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안목해변&커피거리(2020.02.01)

[靑岩]

안목해변은 강원도 강릉시 견소동에 위치한 해변이다.

강릉의 가장 아래쪽에 위치한 해변으로 길이 500m, 면적 면적 20,000m이다.

'안목'은 남대천 하구 반대편에 위치한 남항진에서 송정으로 가는 마을 앞에 있는 길목이라는 뜻에서 생긴 말이라고 한다.

안목해변은 커피커피거리가 형성되어있다. 드라이브 하기 좋고 강릉의 명소 중 한 곳이다. 

해안선을 따라 쭉 늘어선  카페, 카페마다 독특한 커피 향과 맛을 느낄수 있고 다양한 디저트를 맛보는 것 또한 여행의 별미라 할 수

있으니 한번 들러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커피 문화가 한국에 들어온 후 1930년대 문인들의 아지트는 주로 카페였다고 한다. 대두분 문인들의 고향이 강릉이었기에 커피 문화

가 좀 더 일찍 싹을 틔울 수 있었다고 한다.

커피 1세대 박이추, 커피 공장 테라로사 같은 강릉 커피의 상징도 한 몫 했다고...

이들 덕분에 강릉의 커피 전문 집단이 생겨 났고 또 커피를 직접 볶는 문화가 급속도로 전파 되었다고 한다.

커피로 유명한 강릉은 매년 강릉 커피 축제를 개최한다.