에 한두가지 학문만 하시면 되며
점학이면 점학중에 한두가지 그중에서 점학은 하나만 하면 됩니다.
상학도 물론 하나면 됩니다. (예를들어 관상, 수상, 족상, 풍수학 이렇게 다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어느곳은 (일부입니다)점학중에 육효학과 육임학 구성학 또는 타로, 주역타로를 서로가 가르치는것을 보고 제가 놀랐습니다.
이것은 죽도 밥도 아니게 강의를 하는것에 해당합니다.
왜 이렇게 모두 가르치는지.. 배우는 사람 죽일려고 하는것과 같습니다. ......... 점학은 하나면 됩니다.
명학도 마찬가지입니다. 명리학, 자미두수 ,기문둔갑 ,하락이수 이렇게 다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결국 겹치게 되고 안보게 됩니다. 저는 기문둔갑을 아주 예전에 공부를 하였습니다. 지금은 일절 보지를 않습니다.
명리학과 자미두수에 나오기 때문이지요 ...
기문둔갑이 물론 엉터리가 아닙니다. 잘맞습니다. 1년신수를 볼때 기문둔갑이 대단하다고 하여 공부를 하였고 여러학파에서 공부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제 저는 1년신수를 볼때 기문둔갑이나 육임학이나 점학등을 보지를 않습니다.
되도록 취미이거나 업으로 하시는 회원여러분
두세가지 학문이상 절대 하려고 하지를 마십시요 .. .시간낭비이고 돈낭비그리고 마음 낭비입니다.
어떤 학문을 하라고 권유를 하지는 않습니다. 다른 학파나 다른 학문을 공부를 하시는 분들이 싫어하실지 모르니 말이지요
그리고 한가지 학문만 하겠다는 착각도 버리십시요 취미로 하시는것은 상관없지만
돈을 받고 할 상담이라면 한가지 학문으로 보는 우를 범하지 마십시요....
사람의 건강을 보는 일개 병원에서도 검사를 여러가지 하는데 하물며 사람의 명을 보는데는 더욱 신중해햐 합니다.
사람의 생년월일시가 정확하지를 않는 분들도 의외로 많습니다. 평생 巳시로 알았다가 나중에 알고 보니 유시라고 알게된 경우도 허다합니다.
그러니 두세가지만 집중적으로 하시면
본인이 느끼게 됩니다. 운명이 존재를 하고 그대로 살아가는것을 말입니다.
이제는 철학공부를 하시는 수많은 분들 그리고 회원님들.
두세가지에서 관법을 정리를 하십시요 관법이 정리가 안되면 피눈물을 흘리는 일이 생깁니다.
저는 피눈물을 예전에 많이 흘렸습니다. .......
스승에게는 바로 관법을 배우는것입니다.
책에서 나와있는것을 가르치는 스승은 없을것입니다.
책에서는 수많은 관법과 이론들이 존재를 하고 상학책만해도 수십권에 해당합니다.
그러나 스승이 중요하다고 줄을 쳐주지를 않으면 배우는 학생은 무엇이 맞는지 무엇이 안맞는지 본인이 임상하는 수많은 시간을 보내야 합니다.
그리고 공부하시는데 궁금하시거나 어려운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질문란에 질문하십시요.
학술적이거나 원리적인것은 좋은 책들이 많으니 사서 보시고 술학적은 내용은 제가 아는 한도내에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오히려 제대로인 술학적인 책들이 없다는것을 모르실것입니다. 그리고
다만 선택하고 결정하는 중요한 사항들은 오시는것이 좋습니다.
어두운 길에 헤매고 있는 사랑하는 분들에게 위글을 씁니다.
천도 바보 철학원 김용석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